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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에서 1은 근원 , 시작 , 우주 만물이 생겨나기 전 상태인 '태극'을 의미한다

출발 , 시작을 의미한다 보면 된다

본인이 산 집의 방은 3개인데 첫번째 제일 작은방 , 알파룸은 첫 시도였고

본인도 벽지랑 장판은 시공 해보았지만 원목마루랑 방페인트는 처음이라 ㅈㄴ 힘들게했고

페인트 전 젯소를 써야하는지 바인더를 써야하는지 , 벽지는 얼마나 벗겨야하는지 ,

페인트 연장들 , 마루시공용 연장들 , 걸레받이 , 재료분리대 , 테이블쏘도

다 처음으로 하나하나 사야해서 ㅈㄴ 피로하고 골아팠고

벽지 벗기는 요령도 없어 개 생 풀파워 , 생노가다로 해서 시간은 시간대로 걸리고

힘은 힘대로 들고 여튼 무식하게 풀파워로 돌진해서 시공하였다

 

그나마 각도절단기는 이전 공사때 사놓은게 있었고

본업이 철거여서

스크래퍼는 철거용 2개가 있고 작업용 우마 , 글루건 , 대형분무기 ,  기타 잡연장 , 마대자루들도

다 있어서 있는 연장 활용할 수 있었고

첫 원목마루 시공은 이전에 쓴 글처럼

여튼 처음 시도했다는거에 의미가 ㅈㄴ 크고 원목을 해서 기분이 굉장히 조은 근데

지금 돌이켜보면 ㅈㄴ 막했고 퀄리티가 좋지가 않은 느낌인데

원래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라 첫 방했을때 굉장히 자화자찬인 상황이었다

 

여튼 이전 포스팅한 것처럼 첫째방 before after 사진이다

 

 

자 사진으로 보면 멀쩡해 보이는데 첫번쨰 방은 뭐가 의의가 있고 뭐가 문제냐

먼저 사실상 모든게 첫 시도였기 떄문에 작업 난이도가 두번째 방에 비해 굉장히 높았고

두번쨰방이 오히려 노하우가 첫번째 방에서 축적되어서 더 넓은 방임에도

피로도도 더 적고 더 빨리끝났고 더 마감이 잘 나왔다

 

첫 시도는 서툴고 실수투성이어도 의의가 ㅈㄴ게 큰 법이다

콜롬버스가 달걀을 깨워서 세운거처럼

뒷 사람들은 '그걸 누가 못하냐' 하면서 비웃으면서 누구나 할 수 있어보여도

아무리 쉬워보이는 일도 처음 할땐 굉장히 두려움과 용기가 필요한 셈이다

처음 , 1의 영역은 완벽 , 완성의 영역이 아니라

용기와 도전의 영역이다

 

다행히 걸레받이는 첫시도임에도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

ㅈㄴ 깔끔하게 됬고 완성되고 걸레받이까지 붙이니 ㅈㄴ 그럴싸하고

인스타 부잣집 갬성이 얼추 나와서 오체풀만족 한 셈이고

ㅈㄴ 신기하고 감동의 쓰나미(옛날 사람 말투 ;;) 가 밀려온 셈이다

 

자 이제 이방은 뭐가 문제냐

일단 두번째 방 하면서 느낀게 단차가 안맞는게 아니라

본인이 요령이 없어서 그냥 마루끼리 홈을 제대로 못끼워넣은 것이었다

 

첫번째 방에서 느낀게 첫번째 방은 본드를 붓고 헤라로 넉넉하게 슥슥 하고 붙였는데

그러니까 마루끼리 삽입후 고무망치로 치면 마루틈사이로 본드가 ㅈㄴ올라왔고

걸레로 닦아도 계속 묻어서 이래서 나중에 시공후 철수세미로 다 빡빡 문질러 닦고 개 생노가다를 , 일을 두배로 하게 됬다

 

그리고 마루끼리 늘때도 유튜브보면 걍 툭 툭 고무망치로 치면 깔끔히 껴지는데

알고보니 두번째 방에서 안건데 먼저 마루 홈에 절반이라도 끼우고 고무망치로 살살 치는거였고

또 절반끼워도 간혹 잘 안끼워지는건 남는 마루판 쪼가리를 바닥에 수직으로 세워놓고 고무망치로 마루판 쪼가리를 탕 치면

힘을 고루 받아서 쏙 들어가는게 있는데 그것도 두번쨰 방에서 터득한 셈이다

 

여튼 이런 요령이 없으니까 힘은 힘대로 들고 원래 고무망치로 톡톡 치면 쏙쏙 들가는데

고무망치로 울면서 마루 ㅈㄴ패듯이 하면서 겨우겨우 꼈고

근데도 가장자리 부분쪽은 틈이 좀 있어서 나중에 퍼티로 매꾸고 도색하고 생쇼를 다했다

 

지금 사진에도 확대하면 마루끼리 있는 홈이 좀 지저분한게 보이는데 그게 목재 퍼티로 매꾸고

갈색 우드용 펜 그런거로 도색한거다 ,

 

여튼 이방에서 개생고생하면서 노하우를 얻었고

이게 돈은 돈대로 ㅈㄴ깨졋는데

본드도 유튜브보면 마루시공영상에서 걍 한통 다 때려붓고 하면서 재단하고 톡톡박고 개빠르게 시공하는데

본인도 그렇게했는데 알고보니 이렇게 빨리 굳는지 몰랐고

절반정도 하니까 마루본드가 다 굳어있어서 본드값도 날려버렸고 (경화제 바르는순간 굳는게 거의 1시간컷임)

 

사람이 A급 , B급 , C급으로 나뉘는데

처음은 누구나 C급에서 시작하는데

수학도 중학교꺼도 못풀면서 고등학교거 풀 수가 없듯

다 순서를 차례로 지켜서 올라가야하고

C급은 근데 A급한테 배우면 제대로 못배우고 B급한테 배워야하듯

 

오히려 기공 인테리어 유튜브보다 여자가 혼자 셀인하고 그런 막장 우당탕탕 개초보감성 노가다 유튜브 그런게

더 꿀팁이 ㅈㄴ많았고

 

(초심자 셀인 영상들 나중에 기술늘고 보면 ㅈㄴ 병신같고 위험천만한 아마추어 영상임에도

개초보일땐 필요한 영상들이라 함부로 욕하기도 그럼)

 

어떤 신혼부부인지 여자가 월세집에 주인 허락맡고 마루까는데

 

(이 유튜버 말고도 여자 인테리어 유튜버들 ㅈㄴ 기괴한게 5천원 만원짜리 전등갈이도 아니고

남의집 도배 , 바닥 , 화장실 인테리어를 자비로 왜하는지 이해가 안됨 ㄷㄷ;;)

 

강마루같았는데 초보다보니 미리 다 재단을 해서 미리 가조립 끼워보고 나중에 본드칠로 한 번에 붙여버렸고

본인은 처음엔 미리 재단안하고 본드바르고 재단하러 재단실왔다갔다 하면서하다가

첫번째 방에서 본인도 본드가 중간에 굳어서 멘붕왔는데

나머지 중간할때는 미리 다 재단해놓고 가조립 해보고 시공했더니 체력소모도 ㅈㄴ줄고 시간도 빨라지고 ㅈㄴ 편하게 했다

 

(괜히 공장에서 분업시스템이 있는게 아님 단순함의 미학)

 

이게 혼자서하는데 본드시공하면서 재단하러 왔다갔다하면 진 ㅈㄴ빠지고

정신이 오두방정으로 오락가락해져서 ㅈㄴ힘들고

본드 굳기전에 해야해서 ㅈㄴ 잠깐 한숨돌릴 틈도 없어지고 ㅈㄴ 피로감 커지고 노답인걸 알게되서

나머지 반쪽은 그 우당탕탕 첫시도하는 여자유튜버처럼 미리 재단해서 가조립해보고 하니까

재단 안하고 본드칠하고 박고 바로 다음자재로 넘어가면 되니 ㅈㄴ 요령이 생기고 ㅈㄴ이지클린해졌고

 

여기서 본인만의 노하우를 개발한게

미리 재단해보고 이제 가조립 해체할때 수성싸인펜으로 원목에 1 , 2 , 3, 4 이렇게 숫자를 써놓고 차례로 세워놓으면

다음 본드칠할때 숫자에 맡게 바로바로 안헷갈리고 붙일 수 있고 나중에 물티슈로 지워지고

둘쨰방은 그래서 원목이 총 46장이 나와서 1~46번까지 싸인펜으로 쓰고 시공했고

ㅈㄴ 이지클린하게 했다

 

여튼 첫번째 방은 ㅈㄴ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여기서 기술이 축적이 되서

두번째방은 부담이 덜했고

두번쨰방도 철거까진 무난히 했는데

원목시공할때 갑자기 두려움이 ㅈㄴ몰려오고 첫째방 트라우마가 올라와서 스트레스 오졌는데

달빛조각사같은 예술가의 심정에 빙의해서 차분히 다시 원목 재단 마킹해가면서 톱을 잡았고

여기서 원목 46개까지 다 자르고 가조립하면서 판자를 미리 홈에 살짝 반이라도 끼우고 망치로 톡톡치면

잘 껴짐을 깨닫고 또 그래도 안껴지는 원목은 안쓰는 판자 바닥에 90도로 세워서 덧대고 거기를 고무망치로 탕 치면

쑥 들어가는 요령을 알았고 여튼 ㅈㄴ 이지하게 되서 두번째 방 시공하면서 ㅈㄴ 깔끔하고 본드도 얇게 발라서

새어나오지도 않고 결과물이 ㅈㄴ잘나와서 이제 강남에 시공 납품해도 될 수준임을 느껴버렸다..

 

두번째 방 , 2는 조화와 균형의 수이다

나의 기술이 여기서 꽃을 피우고 모든 마루끼리 균형이 딱 맞게 끼워졌고

틈하나 없이 완벽히 시공되었다

 

여튼 사진이다

 

시공 전 상황

 

두번째 방은 첫번째방에서 했던데로 이제 바로 물뿌리고 벽지 스크래퍼로 쓱쓱 조져주었다

이게 벽지 벗기는 꿀팁이 먼저 겉지는 커터칼로 해서 쓱 뜯으면 잘 뜯기는데

속지 , 초배지가 이제 헬인데 여기도 농약통 분무기 이런거 하나사서 찍 뿌리고

스크래퍼로 조지면 된다 그리고 씹꿀팁 하나 말하면 밑에서 위로 벗기지 말고

왼쪽에서 오른쪽 , 오른쪽에서 왼쪽 이렇게 가로로 벗기면 쭉쭉 벗겨진다

본인이 노가다하면서 항상 느끼는게 노가다 개 씹초보들은 힘 ㅈㄴ 주고 힘조절을 못하는데

기술이 고여질수록 힘을 안쓰고 요령이 생기고 부드럽고 톡톡 치면서 한다

 

그리고 노가다가 ㄹㅇ 힘으로 하는거 같아도 힘으로 하는게 아니고

힘으로 해야할 수준이면 내가 지금 개씹초보거나 시공을 잘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보면 된다

무조건 힘이 안들게 해야하고 우리 인생도 그렇다

무슨 일이던 힘이 안들게 일해야하는데 문제는 그 경지에 도달하려면

초반엔 맨땅에 헤딩하듯 풀파워로 모든 힘을 쏟아내야한다

 

첫번째 방에 비해 ㅈㄴ 깔끔하게 털어냈고 ㄹㅇ 이제 남의집 돈받고 시공해도 될 수준이다 

벽지 벗기면 이렇게 콘크리트도 똑 떨어져나가고 콘크리트벽이 곰보같은게 있다

이게 벽지를 하던 페인트를 하던 퍼티로 매꿔주고 해야한다

안매꿔주면 습기가 글로 들어오고 곰팡이들이 거기서 불결한 섹스파티 ㅈㄴ한다 

벽지 철거 완료후 바로 젯소발랐다 , 바르기전 샤시 보양 필수.

이게 천장이 ㅈㄴ 틀딱감성인데 원래 갈색이었고 이거 원래 석고보드 사서 2P (2장) 로 박아서

퍼티후 페인팅하려했는데 괜히 그러다 곰팡이들 섹스파티할 난교장을 만들어 줄 수도 있고

옛날집 괜히 구조 건드는거 아니라 배워서

최대한 온고지신의 심정으로 걍 살려보자 싶어서 걍 젯소랑 페인팅 했다

ㅈㄴ 촌스러웠는데 페인팅만 해도 생각보다 괜춘함

 

젯소도 하면 할수록 는다 , 깔끔히 잘발렸다 , 전등스위치랑 콘센트쪽 보양 필수고 틈으로 페인트나 물 안들어가게 조심

사진이 좀 섞였다 ,

페인트 전 모습인데

천장까지 다 벗기니 이렇게 나온다 콘크리트 실금 다 퍼티로 메꿔줘야 곰팡이년들 침투 안한다

천장도 ㅈㄴ 벽지 까진거 다 매꿔주었다

천장보소 ㅈㄴ 틀딱감성 개밤티다 

금간거 , 곰보자국 파인게 ㅈㄴ많다

퍼티질 다하고 샌딩기로 평탄화 시켜주었다

페인트 1차 시공 , 젯소 깔끔히 발라놓으면 페인트 1차만 해도 ㅈㄴ 우윳빛깔로 ㅈㄴ 잘나온다 ,

물론 1차만 해선 어림도 없다 2차까지 해야 잡티까지 다 발린다

ㅈㄴ 똥송한 밤티나는 천장이 젤 걱정이었는데

하얗게 페인팅 하니 나름 뭐랄까 중동 아라베스크 감성? 인도 문양 느낌 ?이 나온다

비록 장난으로 틀딱형님들 놀리는거지만 수십년전 그 틀딱 형아들도

나름 진지하게 멋내려 작업 들어갔을 것이다

석고보드 안치고

 

'살리길 잘했다'

 

1차만해선 이렇게 곰보자국이 좀 나온다 2차해야한다

2차 페인트 시공이다 젯소까지 합치면 총 3회니 3차시공인데

3은 완성의 수이다 페인트가 완벽히 발림을 의미한다

천장 페인팅이 젤 힘든데 그나마 평면 천장은 롤러로 하면되는데

저 틀딱 아라베스크 밤티 음각 천장이 개 헬이었다

하지만 노가다에 안되는 건 없다

방수시공할때 배운게 바닥용 우레탄이랑 벽용 우레탄이 다르다

벽용은 좀더 진득하게 나오는데 여기도 천장할땐 좀 되직하게 하는 느낌으로 했다

그리고 음각이 바르기가 ㄹㅇ ㅈ같은데 걍 별수 있나 방진복 입고

천장화 그리는 미켈란젤로의 심정으로 틈사이를 ㅈㄴ비벼 , ㅈㄴ 비벼주면 얼추 발린다 (납득이 간다)

 

천장 밤티 아라베스크 근데 나름 살려놓으니 멋이 난다

본인이 충고하는데 구축 빌라 , 구축 아파트들은 발코니 확장이니 문틀제거니 하지 말고

최대한 구축은 구축답게 구조적 변경은 피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발코니 확장한 구축들 결로 ㅈㄴ생기고 단열이 안되서 추위 ㅈ되서 피보는 경우 많다

오히려 베란다가 있는게 장점도 많고 겨울바람도 이중으로 막아주니 굳이 공사할 필요 없고

가재도구 , 살림살이를 최대한 버리고 단촐히 살아야한다

 

이거도 밤티 천장 덧방안하고 살린 이유가 나중에 전기배선 따기도 힘들어지고 그런거도 있고

괜히 또 뭐 덧데면 곰팡이지옥 우려도 있고 본인처럼 관리 ㅈㄴ 잘하는 집주인이면 해도 되는데

본인도 여기서 계속 살거도 아니고 조금 살다 더 넓은데 옮기면 세줄건데

문제는 다음 세입자들이 ㅈㄴ 개폐급 들어올 가정도 해야해서

무조건 안건들이고 단순하게 일처리를 해야한다

 

강남 아파트나 고급 저택 세입자 아닌 이상 세입자들 대부분 가난하고

굳이 개폐급이 아닌걸 떠나서 대부분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이다 ,

고상 깔끔하고 청소정리 부지런한 개 씹재벌 부잣집 도련님 아가씨들이 뭐하러 월세전세 살겟냐 ,

 

당연히 집 관리 잘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들어오게 될 것이고

세입자들이 깔끔히 쓰면 감사한 일인데

철부지 애기들이 똥오줌 바닥에 싼다고 별 수 있나 그냥 다시 닦고 쓸어야하듯

건물도 적당히 소모품은 애들 똥귀저기 갈아주듯 쉽게 교체할 수 있게

구조설계나 인테리어는 단순히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공학의 기본원리가 단순함이다

복잡하게 멋들이려하지말고

투박하고 누구나 정비나 수리하기 쉽고 여유 있게 널찍널찍하게 해야하고

호환이 쉬운 부품 자가로 구해서 박을 수 있게 해야한다

 

애플이 겉모습은 단순함의 미학의 결정체인데 내부 하드웨어가 ㅈㄴ 복잡하게

미세하고 아름답게 박아놓으니 발열이나 성능이 개판나고 그런게 있었고

반대로 윈도우 진영은 ㅈㄴ 무식한 탱크같은 , 밤티 ㅈ대는 본체 , 모니터였는데도

 부피가 크니 널찍하게 내부부품을 박아넣을 수 있었고

그러니까 발열도 잡고 수리 , 분해도 쉽고 저렴해져서 규모의 경제로 갈 수 있었고

오늘날 PC 윈도우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본인도 신축 아파트 공사 위주로 했음에도

오늘날 신축 아파트들 ㅈㄴ 노답인게 이것저것 복잡한 기능이 ㅈㄴ 많고 겉만 번지르한데

그게 다 유지 보수 관리비로 전가되는 셈이고

웃긴게 이미 역세권 , 강남 알짜배기 땅은 구축들이 다 처묵처묵한 상황이라

신축 아파트들은 겉만 멀쩡하고 복잡한 기능이 있어도 관리비도 ㅈㄴ비싸고 모든게 구축한테 다 밀린다

 

걍 저렴하고 단순하고 널찍하게 만들고

본인들이 셀인해서 기호에 맞게 쳐넣을 수 있게 해야지

이런게 다 집값 상승 주범에 관리비 상승 주범이다

 

개인적으로 중국 아파트가 마음에 드는건

안정성 문제로 중국산 아파트는 절대 살고 싶진 않지만

얘네는 분양할때 벽지나 바닥도 안하고 원상복구 된 콘크리트 알몸만 딱 분양한다고 한다(ㅋㅋㅋㅋㅋ)

걍 집주인들이 알아서 자기 맞는거 알아서 인테리어 할 수 있게 하는 셈이고

그만큼 건설사도 저렴히 분양해서 경쟁력 높이고 복잡한 신축 하자보수 리스크 일체 차단시키고 (ㅋㅋ)

집주인들도 그만큼 분양을 더 싸게 해서

자기들이 기호에 맞는 벽지 , 페인트 , 인테리어 , 바닥 알아서 하는거고

ㅈㄴ 자본주의 정점의 쿨함이라는 생각이다

 

2번 바르니 곰보가 없어졌고 더 뽀얗게 나온 느낌이다

본인이 차던 집이던 가구던 가전이던 하얀색을 고집하는게

차도 밝은 색이 도로에서 더 안전하고

그리고 일단 검정색은 때는 안보이지만 반대로 때나 곰팡이가 끼면 보이지 않으니 몸에 치명적이게 안좋다

때는 그렇다 쳐도 곰팡이가 ㄹㅇ 한번 들여놓으면 지들끼리 섹스파티 ㅈㄴ해서 무한번식하기떄문에

검정색은 최대한 피하고 하얀색을 선호한다

 

자 벽 페인트 끝내고 이제 바닥차례다

장판 걷어내니 낙서가 나왔다

이 낙서는 얼마나 오래됬을까 , 낙서 주인공은 꾸러기 로리 김민지 양으로 보이는데

김민지양 벌써 대학 졸업하고 애 셋 딸린 유부녀 됬을듯 ㄷㄷ

 

사랑이 많은 김민지양 , 비록 이런 허접 구축집에서 살았지만

수학과 셈계산에도 능하고 밝고 건강한 여자아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춘이라 쓴거보면 김민지양은 요즘사람이 아니라 지금쯤 애딸린 유부녀가 맞을것이다

옛날사람들은 삼 춘이고 요즘사람들은 삼 촌이다 , 근데 ㅈㄴ 오래된 낙서인데도 마카가 오늘칠한거처럼 진하다

바닥 금 다 퍼티로 조지고 샌딩기 조져주었고 벽보다 바닥은 꼭 해야한다

여기가 습기 주범이고 , 두번쨰방은 요령이 있으니 바닥 더러운거 더 꺠끗히 닦았고

ㅈㄴ 깔끔하다

첫째방에서 목재 46장 커팅후 목재마다 다 숫자 쓰고 본드칠하고 바로 붙여버렸다

ㅈㄴ 만족스러운게 본드도 양을 좀 줄이니 틈으로 본드 올라오는거도 사라졌고

틈 벌어진게 하나도 없다 , 이제 팔아도 될 수준으로 올라왔다

시공완료후 감탄만 나왔다 

다음날 걸레받이까지 붙였다 , 원목마루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기에

숨쉴 틈이 있어야해서 벽과 0.5mm 정도 띄워줘야한다 , 마루 팽창 시공때매

온습도계도 꾸준히 체크해주면서 시공해야한다 ,

첫째방은 ㄹㅇ 삐둘빼뚤 띄웠는데 여긴 ㄹㅇ 벽에 오차 0.5mm 정확히 각맞추서 띄워져서 기술이 이제 익었구나 싶었다 

ㄹㅇ 이번 20260815 광복절에 마루 시공했다 걸레받이는 어제 즉 8월 16일날 했는데 광복절 시공후 다음날 8.15 콜라..

원래부터 술을 안하고 탄산충이고 군대 가기전엔 딱 명품인 코카콜라만 먹었다가

군대에서 펩시도 먹지 않으면 맞을 수가 있음을 배웠고

이젠 그냥 중소제품이던 뭐던 특이해보이면 호기심에 다 사서 먹어보는 상황이다

 

저 너머의 벽은 폐 복스박스 자리라 먼저 전기 검열기로 전기 흐르는지 테스트 하고

폐 복스박스인거 확인후 메쉬망과 퍼티로 매꿔주었다

일단 임시로 여기서 숙노하다가

안방 공사끝나면 그때 다시 샌딩하고 페인팅 해주려한다

 

어짜피 첫쨰방이랑 둘째방 샤시 다 모작업이랑 글레이징 실리콘 다시쏴줘야한다 추워지기 전에 안방부터 다 시공하고

첫째방이랑 둘째방에 봐두었던 하자 보수 다시 해줄 생각이다

 

 

자취할때 쓰던 원목 책상도 가져왔다

아직 원목마루 냄새랑 괜한 찝찝함이 있어서 굳이 들어가진 않는다

첫쨰방도 냄새가 몇일 갔는데

이게 원목마루도 천연 원목에 E0 합판등급에 걸레받이도 MDF가 아닌 최고급 자재라 포름알데이드 0인 제품인데

그래도 냄새는 찝찝하고 몇일은 안들어가려한다

 

이제 안방 시공해야하는데 둘쨰방 냄새 빠지면 안방에 있는 컴퓨터랑 이부자리 일로 옮겨야하는데

이번에 느낀게 모니터랑 책상 거리가 좀 있어야해서 임시로 공구 선반을 모니터 책상으로 해놨다

에어컨이 안방에 있는데 ㅈㄴ 찝찝해서 청소하고 틀려했는데

벌써 여름 다 지나가고 밤에 개춥다

 

몇일전에 ㅅㅂ 37도까지 올라가서 ㄹㅇ 디지는줄 알았는데

근데도 청소도 안한 에어컨을 틀 수가 없어서

이제 안방 시공할때 분해해서 물청소 싹하고 틀것이다

 

글고 자취할때 이 원목책상이 ㅈㄴ 큰책상이라 모니터랑 거리가 있음에도

꼭 컴퓨터하고나면 눈 ㅈㄴ피로했는데

5단선반으로 거리를 좀 떨구니 눈이 장시간 작업해도 하나도 안피로하고

이제 안방에 옮기면 벽걸이 듀얼 모니터암 그런거 사서 책상이랑 좀 떨어트려놓으려한다

 

첫번쨰 방은 북향이고 뒤가 세탁건조 베란다라 음습한데

둘째 , 안방은 남향에 둘째방은 베란다도 있어서 이걸 안방으로 쓸까 싶을 정도인데

그래도 에어컨이 안방에 있어서 그건 좀 아닌듯 하다

 

 

나름 베란다도 2개나 있다 ,

이제 안방이랑 부엌만 벽 , 바닥 하면 본공사는 끝난다

벽 , 바닥끝나면 이제 전기배선좀 살리고 현관이랑 양쪽 베란다 600각 타일 깔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화장실 공사 조져주고 끝내면 될거같다

 

원래도 돌자르던 일 하고 타일도 많이 잘라봐서

타일은 자신이 생기고

사실 원목마루도 재단후 본드발라서 붙이듯

타일도 재단후 드라이픽스나 에폭시 쳐서 붙이면 되니 큰 어려움은 없는듯하다

 

업자들이 벽지 덧방치고 바닥 걍 장판 강마루쓰거나 MDF 걸레받이 쓱쓱 바로고 넘어가는걸 알았는데

본인이 셀인하면 좋은게 덧방도 안하고 올철거하고 최고급 자재 , 친환경자재 써도 업자한테 하는거보다 훨씬 싸진다

 

(품값이 젤비쌈)

 

타일도 이와 같다는 생각이다

메지는 백시멘트 말고 탄성줄눈 쓰고 최고급 자재로 깔끔하고 검소하게 꾸며볼 생각이다

다행히 트럭이 있어서 좋은게 원목 배송도 걍 내 트럭으로 했듯 타일이나 인테리어 자재도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이다 (ㅋㅋ)

 

여튼 지금 부제목이랑 너무 멀리 온듯한데

갤럭시 S도 원래 S1은 개 씹듣보였고

S2에서 명기 , 꽃을 피운 셈이다

본인도 이번 첫방은 ㅈㄴ 고통스럽게 했는데 첫 시도에 의의는 있는데 ㄹㅇ 지금보니 조악한 구석이 있고

이번 두번째방은 ㅈㄴ 품질 , 마감 깔끔하고 단차 다 철저히 맞고 틈 벌어진곳 하나도 없고

ㄹㅇ 갤럭시 S2 수준으로 완벽하다 ,

 

갤럭시 폴드도 첨나올때 다들 원버전은 사는거 아니라하고

2나 3부터 사라는 말이 나왔듯 어느 공정이던 , 분야던 다 같다고 본다

첫번쨰는 시도 , 첫시도 자체가 의미있고 대견한 일이고

 

<이재용>핸드폰이 접혀 ? 이거 내가 세계최초에유 ~ 이거 내가 개발했어유  나여 이재용 !

 

이런 느낌인데

사실상 근데 첫번째는 테스트배드 , 실험용 쥐 , 모르모트적 성격도 있고

일단 품질은 일단 두번째부터 피어난다

 

근데 두번째방 너무 잘되고 흠잡을대가 없어서

대자로 누워서 팔다리 왔다갔다해도 깔끔하고 단차부터 모든게 완벽해서

ㄹㅇ 이제 인테리어도 벽이랑 바닥은 강남에 시공해도 되겠다 싶었다

 

그냥 ㅈㄴ 아름답고

본인도 철거 코아커팅만 하던 사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ㄹㅇ 강남이나 관공서 납품해도 될 퀄리티로 나와서 놀라웠다

 

 

여기는 법원 화장실 코어 공사였다 ,

판검사 형누나들도 다 내가 맨든 화장실에서 똥오줌 싸는 셈이다

코아 커팅은 다 이미 강남 , 관공서 , 대기업 , 백화점 , 호텔 다 뚫어봤고

굳이 인테리어로 벌어먹을 생각은 크게 없는데 일단 목공용 톱들이 다 커팅기나 코아기계의 원리와 동일하고

적당히 내 건물 관리할 설비 , 목공기술이나 친지 ,  이웃들한테 봉사할 수 있는 기술 하나 생겨서 좋다는 생각이다

 

성수동 신축 옹벽커팅
안산 건물 조적 컷팅

 

본인도 한창 무사의 시기가 있었다 이게 날 돌아가는순간 거의 쌀 한포대

15~20kg 들고 하는 던파에서 웨펀마스터 대검쓰는 느낌의 ㄹㅇ 검술인데

기계만 11키로인가 그럴거고 날 1키로인가 그런데 이제 기계가 웅 돌아가는 순간

매연 ㅈㄴ나고 체감무게 ㅈ되는데 상황에 따라서 만세 자세나 가로로 하면 

몸에 맥아리 없는 사람들은 사고날 수 있다 , 이거도 사실 힘이 아니라 요령이 있는데

문제는 요령의 영역에 가려면 기본 힘이랑 맷집이 ㅈㄴ 있어야 한다

 

다른거 없다 본인이 첫쨰방에서 개고생했는데

더 넓은 둘쨰방은 꿀빨고 마감도 잘나오고 속도도 배 이상 빨라졌듯

이게 어느분야던 요령 생기기 전까진 개 처맞으면서 일배우는거다

 

그래서 맷집 약한애들은 뭘해도 안된다

본인이 경험으로 느낀게 멸치보단 차라리 돼지가 성격이 더 나았고

본인이 항상 주변사람이던 사람들 밥먹는걸 유심히 보는데

밥 삽으로 팍팍 퍼먹는 느낌 사람이 ㅈㄴ낫고 깨작깨작 먹는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게 좋다

 

우리나라에 이 검술 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

직선커팅이나 조적벽은 쉬운데 옹벽이랑 이제 요꼬 , 즉 가로 커팅이 ㅈㄴ 초보들은 ㅈㄴ 힘들고

근데 이거도 기술이 있으면 이제 점점 힘빼고 딱 대면 부드럽게 물이 나오면서 쓱 부드럽게 벽을 갈아나가는 그런게 있다

 

옛날에 오토바이 배달하다가 ㅈㄴ 위험해서 그만뒀듯

이젠 이런일 안한지도 꽤 된거같고 지금도 창고에서 커팅기 두 대가 잠들어 있는데

어제도 아는 노가다 사장한테 전화왔는데

그냥 전화 안받고 답장 안했다

 

이제 굳이 남의 일 안받자 주의고 혹여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다시 노가다 영업 해야하는데

어짜피 일용직 잡부나 기공이 아니라 내가 사장으로 뛰는거라 벌어가는 규모가 다르고

영업을 제대로 하는 순간 난 장사좀 할줄 아는 의사정도 벌거나 일반 근로자 1년 연봉을 한달에 벌게 된다

단지 그러면 책임져야 할게 너무 많아지고 하루종일 노가다에 얽매여 있어야하고

고인물 세계는 ㄹㅇ 좁은거도 있어서 나도 우리나라 강남 , 전국구 , 국가권력급 랜드마크용 기능공들이랑 친분 다 있고

나 지도한 스승님들 밥그릇도 건들여야할 수 있어서 경제난이 크게 오지 않는한

몸 안갈하서 하는 더 창의적인 방법으로 돈 벌려하지 굳이 그렇게까지 일 벌리려고는 안하려 한다

 

이런거도 있고 최근 협박때매 형사고소 하면서 느낀게

그전 인맥들은 다 정리하려한다

원래 누구하나 편견없이 대해주고 다 잘 대해줬는데

폭력성 있는 사람들은 괜히 잘 대해주면 고마워하긴 커녕

꽃뱀마인드라 어떻게던 무고한거로 껀수 잡아서 트집잡고 괴롭히려 들고 무슨 맡겨놓은 현금인출기마냥 돈뜯으려 들고

주변에서도 어울렸단 이유로 나도 나쁘게 보고

건달들 업장에 왔다갔다하면 일반 손님들 다떨어져나감을 느꼈다

괜히 있으면 속이 불편하고 주변 사람들과 상담후에도 폭력적이거나 상식적으로 영 아닌 사람들은

무조건 전화 안받고 연락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아까 말했듯이 C급이 바로 A급한테 못배우듯

나도 B급 사장 , 동료들이 ㅈㄴ 많아서 C급 시절엔 그들한테 코아커팅 철거 및 건설기술을 배웠는데

그떈 여러 노하우 , 거래처 , 알쏭달쏭 필요한 잡스킬들 ㅈㄴ배워서 그만큼 나도 보답 ㅈㄴ 했고

일배울땐 시간외 무료근무도 ㅈㄴ하고 몸으로도 ㅈㄴ 떄웠다

지금은 본인은 A급인 상황이고 지금 내가 B급 사장들 앞에서 손벌리거나 시간외 무료근무하면서 뭐 배울 상황이 아니고

더 있어봤자 배울거도 없는 상황이고

근데 여튼 B급이 B급인 이유가 어느정도 기술이 있음에도

대부분 건달기질 , 알콜중독 , 계집질 , 폭력성 , 돈거래 지저분함이 강해서이다

 

내가 C급시절엔 잡부나 이제 B급 기공으로 뛰던 시기는 근로자로서 법의 보호를 받게되는데

이제 업체 사장대 사장으로 만나야하는데 이런놈들이 정식 업체 퀄리티는 요구하면서

일의 경중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직도 잡부나 기공급으로 단가도 후려치려하고

정작 법의 보호도 노동자로 못받고 그런게 있어서

조금만 이상한 낌새 느껴지면 바로 정리 해야한다

 

삼성물산 코아공으로 다닐때 ㅈㄴ 웃긴게 담배 피지 말라는데 몰래 피다가 걸려서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쫓겨났는데 그 사람은 그 현장만 꾸준히 나갔으면

듣보 현장보다 안전하고 밥도 잘주고 여유있고 돈도 깔끔히 주는 대형현장에서 수백 수천을 벌어가는 셈인데

자기 복을 자기가 차버린 것이다

 

처음엔 삼성이 너무 엄격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게 다 이유가 있으니 바로바로 쫓아내는 셈을 알았다

노가다도 이런놈들 ㅈㄴ많다 이제 본인처럼 사장정도 레벨이 되면 책임질게 워낙 많아지는 레벨이 되서

거래처가 폭력성이나 조금이라도 양끼 있거나 낌새 이상한놈 있으면

삼성 원스트라이크 아웃처럼 바로 거래 끊어버려야한다

자기 기술이 C~B급일땐 가리지 말고 이것저것 어울려보고 다 해봐야하는데

막상 A급으로 올라가게 되면 굳이 좋은 거래처 널렸고

착하게 깔끔히 돈벌어갈곳 널렸는데 내가 뷔페식으로 골라서 일하는 수준이라

굳이 C~B급 악인들과 어울릴 필요 없고 어울리면 다른 좋은 거래처에도 좋지 않다

 

난 지금 바로 영업해도 A급현장 , 강남이나 대형현장 , 대기업 납품이 바로 가능하다

특히 코아에 비해 커팅은 지금도 우리나라에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보통 좀 꿀빨고 장인레벨 되면 자녀나 친가들한테 전수해주고 같이 꿀빠는데

근데 이건 ㄹㅇ 고인물 사장들도 자기 자식들도 가르치기 너무 ㅈ같은 분야기도 해서 그런게 좀 있고

여자들도 요즘 인테리어니 뭐니 많이 진입하는데

 

커팅은 일단 여자들이 거의 할 수 없는 ㄹㅇ 광부의 영역인거도 있고

어설프게 배워도 왜 , 어느상황에서 커팅을 하는지 , 단가를 얼마 책정해야 남는지 ,

내가 지금 현장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 시공 전후 단계 파악 , 특이사항시 대처 ,

어떻게 해야 한나절 걸릴걸 반나절에 힘 안들이고 끝내는지 , 조공들한테 업무지시 시킬 점 ,

사업 흑자 유지 기술 등

이런 복잡한게 다 있는데

검술이 ㄹㅇ 검만 쓱 썰고 끝나는게 아니라 검쓰고 검도 기름에 닦아야하고

말도 먹여야하고 창고 정리정돈도 해야하고 그런거 하려면 ㄹㅇ 중세기사 양성하는 그런 과정같은게 있고

그래서 어중이 떠중이 기공들은 다 저렴이지만 A급 기공들은

동네 함바집 아줌마던 포크레인이던 커팅이던 벽지 , 타일 , 바닥공이던 제일 몸값이 비싼거도 있다

다 노가다 쉽고 공부못하면 일 , 기술이나 배워라 하지만

어중이 떠중이 말고 제대로 한분야 장인 ,기공 양성하는데는

실제론 중세 기사나 파일럿 양성하는거 마냥 시간 ㅈㄴ걸리는데

본인도 그 고된 과정을 전부 겪은 상황이고

젊을때 뺑끼 안치고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소처럼 일만하고 술도 안마시니

기술을 더 빨리 배우고 젊은나이에 사장으로 독립한 셈이고

철거 코아커팅에서 매우빡세게 배운 경험이 있어서

다행히 이번 자가집 인테리어에서 경험이 없음에도 마감이 깔끔히 나온거 같다

 

여튼 이게 검술의 명맥이 지금도 잘 유지되지 않고 

지들이 알아서 치고 올라와야하고 여기도 무슨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마냥

극소수 실력자 몇명이 나라사업 다 해먹는거도 있어서

앞으로도 제대로 배울놈들은 별로 없을거 같다

 

(근데 독점하려면 접대나 영업력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순수 기술이 있으면 하기 싫어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눈떠보면 내가 일 맡아서 하고 있음 ㅋㅋ)

 

이젠 굳이 폭력쓰는 사람 , 돈거래 지저분한 사람들은 다 연락 끊어버렸고

굳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던 없던 이제 내가 굳이 B급 사장 , 동료들한테 시비걸리며 일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

이제는 혹여나 어려워져도 일 안하면 안했지 그런 사람들이랑은 안어울리려 한다

 

지금 인테리어도 기술이 점점 익어가는게 느껴진다

점점 코아커팅의 레벨까지 계속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굳이 영업안하고 일을 안하려해도 , 불경기가 지속되도

실력만 쌓아두면 자기가 하고 싶을때 벌어갈 수 있는게 이 바닥이다

 

우리집에서도 나 본가 올라갈때마다 수도꼭지 물이 새네 , 전등좀 갈아줘라 , 비데좀 달아달라 , 컴퓨터 왜 안켜지냐 ,

에어컨 안나온다 , 문짝 손잡이가 터졌다 이런게 ㄹㅇ 매일매일 터진다

어릴땐 내가 꾸러기였는데 이젠 우리 엄마아빠가 ㄹㅇ 사고뭉치 꾸러기 다됬고 

근데 집에서 나밖에 할 사람이 없으니 내가 영상통화 원격으로 해주거나 다들 일주일 넘게 기다리다 내가 오면 한다

 

노가다던 어느 직종이던 할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게 무서운 일이고

또 반대로 기술을 쌓아두면 생기는 보람이자 자부심인 셈이다

본인이 수학영어를 뒤늦게 지금 ㅈㄴ게 공부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게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게 수학영어는 노가다 , 코아커팅보다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더 적다

노가다만 제대로해도 자기가 A급실력이나 탑찍으면 최소 월 500~1000만원이 보장되는데

수학영어는 제대로하면 월 2천만원이 기본값이다 그게 ㅈㄴ 무서운 일이다

 

여튼 지금도 이게 경기가 좋던 나쁘던 발전소나 기본 인프라는 돌려야하는게 있어서

불경기에도 기본적인 건설 일 수요는 꾸준히 있다

다만 실력 좋은놈만 몇몇 소수 살려놓고 나머지 다 죽이는거고

경기 좋을땐 너도나도 동네잡부들도 덩실덩실 울랄라 벌어가는데

경기 나쁘면 이제 현장소장도 폭력성 없고 잘하는 업체 몇몇만 남기고 다 정리해버린다

 

어느 영역이던 이와 동일하다

늘 실력을 길러놔야 한다

 

이제 세번째 방 , 대망의 마지막 방인 안방은

3이라는 수처럼 기술의 정점이 , 기염을 토해내는 완성의 방일거란 생각이다

안방부턴 샤시 글레이징이랑 털갈이도 시켜줘야하고

에어컨 청소도 해야하고 부엌쪽 하기전 밑작업도 해야하고 할게 더 늘었다

근데 이제 벽 페인팅과 마루깔기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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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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