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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피레네 산맥을 넘어 에스파냐,스페인 지방에서

프랑스 지방으로 가게된 한니발 군의

첩보를 들은 로마군은 한니발 군에 맞서

프랑스 마르세유 지방에 집결합니다

이는 한니발 장군이 해안가를 따라 로마로 진격할거를

예측한것인데요 당시 마르세유 지방의 갈리아족은 로마에 우호적이었고

이지역은 로마화가 충실히 되어 로마군의 보급에 유리했습니다


붉은 동그라미 안이 마실리아,마르세유 입니다

그러나 이에 한니발 군은 위로 우회해서 험난,험준한 알프스 산맥으로

가게됩니다 당시 북이탈리아,알프스 쪽의 갈리아족은

마르세유 쪽의 갈리아족과 달리 로마에 식민화에 저항하고있었고

한니발 장군은 알프스를 넘은 이유가 이렇게 로마에 적대적이었던

갈리아족의 지원을 받으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할수있습니다

당시 카르타고군은 북아프리카 국가였고 당시 북아프리카,사하라 사막

북쪽에는 코끼리들이 살고있었던 시기입니다 사하라 북쪽 코끼리들은

카르타고 멸망이후 로마인들이 콜로세움 경기에 쓰거나

사하라 사막확대,환경파괴등으로 멸종합니다,,

당시에는 코끼리가 존재했고 카르타고는 아프리카 국가답게

당시 한니발 장군의 군대에는 코끼리들이 있었는데요,,

이 코끼리들은 맹렬히 돌진해서 적들을 짓밟거나 하는 군코끼리였고,,

자동차가 없고 그나마 말이 쓰였던 당시에 이렇게 거대한 코끼리들이

달려가서 공격하는거는 위압감,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했을것 입니다,,

한니발 장군이 코끼리들과 카르타고 군들을 이끌고

한겨울에,, 알프스 산맥을 넘게됩니다

사람들도 험난한 알프스를 그것도 겨울에 넘는게 쉽지않은데요,,

게다가 군대라 보급품들과 군장을 메고 넘었고

코끼리들은 아시다싶이 열대나 따뜻한 지방에 사는동물인데

이런 동물을 데리고 알프스 산을 넘게됩니다,,

당시 이런 한니발 장군의 전략,,에 카르타고 병사들은 공포에 떨었다는데요,,

이에 한니발 장군은,,


이 사자 使者(사절,사자,심부름꾼)가 하늘을 날아서 알프스를 넘었는가?

이 사자처럼 우리도 충분히 알프스를 넘을 수 있다

하고 병사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결국 대군을 이끌고 알프스를 넘게됩니다,,

이에 감명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는지,,

이후 한니발의 동생이나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도

알프스 산맥을 넘게되나 이 둘은 여름에 넘었고 한니발 장군의

선례가 있었다고 할수있습니다,,

당시 나폴레옹도 내 사전(distionary 백과사전할때 사전)에 불가능이란

낱말은 없다라며 알프스를 넘게되는데요,,

한니발 장군은 이런 여러 일화들을 남기며 로마인들을 떨게한

군사 전략가이자 전쟁의 천재,, 이런 이미지가 있습니다

전쟁은 사라져야하고 앞으로는 전쟁의 천재라는 말보다는

안전 보전,안보의 천재나 평화의 천재 이런말이 더 멋있겠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알프스를 넘는 한니발 군에 마르세유에 집결해서 기다리던 로마군들은

한니발 군이 오지않자 알프스를 넘을것으로 판단하고 스페인,에브로강쪽에

남겨둔 한니발군을 공격합니다


빨간 표시안의 강,에브로 강으로 피레네 산맥 바로 아래입니다

역시나,, 한니발 장군 없는 카르타고군은 바로 로마군에게

패퇴했고,, 이후 스페인 지방의 카르타고세력은 더이상

에브로 강을 넘지못했다고 합니다,,

또 당시 한니발 장군의 군대는 알프스를 넘으며

로마어로 바바리안이라고도 할수있는,,

알프스 산맥의 원주민,부족의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문명이라는 게임에서 바바리안,이민족들이 나오는데요

서양인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고

당시 서양인들에게는 이런 일들이

실제로 있었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알프스를 넘는 한니발 장군의 카르타고군의 그림입니다>


그렇게 알프스를 넘는 과정에서도

알프스에 사는 부족의 공격 말고도 눈사태로 한니발 장군의 병사들이 죽어가고

코끼리들이 얼어죽거나 험준한 산에서 굴러떨어지며 죽습니다,,

이는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눈사태 기록으로,,

넘는 과정에서 병사 18000명과 말 2000마리가 매몰됬다고 합니다,,

한니발 군은 눈과 바위들을 치워가며 결국 넘습니다,,

넘고나서 수많은 사망자들이 있었고

결국 15일만에 알프스산맥을 넘어

이베리아 반도,스페인에서 출발한지

5개월만에 이탈리아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알프스 산맥을 넘고 살아남은 한니발 장군의

카르타고 병사들은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정예 전사들이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소수의 천재 지휘관 한니발 장군이 있는 베테랑 카르타고군도

결국 다수의 평범하거나 귀족,평민들로 모여있었던 압도적 물량,보급의

로마군에게 초기에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으나

끝내 장기전에서는 패배하게 됬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사실 사회나 기술이 발달할수록 소수의 장인,마이스터들이 몰락하고

평범한 사람들도 할수있게 분업화되거나

공장등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오늘날이라 할수있고

어째 한니발 장군의 전략들은 기묘하거나 특출난 모습들은 보이나

이런 사망플래그같은,, 불길한 예감같은게 있는거 같습니다,,

즉 유능했으나 보급이 받쳐주지를 못했고,,

카르타고 군도 한니발 장군만 승리하는 군대였고 나머지는

모두 로마군에게 패배하는 약체군대라고 할수있었고

여러 문제점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알프스를 넘은 이후 한니발 장군과

베테랑 전사가 된 카르타고군은 이를 갈고

북 이탈리아에 입성하게됩니다,,

알프스를 넘은 이후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서양인들의 게임이나 문학,소설등 여러 판타지등은 실제 역사에서

영향을 받았다고도 할수있고

제국,군단,집정관,바바리안(야만인,,동양식으로는 오랑캐라

할수있겠습니다,,이민족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코끼리 군 등 옛날 서양에서는

이런게 실제로 있었다고 할수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나

오늘날 이런 이야기들이 고전,클래식이 된게

이런 여러 이야기들을 남겼기 때문 같습니다,,

실제 전쟁은 글로 보는거보다 더 참혹하고 잔인합니다

이런게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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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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