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진 남북조 시대

유방이 세운 한나라는 도중에 한번 망하고

유방의 후손이 다시 한나라를 건국하는데요

이때 원래 한나라 수도가 장안이었는데 낙양으로 옮깁니다

그래서 구분하려고 유방이 세운나라를 전한 유방의 후손

광무제 유수가 세운 나라를 후한이라고합니다

후한 말기 농민봉기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는데요

그러다가 그 유명한 삼국지의??조조,유비,손권,제갈량 이런사람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조조의 아들 조비의 위나라 유비의 촉나라 손권의 오나라

이렇게 삼국시대가 되는데요

위나라 조비때 구품중정제,구품관인법이 시행됩니다 둘다 같은 말같습니다

인사 채용제도인데요 원래는 한나라 문제때 시행된 향거리 선제가

중국의 인사 채용 제도였습니다 향거리 선제는

지역향촌,지역사회에서 인재를 추천하거나 그런 제도인데요

후한 말기에 전란등으로 지역사회가 무너지면서 위나라 조비때

중정이라는 관직을 준 사람에게 지역에 관료를 추천하게 하는

구품 중정제가 나타납니다 구품은 관직을 9등급으로 나누는것인데요

한국에도 가서 오늘날 9급공무원부터 1급공무원 이런것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거같습니다

조선시대에 정1품 영의정 이런거도 그런거같고요

그러나 이런거로 중정이라는 관직을 가진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되고

이에 문벌귀족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물론 만든 목적은 지역의

유능한 사람들을 중정이 추천하게 하는것인데 사실상 이당시 관직을 얻으려면

중정에게 뇌물을 바치거나,, 잘보여야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위나라의 사마의가 촉나라 제갈량의 공격을 막으면서

위나라의 실력자가 되는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위나라는 사마의의 후손들에게

멸망하고 사마의의 후손들에게 삼국은 통일됩니다

진나라입니다 서진이라고 하는데요 남북조시대할때 위진이 위나라,진나라를 말합니다

그러다 진나라는 또 분열됩니다 1대황제 사마염은 할아버지 사마의가 정권을 잡고나서부터

무난하게 핏줄로,, 삼국을 거저먹듯이,,통일하는데요 이에 삼국지 소설 독자들은??

제갈량,유비,관우,장비,조조,손권 등등 사람들이 나와서 세 나라를 세우고 하다가

갑자기 진나라가 통일한다 이런거로 어이없어??,, 하는거 같기도합니다,,

사마염은 사치와 향락이 심했던

암군이었다는거 같습니다 사마염 사후 북방 이민족들이 몰려오고

한족,진나라는 남쪽으로 갑니다 그래서 사마염이 세운 진나라는 서진

이후 후손들이 남쪽에서 한족세력들과 세운 나라는 동진이라고하는데요

또다시 중국은 북방에서는 이민족들이 세운 나라들이 나타납니다

오호 십육국 시대인데요 이래서 남북조 시대라고도 합니다

이당시 나타난 나라들은 매우 많았던거 같습니다

이당시 한반도는 고구려,백제,신라가 있었는데요

중국의 영향력이 약해지자 고구려 미천왕때 한나라가 고조선땅에

만든 식민기구인??낙랑군을 멸망시킵니다

오늘날 중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며 이런 시대를 경계하는거 같습니다

이당시 시기에 1년만에 망한나라도있다는거같고

수많은 나라들이 중국에서 세워지고 사라집니다

북방 유목민족들은 북조 남쪽에는 한족,중국인들이 세운 나라가 있었는데요

이당시 북방민족들이 세운 국가 북위에서 불교문화가 발달합니다

잦은 전쟁으로 불안한 현실속에 사람들은 불교로 평화를 찾으려 했다는거 같고

또 불교가 호국불교라고 나라를 지키는 그런게 있다해서 국가 통치 사상으로도

된거 같습니다 이당시 전륜성왕사상이 중국,한반도에서 유행했던거 같습니다

한반도에서는 성왕과 진흥왕이 이 사상에 영향을 받은거같고

나중에는 한국에서 후삼국시대에 미륵사상이 유행하는거 같습니다

<전륜성왕 사상 성왕과 진흥왕>

백제 26.성왕 27.위덕왕 28.혜왕

신라 24.진흥왕

<북방 유목민 왕조인 북위에서 만든 원강석굴 사진입니다 불교 건축물입니다>

이 불교는 전진,동진에서 삼국에 전해집니다 그리고 일본으로 전해지고요

한중일은 이렇게 옛날부터 오랬동안 영향을 주고받은 나라였습니다

삼국지연의 소설 삼국지의 첫머리는 이렇게나옵니다

천하의 대세는 오랬동안 나뉘면 반드시 합쳐지고 오랬동안 합쳐져있다면

반드시 나뉘게된다

풍요롭고 농사잘되는 그런땅들이

중국영토인데요 오늘날에는 중국산문제들때매 저평가 되어도

땅이 워낙넓어 풍요로운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풍요로운 땅으로 옛날 중국은

이민족들이나 분열,통일 이런게 있었습니다

또 중국에는 도교적 사상 청담사상이 유행하는거 같습니다

혼란스러운 세상을 떠나 자연으로가서 살어리랏다 이런거 같은데요,,

가뜩이나 혼란스러운데 이런사상으로 관료들이 일에서 도피하거나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계속 도피하려 했던거 같습니다

한나라 유방이 중국을 통일할때는 사람들이 진나라의 가혹한 법에 지쳐있었고

이당시에는 이런 도교적 정치가 가능하고 백성들이 원했던 그런거 같은데요

위진 남북조 시대에는 혼란,분열,전쟁등의 시기에 이 사상을 도피처로 해서

더 혼란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는거같습니다 허무주의,중2병등으로 빠졌다는거 같고요,,

도교적 사상들은 축지법,둔갑술등 무협소설의 원형이 된거같습니다,,

이렇게 위진 남북조 시대는 수나라의 중국 통일로 끝나게 됩니다

그러나 수나라는 고구려 원정 이후 혼란이 있어 얼마 못가는거 같고,,

당나라가 나오게 됩니다 수나라,당나라 이야기는 나중에 써야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