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이야기

조선역사 2017. 8. 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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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장영실 이야기입니다

장영실은 동래현 오늘날 부산에서 기생의 아들로 관노 관청의 노비였다고합니다

조선왕조 실록에는 장영실의 아버지는 중국 소주쪽 사람이라는데요

원명 교체기때 부산으로 온 중국인이었을까요,,


어렸을때부터 무언가 만드는거를 잘했던거 같습니다

동래현에서 가뭄이들자 수로를파고 물을 끌어올리는 기구를 만들어서

가뭄을 해결했다는데요 이를 보고받은 세종대왕이 서울로 데려왔다는 기록과

태종때부터 이미 장영실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장영실은 진흙속에 진주라는 이야기도 있는거 같습니다

이당시 조선의 왕은 세종대왕이었고 노비 출신이었으나

신분에 관계없이 능력이 있어서 그 재능을 사람들을 위해 쓸수있던

과학자 같습니다

장영실이 어머니와 살때 어느날 어머니가 갑자기

맛있고 귀한 고기반찬이나 평소 먹을수없는 그런 사치스러운??밥상이

차려서 장영실이 그 이유를 묻자 나이가 들어서 노비라 부모와 떨어져야됬다거나

세종대왕에 의해 서울로 가게되서 그랬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거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옛날 책에는 그런게 있었던거 같습니다


장영실은 그렇게 노비출신이었으나 세종대왕은 그런 신분을 떠나서

능력 중심으로 사람을 등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되는거같습니다

그러다 명나라로 보내져서 명나라에서 물시계나 톱니바퀴로

움직이는 그런 시계들을 보고 왔다고 본거같습니다

조선에 돌아와서 혼천의나 자격루같은 천문기구와 물시계를 만들었는데요

자격루는 겉모습이 매우 화려하고 여러 구슬같은거로 움직이는거같은데요

장영실의 대표적인 발명같습니다 그러나 자격루보다는 그래도 해시계가

조선인들 사이에서는 보편적으로 쓰였던거같습니다 자격루는 유지비가

비쌀거같습니다,,

장영실은 해시계 앙부일구도 만들었습니다

또 세종의 아들이고 조선 5대왕 문종도 과학에 조예가 있는 왕이었던거같습니다

문종이 세자였을때 문종과 장영실은 같이 비를 측정하는 기구 측우기도 만들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우량계라는데요

장영실의 발명들의 공통점은 측정이나 측량쪽 기구들 위주같습니다

그러나 조선정부에서 장영실은 사실상 만능 과학자 이런거로 통했던거같습니다

그러나 노비출신의 과학자가 출세해서 기존 관료들이 견제를 했었을까요,,

아니면 장영실은 왕권에 도전적인 그런 입장었을까요

장영실 인생 후기에는 세종대왕이 온천에 타고갈 가마를 만들라고해서 만들었는데요

가마도 스스로 직접 움직이는 특이한 가마였다고합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이 가마를 탔는데 가마가 부러졌다고합니다,,

장영실은 불경죄로 곤장을 맞고 파직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세종대왕 정치스타일이 관리들이 부정이나 비리가 있어도

능력이 있으면 계속 같이가는 그런 스타일이었던거같은데요

이번만큼은 장영실은 세종이 비호??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후로 장영실은 행방불명 된거같습니다,,

그래서 어디 산으로 갔다고 저의 기억에는 있는거같고

아산이나 경북 의성에가서 살았다는 말도 있는거 같습니다

사망기간은 년도가 없고 ???라고 나와있습니다,,

조선의 과학사업이 이미 끝나서 더이상 필요가 없어서라는 말도있는거같은데요

세종대왕과 관료들은 장영실이 만들어낸 과학기구들,기술에 놀라서

두려웠던걸까요,,실제로 과학은 하나의 발명이 인구를 몇배로 늘린다거나

그런 매우 큰 힘이 있는거 같습니다,,

조선은 과학과는 거리가 있는 나라였던거 같습니다,,

<장영실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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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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