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나라2

한나라는 유방이 죽고 여방의 부인 여후가 여황제같이 하면서

4대황제까지 황제를 앉히며 여씨일족들과 국정을 운영하는거같습니다,,

사마천은 역사책 사기에서 여후를 본기에다가 썼습니다,,

사기는 본기 세가 열전 으로 되있는데요

본기는 황제,세가는 제후,열전은 일반사람들의 이야기라 할수있는거같습니다

또 여후시기를 천하가 평안했다고하는데요 그래도 한나라이전에는

전국시대,진나라멸망시기에 초나라 한나라의 전쟁으로 중국인들이 힘들었던 시기같고

여후는 집안에서 여씨일족과 황제를 새로 앉히고 국정을 운영했으나

또 집안싸움,,이런걸 했으나 그래도 백성들에게는 그당시 옛날같이

전쟁은 없었고 또 형벌을 가하는 일이 드물었다고합니다

사마천은 여태후를 긍정적으로 쓴거같습니다

사마천은 사기에

여태후가 여성으로서 황제의 직권을 대행하여 모든 정치가 방안에서 이루어졌으나

천하가 태평하고 안락했다, 형벌을 가하는 일도 드물었으며 죄인도 드물었다

백성들이 농사에 힘을쓰니 의식은 나날이 풍족해졌다라고 기록했습니다

여후의 인생은 부잣집 딸로 태어나서 백수건달,,유방의 인물을 보고 아버지가

결혼하라해서 결혼했다는데요 여후도 아버지의 뜻과 유방을 이해하고

결혼한거같습니다,,

유방은 초나라 항우에게 도망다닐때 여후를 가차없이,, 버리고 도망치는거같습니다

또 여후도 항우의 포로가될때 항우에게 맞선 여장부,,그런 성격같습니다,,

정치적으로도 여후가 국정을 운영할 당시 한나라는 평안했던거같고

뭔가 김만덕이나 코코샤넬같은 능력있는 여인들이 생각나는거 같기도합니다,,

그러나 여후는 유방이죽고 유방의 자식들이나 유방의 부인을 잔인하게 죽입니다,,

어찌보면 남편이랑 비슷한거같기도합니다 정치적으로 유능했으나 가정적으로는

문제가 있는 그런거같이요,,

여후는 사실상 여황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여후가 죽고나서,,유방의 넷째아들,여후의 아들이아닌 문제가 5번째 황제가되는데요

문제는 흉노를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하고 이당시에는 한나라가 여러 안정이 있었던거같습니다

아들인 경제때도 평화롭게 한나라는 안정이 있었던거같고요 이 두시기를 문제,경제의 치세라고

문경지치라고 합니다

전쟁같은거를 안하려했고 백성들은 노새를 타고다니고 길거리에 돈이 떨어져도 줍지않았고

창고에는 쌀이 썩어났다고합니다,,

문제는 공업과 상업을 발달시켜 공상잡세를 토지세보다 많이 거두었다고합니다

그래서 토지세도 줄인거같고요 또 조세를 반으로줄이고 유방이정한 15분의 1세를

30분의 1세로 바꾸었다고합니다

또 봄이되면 집적 농사를 짓고 황후에게는 누에치기를 하라하고

거친옷을 입었으며 또 관청에다가 백성들에게 농사시기를 알려주라했고

가난한 백성들에게 곡식을 빌려줬다고합니다

유언으로는

한문제 유항
 
"만물은 소생했다가 죽는 법이니 무엇을 슬퍼하겠는가? 나의 장례는 소박하게 치루라. 묘지를 크게 만들지 마라. 진주도 함께 매장하지 마라. 장례기간을 너무 길게 하지 마라. 전국의 백성들과 관리들은 단 3일만 상복을 입는것을 허락하겠다. 간소하게 처리하라."

아까 이것을읽고 와라는 말이 나온거같습니다,,

요임금과 세종대왕이 생각난거같습니다

세분다 집적 농사를 지어보면서 이런거는 사실상 쇼맨십 그런거같기는한데요

그래도 백성들을 살피고 착한 정치를 하신분들 같습니다

물론 사람을 이쪽이다 이쪽이다 이런식으로 나누는거는 그럴수 있겠는데요

문제를 쓰고 한나라 무제를 쓰려니 뭔가 비판적이게 쓰여야 할게 있는거같은데요

실제로 무제는 여러 정복을 하고,,문제와 경제때 70여년간 쌓아온 부를

탕진하는거같습니다,,또 사마천의 성기를 자르는 형벌을 하고요,,그러나 저는 무제나 그런 강경한 입장의

사람들도 무조건적으로 나쁘다 이런식으로 경계하기보다 그래도 사람사는 세상이고

성향의 차이라고 생각하고싶습니다 또 지역별로 환경이 달라 영향이 있을수도있을거같고요

세종대왕이나 문제가 문치주의적 정치위인이라면 링컨은 강경한 보수적인 정치위인같습니다

미국의 남북전쟁은 안타까우나 노예해방은 그당시 링컨이 아니면 해낼수 없던일 아니었을까요??

물론 어느쪽이 다 옳다고 할수도없고 함부로 너는 어떤쪽사람이다라고 편견을 만드는거도

잘못된거같으나 한쪽 성향이 있다고 그사람의 모든것을 부정하는

그런식으로 몰아가는거는 위험하지않을까요 또 링컨이나 세종대왕은 단순히

어느쪽 이런거할거없이 세계적인 위인입니다

저도 한나라황제는 유방과 한무제가 유명했던거같고 문제는 문치주의다

이렇게 알고있었던거 같았는데요 한문제도 매우 유능했던 황제같습니다

이런분들이 있었기에 중국은 이당시 세계적 대국이었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