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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장군 이야기를 쓰기 전에 이야기입니다,,>

사실 김유신 장군이나 앞으로 해야할 이야기들이나 역사에서도

야구로 비유하면 메이저 리그라 할수있는 유명한 분들을 한다면

대부분 알거나 이미 유명한 이야기를 하기에 중복되는 부분도 많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초나 기본,당연한거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고,,

모르면 배워서 알면 되는거 같습니다,, 저역시 10대때까지는 한국사,세계역사 위주로만

알다가 20대부터는 과학,수학,언어,예술 등등 여러 분야를 알게된거 같습니다,,

역사를 모른다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손해볼일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반대로 안다면 역사는 여러분을 발목을 잡는게 아니라 

여러분을 밀어주고 자신감있게 해주는 그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유신 장군이나 이순신 장군같은 경우에는 한국사에서도

유명한 장군님들이라 할수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장군님이 계시나

보통 초등학교나 어린이 위인전에 나오시는 분이나

20살, 어른이 되고서도 기초적이거나 당연한거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습니다

이거는 욕이아닙니다,, 그래서 쓰게 됬습니다,,

또 저의 라봉봉 블로그 어린이 한국역사 카테고리에 쓰지 않은 이유는

어린이 용은 따로 눈높이에 맞추거나 어린이용으로 써야될거 같고

여기에 써야될거 같습니다,,


신라,고려,조선시대에 나라를 구하셨다는 장군이라 하면 보통

신라 김유신 장군

고려 강감찬,최영,이성계??,, 장군

조선 이순신 장군 같습니다,,

이외에도 훌륭하신분들이 계시고,,

사실 가장 나은거는 전쟁이 안 일어나는게 가장 낫습니다,,

평화기라 할수있는 장군님도

지증왕때 우산국,독도를 정복하신,, 이사부 장군님이나

세종대왕때 북방 영토를 개척하신 김종서 장군님등 여러 분도 계시고

인상적이게 본 그림은 먼나라 이웃나라 로마편이었나 영국편에서

로마 병사가 전쟁이 없어서 나뭇가에서 누워서 강아지풀같은거를 물고있으며

자는거 같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 서로를 죽이는것을 원하지 않을거라는게

인간의 본성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은 사라져야되고요 그러나 당시에는 전쟁이 있었고,,

어찌보면, 비유를 하면 소방수 일을 하신분이라 할수있습니다,,물론

사람과 사람간의 전쟁이고 이런 비유는 ㄱㅊ다 생각하지도 않고

전쟁은 없어야하고 가장 중요한거는 비유가 맞더라도 불이 안나게

미리 예방하는게 중요하나,, 외국군의 공격이나 국가 멸망 위기등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신 분이라 할수있고 오늘날에도

이런 안보,안전 보호는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정치를 잘못해서

전쟁이 났고 이분들이 사람을 죽이며 피를 묻히시고

실제로도 이런 분들도 사람이기에

우리에게는 용감한 장군님 이미지나 속으로는 두려움과 불안,

스트레스에 시달리셨을거 같습니다,,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나 우리 역사에서 우리들을

지켜주신 김유신 장군님 이야기입니다~~,,


<김유신 장군의 젊은시절 이야기,,>

김유신 장군은 가야계 김무력 장군의 손자로

신라 진평왕때 태어나십니다,,

당시에는 가야는 이미 이전 진흥왕때 멸망해서 신라의 땅이 됬고요,,

가야계 출신이십니다 신라는 출신,혈통을 매우 따지는 나라였고

그로 인한 제도가 성골,진골이라는 성스러운 뼈다귀,진귀한 뼈다귀라는

골품제가 있습니다,, 성골의 자식은 성골 진골의 자식은 진골이라

신분을 유지하려고 근친혼까지 있었던 신라이고 이런 폐쇄적인 국가에서

가야계로 태어난 김유신 장군은 출신성분의 미약(당시 기준입니다,,)은 있었으나

배움에 힘쓰셔서 신라에서 왕다음으로 가장 높은 벼슬과 영향력 있는

장군님이 되셨다고 할수있습니다,, 김유신 장군은 신라의 영웅 이미지 말고도

저는 김춘추,태종 무열왕과 같이 신라의 지식인이라는 생각을 한거 같습니다,,

김춘추의 실리에 맞는 눈물겨운 외교나,,

김유신 장군의 요사함보다는 덕(착함)을 중요시하는

발언등을 보면 지식인적 모습이나 배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당시 신라에서는 김춘추,김유신 장군에 무거운 짐이 있었던거 같고,,

그런 시대적 상황속에서 우리 역사인 고구려,만주땅은 당나라가 가져가게됬으나,,

삼한일통,삼국통일을 완수해내신 분이라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다시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입니다,,

김유신 장군은 김무력 장군의 손자,

김서현장군과 만명부인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태몽이나 출생은 위인들이나 고대 위인들이 그렇듯이 신비롭습니다,,

김서현 장군은 태몽에 별이 품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만명부인은 금빛 갑옷을 입은 동자가 품에 안기는 꿈을 꾸고

임신하셨다고 합니다,, 임신하고 보통 아이같이 10달이 아니라

20달만에 태어나셨다는 이야기가 삼국사기 열전 기록에 있습니다,,

훌륭한 장군님은 예사롭지 않게 태어나셨다는 그런 전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15세때 화랑이되십니다 젊었을때라고 생각되는 이야기로는

나중에 태종 무열왕이 되는 김춘추와 축구를 하던 김유신 장군은

김춘추의 옷을 밟는 바람에 옷깃이 찢어져 김유신 장군 집에서

옷을 꽤매다가 김유신 장군의 누이 문희와 눈이맞아 김춘추와 결혼,

문명왕후가 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김유신 장군은 17세때 신라를 침공하는 외적을 물리칠 뜻을 품고,,

석굴에 들어가셨다는데요 보통 신라의 청소년,청년집단인 화랑들은

몰려다니며 당시 신라의 산이나 들들을 다니거나 탐험했던거 같습니다,,



오늘날 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겠으나 당시에는 교통,정보,기술 등 여러개가 오늘날보다

부족했던 시대라고 할수있고,, 동네 산에도 호랑이가 살았던 시대라고 할수있어서

심신을 단련하거나 바위들에 왔다간 직접 새긴 이름들을 남겼다고 합니다,,

화랑이었던 김유신 장군이 석굴에 들어간거도

이런 화랑들의 모습이라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석굴에서는 산신이 나타나서 나라를 지키는 방술을 전해주고

오색찬란한 빛을 남기고 떠나가셨다고 합니다,,

18살때에도 산 골짜기에 들어가

하늘에 기도를 하자 빛이 내려와 보검에 실리고 칼이 스스로

움직이는듯 하는거 같았다고 합니다,,

뭔가 정통 판타지 게임에 나올법한 이야기들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는 게임이나 당연시 여기는

상상력이 있는 판타지 소설 등도

사실은 고대인들로부터의 상상력에서 나왔다고 할수있습니다,,

비유를 하면,, 여기서 살을 더붙이거나 당시 시대에 맞는 상상력,이야기들이

추가되며 오늘날 실제로 실현되거나 예술,문학,게임들로 나타난거 같습니다,,

실제로 실현된 판타지,공상과학도 있다할수있고,,

옛날이고 특히 메이저한 이런 위인들은 판타지들도 정말 정통적인거 같습니다,,


김유신 장군의 어린,젊은 시절은 이렇게 장군인 아버지나

화랑집단에서 규율을 익히거나 수련등을 한거 같은데요,,

김유신 장군의 젊은 시절 이야기는 더있습니다,,

사랑 이야기인데요,, 안타깝게도 김춘추와 문희,문명왕후같이 이뤄지지는

못했습니다,,


<김유신과 천관녀 이야기>


예전에 쓴 김유신과 천관녀 이야기입니다,,



화랑이었던 젊은 김유신은 기생집에 들어다닌거 같습니다,,

아직은 장군보다는 화랑이거나 수련중이었던거 같은데요,,

김유신은 기생집에 천관녀와 서로 사랑하는 관계였습니다,,

김유신의 어머니 만명부인은 이거를 보고,,


<만명부인>나는 이제 늙었다, 네가 커서 공을 세워 왕과 부모에게

기쁨을 안겨줄거를 밤낮으로 기대하는데 어찌 너는 술과 여자나 쫒아다니느냐


라고 울면서 말하셨다고 합니다,, 뭔가 오늘날 한국의 특히 강경한,,그런 어머니들의

정서와 비슷한거 같은데요,, 실제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해서인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정서와 너무 비슷한게 많은거 같고 당연하다 싶은거도

신라역사를 읽다보면 이것도 신라에서 왔다라는 생각이 드는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 생각으로는 자식이 기생집에 들어다니는거는 반대하나

진심으로 사랑하는거는 반대할수 없다 생각하고 기쁨을 자식에게서만 찾으려하는

약간 자식에 집착하시는 어머니라는 생각이 드는거 같습니다,,


이에 김유신은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워 다시는 기생집에 드나들지 않겠다고

맹세했고 어느날은 말을타고 술에 취해 돌아가다가

눈을 감고 앞날에 대한 걱정,생각에 잠겨있었다는데요,,

말이 갑자기 멈춰서 눈을떠보니

말은 평소대로 기생집으로 갔고

천관녀는 오랬만에 김유신이 찾아와 반기었고,,

김유신은 말에서 내려 말의 목을 칼로 쳤다고 합니다,,


<SBS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말목을 치는 김유신 장군입니다,,>


평소같이 온 말은 뭔죄입니까,,

그리고 냉정하게 집으로 돌아가신거 같습니다,,

그거를 바라보는 천관녀는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KBS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천관녀 입니다,,

유명한 이야기여서 이렇게 여러 드라마에서도 나온거 같습니다,,

불쌍한 천관녀 입니다,,ㅠㅠ >


개인적으로 책굴을 파고 들어가 공부했다는

일본에 문을을 전해준 백제 왕인박사나

김유신 장군같이 이런식으로 독하게 공부,수련하는거는

물론 두분다 훌륭하신 분으로 기록되나 결과가 ㄱㅊ더라도

인간적인 방법 같지는 않습니다,, 정말 건강을 해치거나

나쁜거는 하면 안되겠으나 남녀간에 사랑하는 마음을 없애야 공부가 가능하다면

그 공부를 의심해야 될거 같습니다,, 진실된 공부란 인간적인거와

사람을 중요시하고 인간성의 회복등이 있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천관녀는 김유신을 원망하며 원사라는 노래,향가를 지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원사는 전해져 오지않으나 고려가요 가시리라고 추측하는 분도 계시는거 같고

김유신과 천관녀의 이야기와 가시리는 상황이 맞는거 같아 올려보겠습니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나난(가시렵니까?)

버리고 가시리 잇고 나난(버리고 가시렵니까?)

위 증즐가 태평셩대(太平聖代)

날러는 엇디 살라하고(나는 어찌 살라하고)

버리고 가시리 잇고 나난(버리고 가시렵니까?)

위 증즐가 태평셩대(太平聖代)

잡사와 두어리마나난(붙잡아 둘 일이지마는)

선하면 아니 올셰라(선하게 생각하시면 아니 오실까 두렵습니다.)

위 증즐가 태평셩대(太平聖代)

셜온님 보내옵나니 나난(서러운 임을 보내드리니)

가시는 듯 도셔 오쇼셔 나난(가시자 곧 돌아오십시오.)

위 증즐가 태평셩대(太平聖代)


<가시리 번역>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나를) 버리고 가시렵니까?

나더러는 어찌 살라 하고

버리고 가시렵니까?

붙잡아 두고 싶지만

서운하면 아니 올까 두렵습니다.

서러운 임 보내드리니

가시자마자 곧 돌아오십시오


뭔가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라는 아리랑 노래가

생각나는거 같기도하고 가시리의 내용과 천관녀의 심정은 비슷했을거 같습니다,,


천관녀는 술집 여인이 아니고 제사지내는 무녀,신녀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찌됬던간에 자유로운 연애는 불가능한 신분이었던거 같고요,,

이런 노래를 남긴거를 보면

그래도 글을 어느정도는 아는 여인이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이후 천관녀는 김유신 장군에 결단에 감동해,,

신녀직을 그만두고 비구니가 되서 살다가 절에서 지내다 병으로 죽었고

삼국을 통일한 이후 김유신 장군은 죄책감을 느꼈는지 천관녀를 찾았으나

이미 죽어있어서 그녀를 위해 천관사라는 절을 지었다고 합니다,,


슬픈 이야기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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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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