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적과 만적의난

고려시대 무인정권시기 최충헌은 무인으로 고려의 최고권력자가 됩니다

이당시에는 노비,천민 출신들도 무인으로 출세해 권력을 갖거나 그랬던시기였습니다

이때 최충헌의 집 노비 만적이라는 사람이 다른 노비들을 불러놓고 말합니다

왕후장상 영유종호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 이는

중국 진시황이 죽고나서 진나라말기에 진승,오광의 난때 농민봉기때에도

나온 말인데요 왕후장상은 왕과 제후 장군과 재상 이라는 뜻입니다

사마천 사기에 기록되있는말로 고려에까지 퍼진 말같습니다

최충헌은 개경,오늘날 개성 사람인데요

만적은 개경노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다시 모여서 반란을 일으키자합니다

그때 순정이라는 다른 노비는 우물쭈물??,,하다가 주인,,에게 이를 알립니다

이에 최충헌은 순정을 양민으로 노비에서 나오게해주고

만적은 잡혀서 자루에 묶여 강에다 버려집니다,,

이는 한국 최초의 노비의 신분해방운동이라고도 말하는거같은데요

그래도 반란을 일으키거나 하는거는 아닌거같습니다

고려시대 무인정권때는 이의민이라고 천민출신이었으나

힘이쎄고 무술을 잘해서 장군이되고 출세하는 사례도있었고

이에 무인정권때 향과 소라고 노비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여러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나는거같습니다

그러다가 몽골의 침입으로 무신정권은 끝나고 원간섭기가 시작되는것입니다,,

외국에서는 이런 사례가 서양 검투사,노예였던 스파르타쿠스의 난이 있습니다

이런 노예제는 인류 역사에서 수천년간 존재해온거같은데요

프랑스혁명으로 왕정이 무너지고 이에 영향을 받은 미국이라는 국가가

건국되고 150여년전 링컨이 수정헌법 노예해방선언에 서명하면서

수천년간 지속된 악습이 사라지게됩니다

링컨이 수정헌법에 서명할때 평소 링컨을 무시하던??정치인이

저런 일리노이(촌뜨기??) 이류변호사가 신의 도구로 쓰이다니 이랬다고합니다,,

노예제가 사라졌다고 모든게 단기간에 바뀌고 그러지는 않았으나

150여년 후 미국에서는 흑인 대통령이 나타납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취임식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데요

최초의 흑인대통령이었던 오바마 대통령은 링컨대통령이 선서할때 쓰던

성경으로 취임식을 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