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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어느정도 국민들 소득수준이 향상되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생긴다는 분석들이 있는데 사실인거 같습니다,, 요즘 저가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작년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고

올해부터 뭔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거 같아서

현재 기분이 몹시 나쁘고 심란스럽습니다,,

거의 매일 손님들에게 칭찬도 받고 원칙에 어긋나는것 없이

정말 성실히 일했으나 돌아오는거는

부당한 대우뿐이라 현재 진지하게 이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가 사는 일산에서 무개념 장사하는 업주분들에게 계속 노동시간을 주게되면

업주분들도 일산인들을 만만하게 볼것이고

저 이후의 알바분들도 피해를 볼것이기에

요즘 일을 하면서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저가 이정도인데 그래도 현재 노동법을 안지키면 업주들도 바로

대가를 치뤄야되고 이런 거도 민주화 운동가분들이 있어서 저역시

법의 보호를 받는거고 현재 마음이 심란합니다

다음달에 사장님과 대화를 해보고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러면 전두환 정부의 인권유린 이야기, 삼청교육대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현재 21세기 2018년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인권착취가 계속되고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군부 정권의 인권유린 이야기>

한국의 군사정부,박정희 정부부터 대한민국안의 조직폭력배를

잡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박정희 정부때 5 .16 군사정변으로 정권을 잡고나서

정치깡패인 이정재를 길거리에서 조리돌림,

이정재의 목에 '나는 깡패입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겠읍니다' 라는 명패를

걸게하고 시내를 행진,,하게하고,, 바로 사형시킨거는 유명한 사례라고 할수있습니다



조직 폭력배란 말그대로 조직,모여서 폭력을 저지르고

다니는 사람들을 말하는 말하는것으로서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서 끼치는 병폐는 매우 심각한것으로 당연히

잘못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 할수있고 정상적인 사회를 만드는것이 중요한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요즘은 일본도 일본조폭인 야쿠자들이 재정난이 있다고도 하나

보통 한국의 조직폭력배,조폭은 서양 마피아,멕시코 카르텔,일본 야쿠자에 비해

군사정권때 여러 잡아들이기가 있었고 오늘날 세계 치안 1위라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한국 조폭들 이야기는 간간히 뉴스에 나오기는 하나

세계적으로 볼때 한국의 치안은 안전한 편이라고 할수있는거 같습니다


오늘날 이에 군사정권의 의의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나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조폭은 일시적이거나 어느정도 사라졌더라도

대신에 국가가 조폭화 되었다는 생각도 든거 같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정부때에는 모든 국민들이 국가에 감시를 받던 시대였고

초기에는 먹고살고 일에 바뻐 이런거를 별 신경쓰지 않았더라도

우리나라 국민들도 소득수준이 나아지고 어느정도 말그대로 배가 부르면서

슬슬 이런 정부의 억압정책들에 불만을 갖기 시작하게 된거 같습니다,,

물론 군사 정권내에서도 경제정책에 여러 신경쓴 흔적들도 보였고

먹고 살게해줬더니 감히 권력을 요구해? 괘씸하네? 이런 어찌보면

원초적인 말들이 생각날수도 있겠으나 국민들이 멍청한거도 아니고

당연히 어느정도 인정은 하나 도를 넘거나 슬슬 감당해줄수 있을정도의

이상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국민들은 부글부글 끓게되고

6월 민주화 항쟁 운동을 소재로한 민주화 운동 열기를

끓어가는 물에 비유한 최규석 작가의 만화 100도씨처럼 슬슬

한계치를 넘어가기 시작한거라 생각됩니다,,


<라봉봉의 1980년대 민주화 운동,한국 현대사 추천도서

최규석 작가님의 만화 100도씨 입니다 >


전두환 정부부터 슬슬 국민들이

하나둘 의문을 갖게되는 본격적인 시기라 할수있고

저의 아버지도 별 생각없이 살다가 광주 민주화운동때 뉴스기사를 보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군사 독재 정부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정부의 지나친 통제,감시에 불만이나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MBC뉴스방송중 어떤 시민??이

아나운서가 생방송 진행중 난입해

'귀속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라고 했던 이야기가 유명합니다

이는 국가의 감시등과 관련해

여러 도시전설들이 나온 사건입니다,,


<내귀에 도청장치 사건입니다,,>


이외에도 말 잘못하면 남산에 끌려가 코로 설렁탕,

코렁탕을 먹는다는 블랙유머들, 전두환 대통령과 비슷한 원형탈모인

연예인의 방송출연 금지처분등

이렇게 국민 통제,감시가 지나치게 심각했던 사회였고

두발 자유화에 3S 정책 섹스,스크린,스포츠를 장려했다고 하나

더 정확히 말하면 군사정부에 입맞에만 맞는

정책,문화 예술만 가능하게 된 시대라 할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전두환 정부의 인권유린 사례들은 제목같이 삼청교육대 이외에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최루탄을 맞은 이한열 열사 사망과 부천 성고문 사건,노동자 착취 등 여러 문제가 있었고

전두환 정부에서는 정의구현이라는 구호를 내세웠으나

폭력으로 폭력을 막겠다는 발상은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내로남불과 다름이 없으며

자신만의 정의일뿐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수있는 그런 정의가 아니라 할수있습니다


그러면 전두환 정부의 인권유린 사례 삼청교육대 이야기입니다


<삼청교육대>

삼청교육대는 나치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와 비슷한 개념이나

사람들이 더 똑똑해지고 2차세계대전을 겪은뒤로

이런 인권 문제가 매우 중요히 인식됬기에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같이

대놓고 죽이지는 않았고

'두두려 패서 군대식으로 사상범,조직폭력배들의

정신을 개조시킨다' 이정도 의미의 수용소라 보시면 됩니다,,


<삼청교육대 사진으로 여기에는 조폭 뿐만 아니라

무고한 시민,일반인들도 잡혀들어갑니다,,

이유없이 잡혀들어가 정신개조 명목으로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으며

통나무를 들고 군대식 훈련을 하게됩니다,,>


삼청교육대 수용소는 전국 곳곳에 있던 훈련소나 교도소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사람들을 잡아넣게 되었고

여러 인권유린들이 일어납니다,,


대부분 동네 건달,,이나 조직폭력배,조폭들이 잡혀간거는 사실이나

할당량을 채우기위해 평범한 사람들,청소년,어린이부터

부모가 항의할 여력이 없는 저소득층 자녀나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잡혀갔다고 합니다 이외에 노숙자,무연고자,전두환 대통령 반대파,전과자 등

여러 사람들이 잡혀들어갔습니다

어저께 저의 블로그 방문자 지역 통계를 보니 강남구가 1위였고

강남구는 부유한 동네일것입니다 부유한 집 자녀나

친 전두환 정부 인사도 예외일수 없는게

사회가 혼란하면 언제 길가다가 최루탄이나

원인불명으로 실족사할지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당장 저의 돌아가신 고모는 4.19 혁명때 어린이였는데

오줌싸시다가 머리 바로위에 포탄이었나 날아오셨다고 합니다,,

머리를 숙였기에 사실수 있었던거 같고 다른 이유로 돌아가시기는 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산다면 우리 모두 예외일수가 없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삼청교육대는 검사후 3분의 1이 무고한 일반인이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원인 불명으로 잡혀가서

군대식 교육(정확히 말하면 정작 사람들은 바뀐거 없고

맞기 싫으면 군사정부를 따르라는 소리일것입니다 )을 2~4주간 수료하게 됩니다


삼청교육대 내부에서는 여러 가혹행위가 있었고

선동 및 도망자,반항자는 사살한다는 생활수칙이 있었습니다,,

눈도 귀도 막고 도망갈수없게 족쇄를 채우는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삼청교육대 안에서 배고픔을 참지못해

떨어진 밥풀을 주워먹다가

조교들한테 구타를 당하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아 진짜 먹고사는거로 장난치는 사례들 보면 욕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가 사실 삼청교육대를 거의 처음 접하게 된 사례는 한국 현대사 책 이외에도

MBC 드라마 제 5공화국이 있습니다

거기서 가장 인상적으로 본 에피스도가 삼청교육대 같고 아직도

연기자분들이 처절하게 몽둥이로 두두려 맞거나 손발이 묶인채로

끈에 매달려 지프차??군용차??에 끌려가는 장면,

수용자가 삼청교육대에서 배고파서 개밥을 훔쳐먹다가

삼청교육대 조교에 걸려서

조교에게 크림빵??을 받고 내부자 색출등에 회유되는 장면,

탈출하다가 총살되는 장면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셨던

삼청교육대 생존피해자 이택승 할아버지는

강원도에서 인삼밭을 하시려다가 삼청교육대에 잡혀들어가서

여러 근로봉사까지 10개월을 수용되셨다고 합니다

국가를 위해 나선분이 국가의 인권탄압으로 수난받으셨고

삼청교육대 저항은 민주화 운동이라는 판결 승소까지 이끄십니다>


삼청교육대의 검거자 35.9퍼센트는 전과가 없었고

구타등으로 숨진사람은 54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한국 현대사에 깊은 트라우마로 남았고

전두환 정부의 대표적인 인권 유린 사례라고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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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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