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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24대왕은 원종입니다

그런데 25대 고려 왕부터는 충렬왕

26대는 충선왕 27대 충숙왕 28대 충혜왕

29대 충목왕 30대 충정왕까지 31대 공민왕이 나오기전까지

계속 충이붙습니다


그 이유는 몽골의 침략과 간접지배가 원인입니다

무인정권때 몽골이 고려를 공격해왔는데요

이당시 우리나라 경상도 경주까지 내려와서,, 황룡사 9층목탑이 몽골군에 의해

불에 탔고 사람들이 죽어갔습니다 몽골은 보통 다른 이민족들은 몽골군대의

기마병과 활들에 무너져가는데 고려는 계속 공격해도 나라 수도를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겨버리고 그러면서 계속 항복하지않았는데요

몽골군은 계속 공격하고 돌아갔고 9차침입까지 합니다,,

옆나라 중국은 몽골군대에게 멸망했는데도 고려는 계속 버티고

나중에는 삼별초라는 군대가 강화도,진도,제주도 까지 옮겨가면서

몽골군과 싸웁니다 그러자 몽골은 고려인들의 반발이 너무심하다 생각해서인지

고려를 몽골 영토로하는 직접지배는 안하고 고려왕을 인정하나

고려왕을 몽골공주와 결혼시키고 사위로 하는 간접지배를 하게됩니다

이를 부마국이라고합니다 왕의 사위는 부마라고합니다

이때 고려는 내부적으로 왕을 폐하라고 부르고 왕자,세자를 태자라고 불렀는데요

외국,중국에는 왕이라하고 내적으로는 폐하,태자같이 황제적인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외왕내제 라고합니다 그런데 몽골은 고려를 사위국으로 하나

이런거를 못하게했습니다 폐하를 전하로 낮추게하고,태자를 세자로 낮추게했습니다

짐이 곧 국가다 이런말을 프랑스 태양왕이라는,,루이 14세가 했는데요

이 짐이라는말도 짐에서 고라고 낮추게한거같습니다

이런 호칭들은 조선말기,구한말이라고도 하는거같습니다 조선 고종이

대한제국이라 하면서 왕에서 황제가될때까지 계속 쓰이는거같습니다

또 제목같이 고려 왕들에게 충을 붙입니다 원나라에 충성하라는 의미입니다

기존의 태조,혜종,광종,원종 이런 호칭들은 쓸수가없었습니다

그당시 몽골,몽골인들이 세운 원나라는 서양인들도 떨게하고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멸망시킨 나라였는데요

우리는 몽골 수도 대도,오늘날 북경,베이징 바로 옆에 있는데도 계속 반발하면서

그래도 나라를 유지하기는 했던거같습니다 원래 몽골인들은

반발하는 나라 사람들은 수레바퀴보다 큰남성들은 죽이라거나

그런거같이 전부 죽이거나 중국인들을 죽여서 그곳을 초원으로 만들라거나

정복지에 잔혹한 지배를 했던거같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은 몽골인들에게 3등국민 대우를 받으면서 많은 차별이 있었던거같습니다

그런데 몽골인들은 중국의 반의 반도안되는 나라 고려인들의 계속되는 9차침입까지 했는데도 반발하자

생각이 바뀌었던걸까요,,이렇게 부마국으로해서 간접지배하는 형태가 되었는데요

충자 왕의 시작은 충렬왕으로 원종의 태자로 몽골에가서 고려국왕이 되려 돌아올때는

몽골식 변발을 하고있어서 고려인들이 충격을 받았던거같습니다,,

통곡하다가 기절하는 사람도 있었다고합니다,,

공민왕때는 원나라가 힘이약해져서 다시 원에게 뺏긴 옛땅도 찾고

원나라식 변발이나 의복도 금지했는데요 충자도 이때부터 빠집니다

오늘날에도 결혼할때 신부얼굴에 연지 곤지라고 빨간거 두개를 찍는 풍습이나

마시는 술 소주같은 몽골풍습이 한국에 있습니다

이렇게 충자 왕이 생긴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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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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