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봉봉 이야기

책을 읽어야 된다.. (그래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라봉봉 2025. 3. 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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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클립스튜디오EX 가 할인이 있어서

결국 드디어 사버렸고 앞으로 그림판 그림보다 좀더 좋은 퀄로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잔디나 나무 , 쇠사슬과 여러 양탄자 문양같은 것은 클립스튜디오 기능을 이용해

좀더 고급지게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전 사실 돈을 매달 500~천만원을 벌긴하는데

근데도 지금도 아끼는게 몸에 배서

머리도 10년째 항상 반삭만 하고

음식도 대용량으로 싸게 사서 쟁여놓고 먹고(ㅠㅠ..)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돈 외에는 다 주식에 들어가고 있고..

고민고민하다가 나봉쓰들한테 더 좋은 퀄리티의 글로 기쁨을 주고 싶어서

겨우 할인이벤트로 17만원이었나에 이번에 겨우 산겁니다..

 

이 거칠고 험한 세상.. 클립 스튜디오EX 와 링고스 , 햄토리만 있다면 두려울게 없다구 ~

 

제가 사실 거의 쉬는 날 없이 거의 매달 풀로 건설 일하는 사람이고

매일 퇴근하고나면 영어책 5쪽 이상 읽고 바로 꿈나라로 가다가

새벽에 깨서 잠깐 미국주식 조지는 생활을 무한반복중이고

 

(잠은 항상 8~10시간 이상 자려 노력하고

쉬는 날이나 주말엔 더 자서 보충함)

 

삼성물산 현장때매 서울에서 혼자 자취한지도

벌써 반년이 되서 가끔 쌀떨어지면 쌀좀 쌔비지블로우하러 일산에 엄빠집가고

평소엔 자취집에서 틈틈히 밥짓고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빨래 청소도 무한반복중입니다..

 

내 자취집 겸 공부방

 

오늘같이 쉬는날이면 가끔씩 생존신고 겸 뭐라도 올려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래 그림을 그려 올리려다가 기분좋게 클립스튜디오 기능 익히며 연습중에

급 타블렛 펜이 뽀갈나서

 

주식이야기나 좀 할까하다가

지금 갑자기 '교양'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카라의 한승연이 누님 미모가 심각하게 아름답듯이

지금 나라가 위기고 저출산이 심각하고

 

대한민국 살려야한다..

 

요즘 틈틈히 한승연이 나오는 미스터리 모던인물사를 보고 있는데

승연이 누님 우파인가 싶을 정도로 티비조선스러운 어떤 프로파간다적 정치적 냄새가 많이 났는데

 

(방영 전엔 무슨 누나 '카라' 가 왜 이런프로 나가요 ㅠㅠ 이런 느낌도 들었음)

 

좀 보다보니 개인적으로 이혜성이 누님의 '벌거벗은 세계사'보다 더 흥미진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역시 똑똑한 미녀 게스트는 역사프로에 필수요소라는 생각이고

교수 한놈 데려다가 원맨쇼하는 벌거벗은 세계사보다 (사실 저도 잼게 봤고 울엄마가 좋아함 ㅠㅠ)

실제 한국 근현대사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가족 , 가신들을 섭외해 인터뷰 했다는 점에서

노력추를 안줄 수가 없는 프로고

 

제가 리스펙하는 한승연 누님의 덕질을 해보니

한승연 누님의 보법이 굉장히 특이한데

제가 보니 예전에도 숙빈최씨 글을 쓸때

숙빈최씨가 굉장히 사마의 같이 정치적인 여성임을 느꼈는데

 

유튜브 댓글에선 한승연 누님이 숙빈최씨 역할을 한게 미스캐스팅이라 하지만

역사를 연구한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아마 감독도 그런 의도로 집어넣었을거 같구..

 

제가 승연이 누님을 연구해보니

좀 '후드' 에서 살아남은 그런 타입이고

마치 데스노트처럼 '두뇌싸움' , '논리대결' 하는거를 즐기는 그런 타입이고

세간의 평으론 '기괴한 생명력' 을 가진 여성이며

딱보면 부잣집 딸인데

갑자기 공병이랑 폐지도 줍고 이상한거 막하다가 '하지만 끝내 이겼쥬 ?' 결말로 가기때문에

또 무슨 계획을 꾸미고 계실지

한승연 누님의 행보를 주의깊게 살피고 있고

역사속 숙빈최씨처럼 본의아니게 어쩌다보니 서인(티비조선ㅋㅋ)들과 손을 잡게 되는건가 두둥

싶기도 하구.. (대충 bgm 내가살기위해서 순순희)

 

여튼 역사학 이바닥이 결코 만만한게 아니기때문에

최상위권 뮤직뱅크 1위 , 도내 최상위권 존예 미녀게스트는 필수라는 생각이고

앞으로 사회분위기 정화와 국민계몽을 위해

방송국 PD들은 이런 존예 뇌섹녀들을 적극 납치하도록 역사왕 라봉봉이 어명을 내리겠습니다..!

 

여튼 미스터리 모던인물사를 보니

역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은 대부분 독서광이었다는 점이고

독서는 선대의 앞선 기술을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입니다

 

제 이야기를 좀 해보면

도봉순 다이묘의 영지인 도봉구에서 태어나자마자 1살때 일산 신도시로 온 일산출신인

제가 초등학교때도 만화로 보는 왕조 시리즈나 삼국지 , 초한지를 소설 , 만화 종류별로 다 읽은 기억이 나고

과학백과사전 , 동화 , 문학책등 여러 독서를 참 좋아했고

제가 어릴때만해도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라는 좋은 교양프로가 유행해서

거기 나오는 책들도 읽고 그런 기억이 나고

정점으로 우리 한수초 옆 주엽동 공터가 원래 말그대로 도라에몽에 나올법한 그런 공터였고

가끔 스카이 방방 (우리동네는 텀블링이라 함) 아저씨가 와서

방방 펼쳐놓고 300원씩 로리들 삥뜯거나 영감님들 게이트볼 치는 곳이었는데

저 초딩 말기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프로 프로젝트로 이 자리에 주엽어린이 도서관이 건설된게 기억나고

김용만 아저씨보러 그때 나가서 보러간 기억이 납니다

 

(이런 프로 다시 부활시켜서 대한민국 애새끼들 다 천재로 만들어서 출산율 높이고

이건희 , 정주영같은놈들 양산해서 g2의 길로 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메인 MC는 한승연 !!)

 

초딩때 더 재밌는 책을 읽고싶어서 누나가 다니는 한수중학교 도서관도 가서 책읽고

일산서구 구청 도서관에서 책빌려보고

중고딩때에도 역사소설이랑 역사만화 , 문학고전에 푹빠져 살았고

전 21살때 대학 자퇴하고 몇년동안만 그시기 책을 한 2천권 넘게 읽은거 같고

일산서구 대화도서관 , 아람누리도서관 , 마두도서관 , 백석도서관에서

계속 책을 7권씩 빌려서 몇년을 읽고 반납하고 하면서 마음의 양식을 채웠고

 

(짱깨놈들이 쌍끌이 어업하듯이 이때 도서관에서 다 책 쓸어와서 읽어재낀 느낌이 있는데

책은 백익무해한 것이라 합법임)

 

이때 역사책 외에도

수학사 , 과학사 , 의학사 , 공학사 , 예술사까지 접하며 영혼의 성장이 엄청나게 급진적으로 일어났고

특이점은 온다 , 이기적 유전자 같은 과학고전도 읽은 기억이 나고

특이점이 온다를 2015년에 읽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AI 혁명이 일어나며

진짜 22살에 과학 기초도 잘 모르고 좀 쌔보여서 읽었던

구글의 레이 커즈와일 박사가 말하고 생각한게 현실화되는 느낌이 들고

 

나는 10년전 그 시절 어떻게 무슨연유로 이 책을 집었을까 아직도 의문..

 

전 그래서 사주팔자나 미신은 안믿지만

똑똑한 사람들의 미래예지예언(?) 그런것은 주장에 대한 근거가 존재하기에

상당히 신뢰하는 편이고

 

김대중 대통령이 청주교도소에서 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 을 읽고 IT시대를 대비했듯이

레이커즈 와일이나 일론 머스크가 하는게 다 맞는 말은 아니어도

충분히 자기 클래스를 쇼앤프루브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말에 뼈가 있고 물론 이새끼들(?) 불사욕이나 코인질하는건 마음엔 안들어도

여튼 현대판 과학 춘식이 , 장영실 형님들이라

과학 공학 탑찍은 새끼들 말은 허투루 듣지 말고 잘 뇌새김하고 잘 대비해놓아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중고딩때까진 적당히 겉핥기 식으로 역사를 공부하며

늘 역사 전교1등 , 교과우수상 ,  세계사 수능 1등급을 유지하긴 했지만

이때부터 딥하고 고어한 독서로

뭔가 세계역사를 전부 속부터 겉까지 이해한 느낌이고

 

비유를 하자면

반도체 설계자 짐 켈러가 인터뷰에서

반도체만드는 걸 요리에 비유하며

우리가 요리를 하는건 재료를 사와서 조립하면 되듯이 쉽지만

더 깊게가야하고 그럴려면

생물학 , 물리학 , 수학을 이해해야하고

기후와 농작물이 자라는 원리까지 이해하고 농작물 유전자를 이해하고

이런거까지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깊게 이해해야한다는 그런 설명을 감명깊게 듣고 공감했는데

 

(제가 이런것 때문에 박보영 덕질을 깊게하다가

박보영과 닮았지만 미묘한 감각의 차이가 있는 한승연을 발견함)

 

역사도 우리가 갑자기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갑자기 짜잔하면서 생활이 바뀐게 아니라

그전 명예혁명과 정치제도의 변화나 풍부한 영국의 석탄량 ,

제지술과 금속활자의 유럽 도입과 번역기술의 발달 , 고전번역운동 , 이슬람 문명 등

여러가지가 모여서 이뤄진 것이며

학교에서 단기간에 배우는 것 보다 더 깊은 방식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서울에서 멀리도 떨어진 일산 촌구석의 지역공립도서관에서의 독서를 통해

오늘날 첨단기업의 성장사와 초강대국이 된 미국의 장기와 골수까지 파헤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이때 아람누리 도서관 화장실에

 

'빌게이츠 : 나를 만든건 동네의 공립도서관이었다'

 

나 여러 도서관에 붙은 명언들을 읽으며 책을 읽었고

제가 청소년때는 공부는 역사뺴곤 좀 못했어도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여행다니고 급우관계도 원활한 인기짱이었는데

인싸가 된 되신 점차 가난해지고 공허해져가는 느낌이었고

 

수능끝난 19살 겨울부터 막연히 30살전까지 한달 천이상 못벌면 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만 29살 후반기에 천 찍어봄 ㅎㅎ)

 

부지런히 공부를 해서 일할 기초체력을 길러놔야한다는 생각이 심각하게 들어서

생존에 대한 압박이 너무커서 자의반타의반으로 고립되서 독서만하고

친구도 거의 안만나고 여러 사회활동은 일절 하지 않은거 같고

 

여튼 이때 남아수독오거서 ,

 

'대장부라면 모름지기 다섯 수레정도의 책을 읽어야한다'

 

아인슈타인의

 

'기적의 해'

 

라는 말을 되내이면서

 

(뭔가 매일 몇 권씩 책이 읽혀지는게 신기했고

메마른 사막이 풍요로운 정글이되고

굶주린 짐승이 풀을 계속 뜯듯이

책읽는 폼이 미친 시기라 저에겐 기적같은 시기였음)

 

20대초에 도서관에서 책을 2~3000권 읽고난뒤 좀 배부른 느낌이 들어서

그때부터 애니나 만화를 봤고

제가 중고딩때 공부를 잘 못한것과 별개로

공부를 성실하게 했는데 (그땐 열심히해도 성적이 잘 안나옴 ;;)

고딩때도 야자를 무식하게 해서 혼자 주 5일씩 풀로 채우고

방학때도 학교 독서실에 나와서

야자 공수량(?)으로 전교1등이었고..

 

(석식먹고 낮잠도 자고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보통 문과과목만 팜 ㅠㅠ)

 

뭔가 이때 억압된게 많아서

책읽고 좀 지식이 찼다는 느낌이 든 뒤로부터

만화 , 애니 , 게임에 오지게 빠져서

게임도 매일 하루 14시간씩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고

 

결국 중산층 가정정도에서

대학자퇴하고 수년간 책만읽고 게임만한 셈이라

부모님도 더이상 부양이 어려워서

집에서 쫒겨나다 싶이 어찌저찌 동네편의점 알바 구해서

알바시작한뒤부터 현재까지 매달 생활비를 드리게 된 셈이고

그러다 이 역사 블로그도 병행했고 알바가 노가다로 바뀌다가 주식도 손대고 점점 커져서

어찌어찌 큰 돈을 만지게 된 것 같습니다

 

여튼 20대초에 폭발적으로 독서를 하면서

너무 단기간에 급진적으로 정보가 들어와서

한동안 구름위를 붕붕 떠다니는 느낌이었고

엄청나게 먹은 것을 소화시키려고

애니와 만화 , 게임을 미친듯이 한 느낌이었고

 

제가 대학자퇴하고 몇년을 스타크래프트나 던파 , 온라인 게임등으로 하루 14시간씩 살았는데

게임만 한게 아니라 고민상담방이나 클랜원들이랑

나름 20대 초에 할법한 고민과 생각들을

동년배들과 어울리면서 이야기하고 그런것도 많았고

그땐 김정운의 '노는만큼 성공한다' 라는 책을 감명깊게 읽었고

'놀땐 놀아야한다' 라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놀아서

후회없이 논거 같고 그렇게 지내던 시기였다는 생각이라

 

전 제 자식이 학교 자퇴하고 책만 읽고 애니보고 게임만해도

놀아도 바르고 후회없이 열심히 놀아라는 말을 해줄거고

전 저희 부모님보다 제 경제력이 더 높기때문에

 

(울부모님들 금융맹에 영어도 잘 못하고

그냥 일산신도시에 아파트 한 채 있는 평범한 사람임)

 

제 자식은 제가 20대때 했던거보다

더 편하고 맘놓고 공부하고 놀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듭니다

 

이때 부모님 문제점도 많이 보여서

저희집이 좀 좌파가정이긴 한데

막 맨날 학교갔다오면 그런부류의 라디오가 맨날 흘러나왔고

그래서 20대초엔 반발적인 마음에 극우적 성향에 심취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둘다 의미있다는 생각이고

 

닭잡는데는 소잡는 칼을 쓰는게 오히려 비효율이라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

모자란 사람들도 모자란대로 사회에서 쓰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좌파 , 우파를 골고루 이용해야 부강해지고

온건함이 중요하단 생각이지만

 

지금도 집에 가끔 오면

책보단 유튜브 숏츠나 틀튜브 이런거 보시는게 참 안타깝고

아닌 가정도 있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우리부모님이 잘살고 못사는 이유도 다 보이게 되었고

 

전 제 미래 마누라가 저나 헤르미온느처럼 책에 파묻혀 사는 그런 여자였으면 좋겠고

헤르미온느같은 여자란 결국 닭보단 소잡는 칼인데

저도 제 미래 와이프를 일반 여자들같이 대우하진 않을테니

자네(?)도 대우를 받으려면 그 클래스를 증명해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승연이 누님보고 소름돋은 이유가 제가 이전에 쓴 글도 그렇고 이상형이 햄토리 , 헤르미온느라고 별 생각없이 말하고 다녔는데 이미 그 전부터 두 코스프레를 다 했다는 점임 이 여자는 보법이 미침.. , 한승연 인스타그램

 

그래서 전 결혼은 누구랑 해야하나라는 질문을 제 마음에 묻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알렉산더 대왕 유언마냥

 

'가장 강한 자 !' 

 

라는 대답이 들렸고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여자가 헤르미온느이듯이

라봉봉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한녀가 저랑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근데 한승연 누님 뭔가 보스기질 ㅈ되고 여자 최민수같아서

물속으로 들어가라하면 순순히 들어가야 될거 같고 가오가이거 느낌 개굿)

 

여튼 제 20대때는 집에 공부하는 환경 조성을 해야하는데

매일 소음이 너무 심해서

거실에서 티비 못보게 부모님과

굉장히 싸웠고

 

제가 부모님 부양 한 뒤로부터는

부모님도 저 오면 알아서 눈치까고 조용히 티비 컴퓨터 끄고 방에 들어가시고

제가 독재적으로 못보게 하는게 아니라 공부하니까 방에서 소음 들리지 않게 보라 하는거였고

부모님이 방에 들어가고 라디오 티비 컴퓨터소리가 거실에서 안들린 후에야

전 영어든 기술이던 수학이던 공부에 집중할 수 가 있었고

지금은 자취하고 일이 많아서 힘들뿐이지 혼자살기엔 넓은 집에서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거 바로 먹으면서 공부할 환경은 옛날보다 더 편합니다

 

(ㅅㅂ 없어서 문제지 돈도 계속 쏟아져들어오고

세탁기 건조기도 다있으니 다들 이젠 여자만 한 명 들어오면 딱이라함 ㅋ)

 

여튼 그냥 이런것들이 '자연히' 일어난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스스로 자 , 그러할 연..

 

전 군대에서도 훈련소에서만 책을 21권을 읽었는데

제가 당시 몸살이 심해서 매일 코피를 계속흘리고

군병원에서 막 몇 일을 못깨어나고 그랬는데

독서량은 부대내 1등이었고 

2등이 고려대 영문과 다니는 옆 동생이었는데 그 친구가 10권을 읽었는데

2배가 넘는 차이였고 이때 군대에서 군대역사 , 기업사나 문학고전을 많이 읽은 기억이 납니다

아마 국군 역사상 제가 제일 최고기록이 아닐까 감히 생각이 들었고

자대가서도 너무 힘들고 그냥 모든게 너무 무서워서

이때 특히 하나님한테 기도메타 오지게 했고

밥먹고 울면서 틈날때마다 계속해서 책을 오지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괜히 정주영회장이 전쟁빼고 우린 다 해낼 수 있다 말한게 아니고

제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게 전쟁 , 군대 이런거라는 생각이 들만큼

지금 돌이켜봐도 군대는 티비에서 나오는 웅장한 그런모습과 달리

현실은 너무 잔인한 곳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전 이런 통계나 트로피 , 자격증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

그런데서 1등하는 그런 자부심이 좀 있어서

 

좀 티비나 언론 , 인터넷과 유튜브에 안나오는 분야에서

제가 최상위권의 폼을 유지하고 있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게 아닌가 싶고

애초에 보여주기 식보단 제 내면의 평화와 성장을 우선시하는 사람이라

제가 이전부터 생각한대로 현실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도 부모빨을 잘 못받아서

20대중반까진 한정된 자원에서 역사에 몰빵하는 전략을 쓴 셈이고

영어수학과학 공부를 좀 늦게 시작한 것도 있어서

이젠 시간이 지나면

저도 평범한 WASP , 강남3구 서울대의치한 형님들처럼

통계나 트로피 , 자격증 형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그런것으로

무언가 큰 형상이 나타날게 분명해 질거같고

 

(이미 주식이나 건설에 수입원이 너무 잘 박혀있어서

뒤늦게 3~40대에 대학가도 하인리히 슐리만이나 워렌버핏처럼

담당교수나 수능 올1등급인 부잣집 자제 놈들보다

돈을 잘 버는 상황에서 입학하지 않을까 싶고

딱히 학위욕심도 없고 돈걱정도 없는 사람이라

막말로 전 서울대 철학과 가고 로스쿨로 안빠져도 먹고살 걱정은 없는 사람인데

영어수학 폼 더 올라오고 성적 나오고 그러면

가족 친척 , 주변사람들이랑 상의를 하고

우리 민족에 도움이 될만한 더 큰 진로를 결정할 예정임)

 

여튼 제가 여러 생각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었던 원천이 독서고

독서를 많이하면 평범한 사람들이 카드패 5장으로 시작할때

나는 40장들고 시작하는 셈이고

금수저들이 보통 3루수에서 시작한다는데

금수저들이 보통 카드 20장으로 시작할때

공립도서관에서 책 많이 읽은 가난한 흙수저는 카드 40장으로 시작할 수 있고

 

제가 옛날에 유희왕 카드게임을 유희왕ds 2008이 시즌까지 했는데

이게 딱 유희왕 gx 까지로 싱크로덱인지 먼지가 나오기 전까지로 기억하고

전 초딩때 유희왕 대회에서 3등까지 했고 유희왕 학교 1등이었는데

GX까지 나온 모든 카드를 다 알고 있고 거의 다 실물로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현금으로 카드구매는 거의 안하고 클립으로 집사기 컨텐츠마냥

전부 트레이드로 구해냈고

친구들한테 카드장사해서 용돈도 쏠쏠히 번듯)

 

출시된 모든 덱을 다 굴려봤고 제가 초딩때 GX카드가 다 출시가 안되서

이때 일본어로 정발된거 미리 굴리고 있었고

학교 친구들한테 한번도 지지 않았고 초딩때 카드방에서 중고딩 형들 이기고 다녔는데

유희왕에 나오는 모든 효과 , 기술 등을

다 꿰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제가 살아가면서 느낀게 이때 버릇이 그대로 남아서

 

독서도 우리가 빅뱅 , 미생물 시기부터 현대 첨단문명까지

역사 외에 수학과학사까지 다 종류별로 다 꿰고나서야 안심하고 독서를 좀 쉬고 일에 집중할 수 있었고

 

게임도 왠만한 온라인게임은 미연시겜이나 마이너한거까지 다 해보아서

전 롤나올때도 이미 이전에 워크3에 하오스나 파오캐 이런거를 했던 사람이라

롤을 현재까지도 단 한판도 한 적이 없고 친구들이 피방가서 하자해도

혼자 다른게임 했습니다

 

그래서 일할때도 지금도 편의점 담배나 술 , 맥주 , 편의점 상품 , 시스템은

지금도 다 꿰고있어서 술담배 안해도 모든 종류를 다 알고 있고

한달전에도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장애인 아저씨가 카운터보는데

교육이 잘 안되있어서 바코드 찍기가 다 밀려서 손님들 5명 줄서있고

제가 답답해서 가서 찍어주고 아줌마 담배 환불처리해주고 제거 계산하고 나왔고

편의점 수익률도 얼마나올지까지 대략 감이 와서

그래서 제가 편돌이 오래했는데도 편의점 창업을 안하는 그런게 있고 (??)

 

건설쪽도 지금 가르쳐주신 스승님들 은퇴할 나이가 되긴되서

 

(소년이 산신령한테 검술배우는 그런 느낌으로 물걸레질하면서 뚜드려 맞으면서 배움 ;;)

 

지금도 제가 코아커팅으로 우리나라 10위권에는 들거같고

몇년뒤면 제가 탑 먹긴 먹는데

이것도 몇 달전에 딱바도 풋내기인 커팅 아저씨들이

기계시동도 못걸길래 제가 가서 켜준적도 있고 (근데 ㄹㅇ 시동걸기 복잡함ㅋㅋ)

근데 건설일이 위험하기도 하구.. 좀 현타오는 그런게 있어서 그냥 얌전히 영어수학 공부하고

주식해서 은퇴하려 하는 중이고

 

이게 편의점도 바코드만 띡이고

건설도 기계만 운전 딸깍 하는줄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도 용역시절엔 얼치기로 기술배울땐 제가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산신령 버스타고난뒤 삼성 , 현대건설도 다니고

워커힐 호텔 , 파라스파라 호텔도 제가 시공하고 우리나라 유명한 시설 , 국가기관은 다 시공했지만

이바닥 현실을 알았고

짭기공이랑 찐기공 차이가 극심해서 여튼 그렇고 저런게 있고

 

수학을 풀때도 2~3점짜리는 그냥 기본서 한번만 돌려도 수월히 풀려서

하나라도 못풀면 대학 못간다 보면 되지만

이제 4점에서 실력이 갈리는데

4점짜리 풀려면 나올 변수를 다 꿰고 있어야하고

노가다도 마찬가지라 대부분 2~3점짜리 시공은 개나소나 몇일 유튜브 보고 하는데

4점짜리는 시발 혼자 스카이나 렌탈 , 2중우마타고 공중에서 300파이 400 두께짜리

이런거 일반인들은 못뚫고 뚫어도 빼낼 공중에서 그 무거운 코아똥을 빼낼 힘이나 요령 없고

날끼면 해결 못하거나 2시간 , 반나절 넘게 쩔쩔매는데

이미 고인물들은 그시간에 웃으면서 다른거 더 하고있는데

그런 실력차가 심각하게 존재해서 제대로된 기공 하나 만들려면

파일럿마냥 오랜 시간이 걸리는 셈이라 만만한데 만만한 분야가 아니고

 

조적이나 미장은 제 분야가 아니지만 괜히 미장공들이

신입 오면 곰방부터 시키는데 다 도망가는데

전 곰방부터 버티다 기공단 셈이고

 

(실제로 전 20대때 용역할때 혼자서 급할땐 40kg 시멘트 한파레트씩 2~3층으로 올린다거나

하루 alc 블록 2개씩 계단으로 8파레트씩 올리고 그랬음..

한 파레트가 56장인가..)

 

생각보다 기공들이 ㅈ밥이 아닌게 이 영감들은 다 그나이때

뚜드려 맞아가면서 곰방 버티고 기공먹은놈들이고 물론 짭기공도 있으나

돈은 거짓말을 안해서

보통 일 넘치고 기공일로 서울에 아파트 몇 개나 건물 , 농장 가지고 있는 영감들이면

업계 탑이라 보면 되니 좀 꼬장부려도

얌전히 잘 붙어서 따라다니면 어느새 나도 기공이 됩니다

 

제가 편의점때는 이런 차이를 크게 못느꼈는데

노가다하면서 슬슬 업체 , 기공별 기량차가 심각하게 차이남을 느꼈고

제가 빨리 기술 습득한 이유도 술담배유흥을 안해서여서라는 생각이고

 

보통 기공영감들은 술담배유흥을 하는 영감이 많은데

옛날 사람에 무식한 영감들이지만 짬킹에 업계 탑인 산신령같은 사람들이라

의외로 기능직들이 체력좋은 한창인 3~40대보다

은퇴기인 5~60대들이 기술이 만개할 시기고

 

조공들도 워낙 일당벌어 경마장가거나 노래방아가씨한테 30씩 바치거나(2대가리 ㅋㅋ)

이런놈들이 많다보니 연락씹고 잠수하는 놈들도 엄청난데

기공들도 A급 이상 조공 모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조공이 예의바르게 일하고 자기관리 잘해서 잘 버텨주고 보조해주면

자기들도 편하고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그때부터 기술 차근차근 알려주고 그런게 있고

 

제가 영어수학이 더 무르익고 나중에 제가 컴퓨터나 첨단산업일을 손대게 된다면

제 인문학적 상상력까지 합쳐져서

노가다보다 더 압도적인 기량차가 나옴을 느낄거 같다는 예감이 들게 되었습니다

 

여튼 돈벌어먹기가 쉽지가 않고 부지런히 공부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하고

역사적으로 보면 귀족 , 부자 , 양반 , 금수저들도 그들에게 주어진 무게가 있고

이놈들은 돈이 너무 많으니 어릴때부터 아첨 , 색정 이런 유혹이 끊이지 않아서

역시 현실파악 못하고 금방 재산 날리는 경우가 역사에서 너무많아서

금수저여도 싯다르타 , 세종대왕이나 이건희처럼 방에서 입다물고 독서만 오지게하다가

즈그 아부지보다 더 멀리가는 그런 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여튼 금수저들도 못버티면 곧바로 나락 확정이기때문에 너무 부러워할 필요가 없고

삼성가 이병철 자식들도 이건희 제외하고 다 그냥저냥했고

이병철 손주가 월세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는 유튜브를 몇일 전에 봤는데

비극적인 일이지만 너무 부자들 부러워하거나 질투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고

 

이건희 손주던 라봉봉 손주던간에

성공하려면 어짜피 지역공립도서관에 감금해놓고 역사책도 읽히면서

한 3년 썩어야하는 것은 다 동일한 셈이고

 

(제가 도서관 다녀보고 느낀점이

ㄹㅇ 생각보다 금수저나 흙수저가 출발선이 다 동일하게 시작하게 됨)

 

막말로 기초생활 수급자나 고아원 출신도 공립도서관 카드는 국비로 10분만에 무료로 만들 수 있고

책읽는데 많은게 필요하지 않고

물과 라면 , 쌀과 김치와 브라질 닭다리살이나 한돈 돼지 뒷다리살정도만 있어도

3년정도 버틸 수 있고 (막말로 좆소나 노가다나 공장 몇개월만 다니면 3년 버틸 의식주 돈 모임 ㅋㅋ;;)

 

언제나 '합법' 이고 '공짜' 인 '햇볕'이 있고 '바람'이 있고 '물'과 '공기'가 있거늘..

우리가 사지멀쩡하고 열심히하면 누구한테던 , 전과자한테도

우리의 킹립도서관은 늘 '공짜' 로 열려있기 때문에 3년만 여기서 담구면

자기분야의 '천재' 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흙수저가 금수저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게 독서라는 생각이고

그걸 전 역사에서 막연히 남이야기같이 보다가

이젠 제 피부로 증명했다는 생각입니다..

 

여튼 독서 몇천권 읽고 이제 

기적의 해가 끝났나 싶어서

블로그에 글쓰고 일을 열심히 하며 돈을 벌고 쓰고 그랬는데

그러다 갑자기 우연히 평생의 컴플렉스였던 영어를 손댔는데

이솝우화 같은 쉬운 동화책을 먼저 읽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폰으로 구글에 검색해서 읽으면서

이때 영어를 깨우치게 되었고

이제 '영문학 원서 독서' 라는 제 2의 기적의 해를 맞이해야할거 같고..

외국어공부가 자전거타기처럼 한번 균형잡기가 어렵지

그다음부턴 반복 노가다이자 매일 새로운 동네를 자전거타고 탐험하는 그런 셈이

영어 , 외국어 공부고

 

영어도 who which whom them that what these those 이런것도 잘 몰라서

하나하나 검색하면서 읽으니 감이 잡혀졌고

 

어릴땐 막연히 영어 단어장 이런거 학교에서 프린트 주거나

집에 있는거 깜지쓰면서 무지성으로 외웠는데

ㄹㅇ기억나는게 거의 없고

ㄹㅇ 지금생각해보면 무식하고 멍청한 방법이고

 

그냥 단어습득은 영어 원서책을 계속 읽어나가면서 책을 읽기위해

사전에 도움을 받는 패시브 스킬의 개념으로 여겨야지

본스킬 단련하듯이 영어 단어장 책 사서 외우는건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외워지지도 않는 셈이란 것을 깨달았고

그냥 영어 원서를 우리 책읽듯이 읽되

모르는 단어는 사전에 검색해가면서 읽으며 책읽는 재미로 하면

영어는 다 는다 생각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사전 노가다양이 쌓여가며

찾아가는 단어 검색량이 줄어들음을 저는 느꼈고

점차 영어공부가 편해지고 공부가 아니라 그냥 우리말 글 읽는 느낌이고

코쟁이 양놈 백인들의 재기발랄한 재치와 상상력에 응딩이를 탁 치며 글을 읽어가는 느낌이고

 

즈그들만 즈그나라말로만 꿀잼인거 쳐하니 참 나쁜 백인 귀축영미들이란 생각이 들었고

점차 그렇게 자연히 명예 앵글로섹서(화난 섹스쟁이 ?)가 되어가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인 20세의 평균 단어 수는 42000개 ,

미국인 14세의 평균 단어수가 10000개 ,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170000개 단어가 있는데

 

결론은 수준별로 동화부터 꾸준히 계속 읽어나가며

책읽는 재미를 느끼면

자연히 조금만 해도 만개는 채우는 셈이고

 42000개 채우면 수능 토익 고득점은 껌이라는 생각이고

옆집 제이미가 지랄할때 바로 Don't dang and blast lousy jamie !! 하면서 

본토식으로 갈구기가 가능하고

앞으론 국제화시대라

이건희 회장님이 삼성에 짐 켈러같은 우수한 백인 천재들 데려와서 춘식이로 썼듯이

영화 '미나리' 처럼 백인들 고용해서 영어로 요리조리 오더내리기도 가능한 셈이고

다양한 국제정세나 기술서를

삼류 찌라시기자들 , 중간번역가들의 농간 없이 다이렉트로 읽을 수 있습니다

 

김구선생님 의도처럼 영어 공부해야 존예백인누님들이랑 행복하게 잘 살수 있어요..

 

제가 28살때 이솝우화로 영어 입문해서

그전까진 기초단어도 몰랐고

청소년때는 아무리 하려해도 안됬고..

28살때는 아이폰의 사전검색 기능의 도움을 받아

첨단기기의 도움으로 영어를 굉장히 늦게 시작했는데

 

이솝우화-탈무드-그리스로마신화-어린왕자 등 순서로 차근차근

렉사일 레벨을 높였고 (여태 읽은 챕터가 천 챕터는 넘은듯하고 만 챕터는 읽어야 좀 폼이 나올듯..)

틈틈히 좋아했던 영어팝송 다시 제가 직접 번역해보고

블로그에 글쓸때 영어자료 직접 번역해가며 올리고 그랬고

 

여튼 그러다가

제가 판타스틱 미스터폭스로 로알드달 원서 입문하고

어널머스 크로코다일 읽은 뒤

근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다 읽었는데

찰리부터는 ㅅㅂ 1쪽이 다른 동화책 3쪽 수준으로 글이 빽빽했고

퇴근하고 집안일하고 일에 치여서 힘들어서 겨우 2쪽씩 읽다가

근데 집안일도 안정되가고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폼이 붙어서

4쪽씩 읽은거 같고

매일 일하고 자취집 개조하고 그러느라 바빠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서를 이제 다읽었는데

 

(아직도 영어는 미국 중딩 수준임 ㅠ)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5명의 아이들중 찰리만 살아남는데

4명의 아이들은 각각 인간의 원죄와 탐욕 ,

찰리는 순수함을 상징하는 의미같고

'간디의 7가지 악덕' 처럼 굉장히 철학적인 의미도 있고

 

씹돼지 아우구스투스 글룹(식탐) , 껌쟁이소녀 바이올렛 뷰리가드(싸가지) ,

부잣집딸 버루카 솔트(소유욕 , 탐욕) , 티비중독자 총잡이 마이크 티비(도파민 중독)

 

같은 모지리 꼬맹이 4명이 발광하다가 알아서 탈락해주는 바람에

가난하지만 효심있는 찰리가 최종승자가 된 그런 내용이고

옛날에 조니뎁 영화로 보던것 못지않게 원서의 깊음과 원작자의 깊은 철학이 재밌었고

 

찰리와 초콜릿공장 후반부에서

작가가 책읽는게 중요하다고 책 찬미가 나오는데

마지막 탈락자 마이크 티비가(티비중독자) 탈락하자

움파룸파들이 텔레비전이

 

'머릿속 감각을 썩게하고

상상력을 죽이고

마음을 막고 어지럽히고

어린이들을 무디고 장님으로 만들고

판타지나 동화속나라를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뇌를 치즈처럼 부드럽게하고

생각의 힘을 녹슬게하고 얼게하고

생각하지 못하게하고 오직 보게만 한다'

 

고 비판했고

 

독서가 답이라면서

 

'너의 티비를 던져버리고

사랑스런 책장에 책을 채우고

주변 더러운 볼거리들은 모두 차단하면

자연히 책을 읽고 천천히 기쁨이 자라고

너의 가슴을 채우고 날카로운 감각이 자라고

곧 그동안 본 티비가 혐오스러워지고 쫒아내려하고

결국 모든 어린이들이 니가 했던 일로 너를 더 사랑하게 될 거야'

 

라고 노래해주었고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진리에 순종하는 찰리와 그와 반대되는 말 안듣는 건방진 꼬맹이들 조지는 내용인데

막판에 마지막 총잡이 꼬맹이 조지면서

책에 대한 찬미 , 티비(도파민 중독) 에 대한 경고에 대한 작가의 글을 보고

큰 울림을 받았고

 

이제 마틸다 읽고있는데

여기도 같은작가라 책에 대한 찬미가 나오고

마틸다 집구석이 씹막장인데

똑똑한 소녀 마틸다가 책좀 보고싶다해도

엄마가 텔레비전이 있는데 무슨 멍청한 소리냐 이런식으로 나오고 (ㅋㅋ)

결국 공립도서관에서 공짜로 책을 읽다가 사서아줌마가 빌려줄 수도 있다해서

꾸준히 집에 가져와 읽었고

 

마틸다는

 

올리버 트위스트 , 제인에어 , 오만과 편견 ,

투명인간 , 노인과 바다 , 분노의 포도 , 동물농장 등을 읽었는데

 

제가 한글로 읽은것도 있고 앞으로 영어로 읽어야겠다 점찍어둔 책들인데

역시 로알드 달 작가나 마틸다 역시 다 꿰차고 있었다는게

결국 장님이 코끼리 만지거나 명의가 맥을 짚듯이

영문학세계도 다 비슷비슷하고

2000년대 명곡에 gee , 미스터 , 텔미와 노바디가 있어 다 뻔하듯이

이바닥이 좁은 그런게 다 있음을 느꼈고

인상깊은 구절이

 

마틸다가 공립도서관 사서아줌마한테

해밍웨이 글이 이해가 안되는데

그치만 나는 그의 글을 사랑하고

그가 말하는 방식은 내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느껴진다하니

 

사서아줌마가 마틸다한테

 

'좋은 작가는 항상 너를 그렇게 느끼게 만든다'

 

'And don't worry about the bits you can't understand.

Sit back and allow the words to wash around you , like music'

 

(그리고 걱정하지마 니가 이해 못하는 부분들은 ,

자리에 앉아서 너에게 밀려오는 단어들을 그냥 받아들여 , 음악듣기 처럼)

 

라는데 저도 이글 보고난뒤로

옛날처럼 완벽하게 영작해서 읽으려기보다

그냥 도둑도 좀 살려줄 틈을 주면서 잡아야한다는 말처럼

좀 이해안되도 설렁설렁 넘기면서 쑥쑥 읽었는데

그러니까 영어 읽기 속도가 더 빨라졌고

 

저 역시 나봉쓰들이 제가 쓴 글이 너무 길거나

상황에 심각하게 복잡한 글을 쓰다가 문법이 가끔 맛탱이가 가서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감정으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여튼 독서든 일이던 결국 인스타에 자랑하듯이 허세용으로 찔끔찔끔 하는게 아니라

쓰나미가 밀고오듯이 그냥 힘있고 밀도있게 쭉쭉 밀어나가야한다는 생각이고

전 국문으로 독서할때던 영문으로 독서할때던 허투로 공부하지 않았다는 생각이고

국문독서를 밀도있게 꽉채우고 영어판으로 넘어가니까 아주 손쉽고 금방 적응이 되는 느낌이라

영어공부가 두려운 친구들은 먼저 한글독서로 책을 마음과 머리에 꽉 채우고 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일산에서 이미 월500만원 찍고 서울 상경했는데

다들 서울상경하면 ㅈㄴ두렵고 무서워야하는데

저도 시발 첨엔 새벽에 이웃집에 할머니 우는소리가 들려서 경찰에 신고하고 무서워했는데

그거 외엔 경제적으론 굉장히 편하고 좁은데 따박따박 몰려있고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특히할 뿐이고 일산보다 남쪽이라 온도가 좀더 높아서 좋고 그런느낌이고

그때나 지금이나 일 제외하곤 집밖을 원체 안나가서 쿠팡이나 네이버쇼핑으로 시켜먹고

별로 달라진게 없고

 

결론은 지방에서 다이묘 찍고 서울올라온 놈들은 서울에서도 귀족생활 하는 법이고

자기 홈그라운드를 억지로 벗어나려하지 말고

열심히 현재 자기가 가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자연히 큰물로 밀려나가는 셈이고

이처럼 영어도 이미 국문 독서를 꽉꽉 채운놈들은

아 코쟁이 영문학 판도 별거 아니구나 하고

자신있게 영어를 자기거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고

 

(조지오웰과 헤밍웨이는 계용묵 백치 아다다 , 이상의 황소와 도깨비로 제압하자 !!)

 

전 주식도 초기엔 한국주식 짤짤이좀 쳐서 벌다가

재벌의 분할상장문제로 큰 돈은 넣기 위험하단 판단이 들어서

금방 미국주식으로 넘어간 사람이고

최근에도 갑자기 한국주식이 많이 생각보다 싸져서

 

(참고로 미국주식은 쌀때사야하고 한국주식은 리스크때매 ㅈㄴㅈㄴ많이 싸져야 삼..)

 

버핏의 '담배꽁초 줍기' 기술을 발동해서

원래 제가 노가다로 번돈 주기적으로 미장에 넣는데

그때 그돈 150만원정도 환전 안하고 국주사서 15만원 정도 수익 내고 다시 환전해서 미장으로 튀었고

 

ㄹㅇ임 삼성전자 , 현대로템 , 우리금융지주 주워서 10퍼먹고 쨈..

 

낮은 단계부터 천천히 잘 기초를 잡아놓으면

윗단계에서도 금방 적응하고 거뜬히 잘 할 수 있게 되는 법이고

전 서울생활도 잘 지내고 돈모으면 혹시나 나중에 LA나 뉴욕에서도

(제 기준엔) 저렴하고 가성비있게 잘 지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밑바닥부터 기초를 밀도있게 잘 다져놔야 한다는 것이고

제가 이전에 파도와 쓰나미의 차이라는 인상깊게 본 짤이 있는데

나봉쓰들도 파도가 아니라 쓰나미같은 사람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은 비슷해보여도 금방 힘차이가 나옴)

 

파도(위) 와 쓰나미(아래)의 차이

 

이런 자세로 독서를 하면 나중에 식당을 차리더라도

좋은 자세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음식에 원료를 더 밀도있게 넣어서 깊이있는 맛을 내고

돈을 좀 더 받더라도 마가린이 아니라 100퍼센트 우유버터를 넣고

돈을 좀 더 받더라도 고기양을 더 듬뿍 넣거나 하는 셈으로 장사를 하게 될거같고

애초에 일반인들도 다 요리를 할 줄 아는데 외식하는 이유가

돈아끼려하는게 아니라

돈 더 써서라도 번거로움을 덜기위해서가 본질인데

 

여기서 미식가들이나 부자들 입맛이 ㅈㄴ까다로운데

이새끼들 입맛 한번 맞추는순간 단골 + 이놈들 로얄 친구들까지 우르르 쏟아져오고

핵과금러들을 소유하게 되는 법이라 이런놈들 입맛 맞추면 금방 건물 올릴 수 있고

 

질좋고 밀도있게 장사하는 식당은 가격을 좀 높여도 사람이 늘 바글바글하고

반대인 식당은 아무리 싸게 영업해도 경기불황이니 뭐니 어쩌구 이유로 늘 파리만 날리게 되는 셈이고

요즘 경기가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지금도 가격 좀 더받아도

고기 ㅈㄴ많이 넣어주고 국산재료만 쓰는 해장국 , 식당들은

지금이 경기가 어려운게 맞나 싶을정도로 주차가 꽉차있고

줄서서 먹어야할정도로 손님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저도 굳이 제가 역사글 안써도 다른 역사책도 많고

현대판 실록인 '나무위키' 는 매일같이 실시간으로 기록과 흑역사가 갱신되지만..

전 제 글이 다른 글보다 더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내고 해외에서 재료를 공수해오고..

더 많은 돈과 시간이 투여됨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글을 쓰고 올릴때마다 굉장히 즐거운 감정이 들고 반응과 댓글도 굉장히 행복하고

여러분도 일할때 이런 지복감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체력 못지않게 학력은 반드시 키워야하는데

학력이랑 학벌은 엄연히 다른거로

저희 아버지가 종로에서 매일 소고기먹고 개인교사랑 가정부있는 집에서 자라서

뺑뺑이전에 3대명문고인 경복중 , 경복고 (46회)를 나왔고

한 반에 60명에 8반 , 전교생 480명이라나 그랬다는데

한반에 40명 이상이 서울대를 간거같고

52년대생임에도 당시에도 대부분 씹부잣집 아들들이라 동창중에 육사는 한 명도 안갔고

제 아버지는 못가고 동국대 영문과가서 중고딩교사했는데

여튼 친구들 대부분 서울대고 sm 이수만이 6년지기 동창이라 수만옹도

동창회 30주년땐가 한 번 나와서 울아빠한테 아직 목사 안됬냐면서

본인 차에 태워서 울아빠 바래다주고 나름 아는척은 해줬는데

서울의대 , 서울법대 , 정주영 주치의 , 서울대 부총장 , 서울대 학과장 , 정치인 , 경제인도 ㅈㄴ많고

서울대 법대갔다가 적성 안맞아서 서울대 공대로 돌린놈도 있고

친구들이 학벌 , 공부로 날고기는 별별 놈들 다있는데

 

문제는 동창회 나가보면 동국대출신 교사인 울아빠가 딱 중간일 정도로

나락간 서울대 놈 , 정신이 이상한 서울대출신들도 ㅈㄴ많다는 점이며

이병철 손자가 재계의 비운이면 학계에도 서울대의 비운은 더 많으면 많았지

우리가 사는 이 세상 , 이바닥이 절대 만만한 바닥이 아니고..

 

제가 의사 5명인 저희 친척 , 아빠 친구 , 주변사람들 , 역사책 , 김대중 이런사람 보면서도

이게 학력이랑 학벌은 엄연히 다름을 느꼈고

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 나온

모의고사 전국 3등(?)하신 저희 고모부도 잘나갈땐

박정희 대통령도 만나고 그러시다 미국에서 사업하다 돈 날리고

미국에서 작은 집에서 조용히 살고 계시고

 

여튼 김대중이 독서왕이면 노무현은 사법고시합격한 수재긴한데

김대중보다는 급이 떨어져서

김대중이 코리아 넬슨 만델라 이런 이미지라 영리하게 미국 민주당 응딩이를 적극 활용했다면

노무현은 국제적 영향력이 떨어져서 한국 민주당 내수용 특급 아이돌 이런 역할이었다는 생각이고

 

전 앞으로 본의아니게 학벌도 갖추게 될거 같긴 하지만..

김대중 슨상님처럼 책을 너무 많이 읽었다는 것은 통계에도 , 트로피도 없는 것이지만

제 인생의 깊은 자부심이고 자신감이고

폭력 이나 한승연 누님 제외 어떤 변수를 만나도 그럭저럭 잘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된거 같습니다..

 

여튼 학벌은 필수가 아닌데

학력은 필수고 우리가 토익 고득점 , 미적분과 맥스웰 방정식을 몰라도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지만

일반인들보다 특별히 뛰어나게 잘 살고

타인을 풍요의 길로 이끌려면 알고 이해해야한다는 생각이고

 

사람들이 부자 이미지하면

스포츠카에 럭셔리 펜트하우스 , 강남건물주 , 존예섹시걸들의 전전긍긍 구애

이런거로 착각을 하는데

그건 돈만 있으면 재벌 3세나 코인충들도 노력없이 다 할 수 있는거라 부자의 영역이 아니고

 

제가 살아가면서 보고 느낀 현실 부자들은 '노력' 을 했고

늘 새벽부터 부지런히 일해서 몸이 다 농부같이 다져져있고

책 많이 읽어서 역사나 전문적 얘기 좋아하고

교양있는 취미생활 하나 있고

외국어 한 개 이상 되고

밥 엄청나게 먹는데 안남기고 싹싹 비워먹고

맛잘알 , 꼴잘알 , 유머감각 ㅈ됨 이정도가 아닐까 싶고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결론은 책을 많이 읽으면 뭐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고

자연히 성공과 돈과 실력 , 명예와 학벌도 따라온다는 생각입니다..

 

한승연이 누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남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그래야 카밀리아한테 안뚜드려 맞겠쥬..?)

 

제(김수영 = 라봉봉)가 지금 만30살에 1억 좀 넘는 돈이 지금 있고 내년에 2억 찍을거 같긴한데..

지금 듣고있는 카라의 Step 노래처럼 가속이 붙어서

3억 , 4억 , 5억은 점점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고..

수능으로 치면 4%부터 1등급이니 신기하게도 경제성적은 1등급 맞은 느낌이고..

 

이게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거라..

제가 10대때 외모가꾸고 친구들이랑 어울려 놀때

범생이들이 10대때 열심히 공부해서 20대땐 제가 지잡대가서 오열하면서 독서할때

범생이들은 20대때 스카이 대학가서 광란의 음주와 해외여행과 섹스파티를 즐기고 있었고

이젠 30대가 되니 다시 균형이 역전이 되는 느낌이고..

 

네이트판이나 커뮤니티에선 개나소나 1억에 월 500~1000인데 실제로 그런사람 거의 없는거 같고..

막상 진짜 그런 삶을 사는 저로서는 그게 힘들어서 자살충동 올라와도 참아야할정도로 개힘들고

그거 버티고 인내하는 또래들이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인내가 생각보다 쉬운게

무슨 불로 달궈진 철판을 걷거나 몇십시간 금식을 하거나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거나 하루 10시간 순공시간을 찍으며 버티라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술담배도박마약유흥폭력을 안하기만 해도 중간이상은 가는 셈이고

독서하고 밥먹고 똥싸고 이거 세 개만 열심히 반복해도 월 천은 그냥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밥똥메 말고 밥똥독 ??)

 

전 지금 주식이 매달 2~300 이 들어오는데 매달 5~1000정도 되면

노가다 그만두고 집에서 조용히 공부해야하나 그생각도 있고..

지금 가족들이랑은 그렇게 해야할거같다 말해놓긴 했습니다..

 

제가 카라의 한승연 누님을 보고 이해가 안되는 것도 있지만 배울점과 감명받은게 많았고

일단 제가 취향이 소나무라.. 외모가 개연성이고 감동이었고..

박보영 락버전 (?) 이런 느낌이고 (아이유 잊잖아도 원래 락버전이 찐임ㅋ)

제가 생각한것을 본의아니게 실현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무한해피 감동그자체여서 너무 좋았고

허영지가 박보영과인데 제가 원래

카라 니콜 누님이나 원더걸스 소희 누님이나 박보영 누님 좋아하다가

그 중간의 경계인 한승연누님으로 결정(?) 해버려서

뭔가 대하드라마의 조각이 맞춰지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신비로운 감정이 들었고

 

여튼 요즘 세상을 살아보니까

수백억 강남건물주 연예인 아줌마도 저렇게 폐지줍고 울면서 흔들면서(?) 열심히 사는데

저같은 미국주식쟁이 유사역사학자 노가다 아저씨도 분발해야한다는 생각이고..

 

ㄹㅇ 경제는 다른게 없고 리어카끌고 폐지주워서 태산을 만드는게 아닐까 싶고

워렌버핏 영감님도 지금도 90년동안 담배꽁초를 줍듯이..

저도 더 분발해서 폐지를 주워서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하는 어른이가 되겠읍니다..

 

승연이 누님..

제가 연구를 해보니

당신을 감당할 남자가 대한민국에 많지가 않을 것입니다..

 

요즘 올라오는 '왔다 장보리' 유튜브 쇼츠보니

가을이가 아버지한테 애교가 심각하게 많은 타입인데

댓글에 '저것도 아빠가 저런걸 받아줄 수 있으니 애교를 부리는 것이다' 라는 댓글이 인상깊었고

데뷔때만해도 참 시장통에서도 노래도 잘하고 귀엽고 애교가 많은 누님이었는데 받아줄 사람이 없으니

악플러들한테 뚜드려 맞다가 달빛조각사의 서윤마냥

마음을 닫고 무뚝뚝한 재벌영애가 된 그런 느낌이 들고

박규리누님은 도도미가 있어서 원래 주변에서 애교를 부려줘야하는 기가 사는 타입인데

두분다 카라해체후 지금 고통을 겪다가 서로 감정패치가 잘못된 느낌이 들었고

 

승연이누님의 애교력을 다시 회복시켜주고 싶습니다..

지금 미스터리 모던인물사 고정출연보다 더 시급한 국가적인 일들이 산적해있답니다..

바쁘시면 제 할일 하시고.. 심심하거나 할거 없으면 저한테 오세요..

 

세상에 단 한 명의 한승연의 팬도 없다면 ,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한승연 나의 사랑.

한승연 나의 빛.

한승연 나의 어둠.

한승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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