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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왕 10년

겨울

양원왕은 백제의 웅천성을 공격했으나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12월

그믐날(음력으로 그달의 마지막날)

일식이 있었습니다

물이 얼지 않았습니다


양원왕 11년

10월 겨울

호랑이가 도성안에 들어와서

생포했습니다


11월

낮에 금성이 나타났습니다

사신을 북제에 보내서 조공했습니다


양원왕 13년

4월 여름

양원왕은 아들 양성(고구려 25대왕 평원왕,

온달과 평강공주의 장인,아버지)을 태자로 삼았습니다


여러 신하들을 위해서 내전에서 연회를 베풀었습니다


10월 겨울

환도성의 간주리가 모반해서

처형됬습니다,,


옛날 고구려에서는 수도를

평양으로 옮기기전에는

424년간 수도가 국내성이었고

평시에는 국내성, 전시,전쟁시에는

국내성 근처의 환도성으로 수도를 옮겼다고 합니다


고구려 20대왕 장수왕대에 이르러

평양으로 수도를 옮기게됬고

그로인해 오랬동안 국내성에서 거주했던

국내성(환도성)계 귀족들과

새로운 수도인 평양계 귀족들의

갈등이 있었다고 이야기되고

환도성 사람인 간주리의 난도

그런 연유에서 국내성(환도성) 귀족들의

주도권을 찾기위한 난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양원왕 15년

3월 봄

양원왕이 붕어(사망)했습니다


호를 양원왕이라 했습니다


<라봉봉>양원왕대에는

신라에서는 신라 전성기의 왕이라 불리는

신라 24대왕 진흥왕이 있던 시기였고

이때에 신라에게 여러성과 오늘날

함경도 유역까지를 뺏기기도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이렇게 귀족들의 다툼,난들도

있었고

백제,신라 양쪽으로 패배하기도 하며

당시는 고구려 내외적으로 순탄치 못했던

시기였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래도 양원왕의 아들,다음왕이었던

평원왕은 고구려를 다시 중흥시켰고

이때 다시 국력을 회복해서

이후 중국 통일왕조였던 수나라와

당나라군을 막을 저력을 키우게 됬습니다,,


평원왕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 속

시대의 왕으로 평강공주의 아버지,

온달의 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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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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