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이후 친일파들,반민특위

일본은 1945년 8월 15일 무조건 항복 이후 한국땅에서 물러갔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일본에 부역했던 사람들을 친일파라고 하는데요

오늘날에는 이 친일파라는 용어도 친일은 나쁜게아니고 매국이 나쁜거다 라는 말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당시 일제강점기는 35년이었고 조선인들도 일제에 내선일체론이라는 식민지 동화정책,

한국어 사용금지 정책등으로 약간만더 식민지배 기간이 길었더라면

한국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본거 같습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때 독일과 이탈리아와 삼국동맹을 맺었는데요

1945년 전쟁이 끝나자 나치 독일에 점령당한 프랑스인들은 나치 부역자들을

사형하고,나치와 다녔던 프랑스 여자 머리를 빡빡 민다던지 하면서 길가에 행진시켰습니다,,

이에 병자호란때 청나라의 포로가되고 돌아온 여자들을 환향녀,화냥년이라고 욕하듯이

권력자들이 무능해서 나라를 뺐겼는데 점령지 군인들과 관계를 맺었던

여자들만 욕한다라는 말도 있는거 같은데요,,

프랑스는 나치 협력자들을 매우 강하게 처벌하고 사형시켰습니다,,

나치에 협력한 경찰과 판검사들도 숙청되었고요,,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위원회가 생깁니다

줄여서 반민특위인데요 친일(일제협조) 부역자 처벌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얼마 못가서 흐지부지됩니다,,

저 역시 프랑스같이 강도높은 처벌,,은 한국과 사정이 다른거같습니다

왜냐면 한국은 35년 지배였고 그동안 새로운 사람들이 태어나기도하고

식민지배기간이 길었고 프랑스는 한국에 비해 그렇게 긴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인들 모두가 사실상 일본인 가게에서 일한다거나

일본인 지주,공장 등에서 일했다 할수있고 그런거 같은데요

그러나 저가 옛날에 책에서 봤을때는 반민특위의 결과는

명확하고 그런게아니라 너무 흐지부지 하게 끝난거 같습니다

친일파라고 하는데 일제 협력,부역자라는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인과 친하게 지내는거는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이런 그당시 친일파,,들은 조선인 형사가 조선인을 고문하고

그런 사례도 있었고

이당시 이런 친일파,후손들은 반공,반 공산주의를 기치로

다시 오늘날 살아남아서 우리나라 한국사회의 주류가 되었다고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한국의 사례를 프랑스와 같다 할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식민지배 기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도 35년간 식민지배 당하고

오늘날 다시 한국은 유례가없는 고속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단기간에

이뤄낸 나라같은데요,,

노무현 정부때도 친일 청산을 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흐지부지하게 된거같습니다

그래도 여의도 1.3배 면적의 친일 재산,,토지가 국고로 환수되었고

나라와 민족을 팔아 개인의 영달을 꾀했던 사람들을 잊지 않았다는거에,,

의의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역사적으로도

옛날부터 사형제나 잔인한 처벌이 있어왔다는거를 알기에

이런거를 가치있게 여긴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데요

적어도 착한일을 한사람들은 보상을 받고 나쁜일로는 이익을 가져갈수는 없는

사회구조가 정상적인 사회인거 같습니다,,

우리가 사회문제나 그런거를 방관한다면 세상은 더 나빠지고 비정상적인

사회구조가 될거같고요 사회는 생물과 같다는 말을 본거같습니다 단순히

합리적을 법을 만들고 끝내면 될게아니라 그런 사회에서도

사람들이 나쁜일들을 하고 그런다면 사회는 병들거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선진국,강대국이라는 나라들도 그러다 멸망한거 같고요,,

2009년 친일 인명사전도 나왔는데요 프랑스 같은 나치 청산은 아니어도

우리 현대사가 이렇게 있어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