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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는 기계론적 사고나 고리타분한 이미지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성이 중요시되며 중세 교회권력에서 과학은 독립해갔고

미신이 부정되던 시기입니다

사실 서양의학도 근대까지는 미스터리하고 비과학적인 치료요법

(피뽑기,불로 지지기)등의 방법이 쓰였으나 점점 이런거에서 탈피하던 시기이고요


근대를 대표하는 화학자는 많이 있을거 같습니다

보일,샤를,프리스틀리 등등 우리 일상에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수많은 업적을 남기신 분인데요

근대를 대표하는 화학자는 그래도 질량보존의 법칙의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내와 라부아지에>


<플로지스톤 설을 부정,폐기한 라부아지에>

라부아지가 살던 프랑스는 세계,세계 화학의 중심지로

그당시 프랑스는 유럽 최선진국 오늘날 미국같은

느낌이라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물론 시민의식의 성장과 민주주의의 발달,

내부에서는 신분제의 불만등이 심화되었던 프랑스혁명 바로 이전시기였고요


이당시 유럽에는 플로지스톤 설이라는게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과학자들은 사물,물질들은 어떤 것으로 이루어져있나해서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중세시대부터는 현자의 돌이라는 돌로 금을 만드는 연금술이나

물질은 일종의 동양식 표현으로는 기 같은거와 비슷한거같은??,, 플로지스톤설이 유행했습니다

플로지스톤은 불에 타는(연소) 물질안에 예를들어 나무가 있다고하면

그안에 있다 여겨진 물질로 나무를 태우면 무게가 감소하듯이 이렇게

불타면 날라가버리는 그런 물질로 여겨졌는데요

그러나 금속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무게가 늘어났고 오늘날에는

이를 산소가 달라붙었다는것을 알수있는데요 이당시 라부아지에는

이런거를 하나하나 실험을 하며 반박했고 산소를 발견하고 플로지스톤 설을

부정,폐기합니다 

이 사건이 화학사에서 중요한것은 더이상 미스터리나 비과학적인 과학이아닌

실험과 증명,과학적인 방식을 시작했다는 사례같고요 또 이당시까지

화학이라는 개념도 별로 없었던거 같고 라부아지나 프리스틀리가 그랬듯이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생물학,물리학,화학 등등 여러 연구나

투잡도 하는 그런 시대였던거 같습니다 

라부아지에 이후부터는 화학이라는 개념도 등장하는거 같고

라부아지에는 오늘날 화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립니다

정확한 실험방법과 실험도구,무질서한 화학 개념들을 정립하셨습니다

그러나 인생 후반부가,,이후 쓸것인데요 안타까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질량보존의 법칙>

라부아지에의 대표적 업적은 질량보존의 법칙 아닐까 싶습니다

플로지스톤 설을 따르면 물질이 타고나서 무게가 줄어야 되는데요

인이나 황을 그릇에 닫고 태우면 재가되어도 무게가 달라지지 않는것을 보고

공기가 그릇에 들어가지 않으면 태우나 태우기 전이나 무게가 같다는것을

실험으로 알아냅니다 질량 보존의 법칙의 발견인데요

관련 비유로는 우리가 지구라는 별 안에서 먹고 마시고 배변을 하고,,자원을 써도

우주선이나 운석 같이 지구 밖으로 나가거나 들어가는거가 없으면 지구의

무게는 일정하다는 비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과학,실증적 실험방식과 근대 화학 이론들은 오늘날에도 사용되며

라부아지에의 인생에서 화학이라는 분야만 보면,,화학의 아버지라 불려도 부족한게

없는 분입니다


<실험을 하는 라부아지에>


<악덕 세금징수업자(세리)>

라부아지에는 세금 징수업자 활동을 했습니다

세리라고도 하는데요 세리는 당시 세금을 자율적으로,, 걷어가는 존재로

수많은 원망을 받은 직업이었습니다,,


징세활동에 질량보존의 법칙을 적용해서 파리 시내를 성으로 둘러서

들어가고 나가는거를 확실히 할수있다는 그런거까지 한거같고

세금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번돈으로 이당시 매우비싼 보석인

다이아몬드를 돋보기로 불태워서 다이아몬드가 탄소인것을 증명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다는데요,,물론 개인실험실도 구입하고

한편으로는 순수한 모습의 천재 과학,화학자이나

이당시 라부아지에에게 수많은 세금을 내야됬던 일반 시민,농민,프랑스인들에게는

세리에 대한 불만이 심화되던 시기였고 악덕세리였던 라부아지에도 그중에

한명이었다고 할수있습니다,,세리는 프랑스 혁명원인 제공 직업 1순위쪽이라

할수있는 직업이었던거 같고요,,

라부아지에는 질량보존의 법칙의 통행세를 걷기도했는데요,, 샤를의 법칙의

자크 샤를도 이거는 너무하지 않습니까 하며 반발했고

이는 라부아지에의 가렴주구(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의

극히 일부분이었다고 합니다,,악덕 천재 이런거는 데즈카 오사무의 블랙잭이라는 만화에서

천재 외과의사이나 무리하게 많은 치료비를 받는 캐릭터인

천재,악덕의사??,, 블랙잭이 생각나는거 같기도 합니다,,물론 블랙잭은 가난한 사람을 무료로

치료하거나 온정적인 면도 있으나 이거는 만화고 라부아지에는 현실에서 악덕 세리였습니다,,

원래 걷는 세금보다 3배를 걷는 악질로 이름을 날린 천재화학자 라부아지에는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1차로 사형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동안 라부아지에의 과학적 업적을 고려해달라는 탄원서도 있었는데요,,


<프랑스 혁명 당시 재판관>공화국(프랑스)은 과학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혁명은 신속한 재판을 원하고있다


하며 단두대에서 목이 잘렸다고 합니다,,

사형 선고를 받은 라부아지에는 죽기전에도 아내에게도 못다한 실험이 있다는 편지를 보내고

재판관에게는 중요 실험으로,,2주만 사형을 연기해 달라했다고 합니다

죽기 전에도 이렇게 과학실험을 하려했고 소름돋는 이야기로는,,죽기 전에 라부아지에는 실제로도,,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고나서 눈을 깜빡일테니 몇초간 깜빡이는지를 세달라했고

기록에 의하면 30초정도 깜빡였다고 합니다,,

아니면 머리가 잘려도 살아있을까 해서 하인에게,, 머리가 떨어지면

집어들고 질문을 하라해서 하인이 선생님 들리십니까하고 묻자

눈을 깜빡였다고 합니다,,

세금 징수업도 본인이 발견한 과학이론 질량보존의 법칙으로 죽을때도

반성이나 사과가 먼저가 아닌 본인이 세운 오늘날 과학의 설계-과정-결론 같은,,

실험방식을 쓴 인생이 과학인(엇나간) 사람같습니다

실제로도 자연은 거대한 화학실험실이라는 명언을 남긴 학자인데요 죽을때까지

이런 실험,,을 한 과학자이나 반성의 태도가 먼저가 아닌

또다시 과학 실험을 한 단두대에서 눈깜빡인거는 소름돋는 이야기 같습니다,,

(지어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과학의 열정이 있었으나 인간의 생명을 경시한 세금업에 질량보존의 법칙이나

먼저 반성이아닌 이런 사례는 극단적인 인명경시 과학같습니다,,


이런 과학자를 공기에서 질소비료를 만들었으나 질소로 전쟁 독가스도 만든

과학자 하버의 이야기도 생각나는거 같고요

이런 과학자들을 메드(mad) 사이언티스트 미친과학자라고 합니다,,


<과학자 하버 이야기입니다,,>


비록 그 재능은 인류 역사에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었으나

전쟁을 반대한 아인슈타인이나 위인전에 실리는 다른 과학자들과 달리

라부아지에나 하버이야기는 위인전에서 보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프랑스 혁명은 인류 역사,전세계에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에 영향을 끼친

혁명이었으나 이렇게 왕이나 귀족들의 목이잘리는 유혈혁명이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수학자 라그랑주는 라부아지에의 죽음에

라부아지에의 머리를 베는 것은 한순간 이지만, 그 두뇌를 길러 내는데는 100년이 더 걸릴 것이라며

한탄,애석해 하십니다,,이후 프랑스 과학자들은 후원도 끊겨서 외국으로 건너가거나

조용히 지내게 됬다고 합니다,, 이후 과학은 프랑스가 아닌 영국이나 독일 과학 중심이

되는거 같고요 이당시 프랑스 지배계층들은 단두대에서 사형당했는데요,,

라부아지에와 같은 시대 사람이었던 샤를의 법칙으로 유명한 화학자 샤를은 프랑스 혁명 이전에

하늘로 열기구를 띄어서 프랑스인들을 기쁘게 한적이 있었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샤를의 기구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러 몰려왔다고 합니다

샤를은 왕의 배려로 왕궁에서 연구를 하다 프랑스 혁명때

시민들이 왕궁을 습격해오자,, 자신은 옛날에 열기구를 띄운 사람이라했고

파리시민들을 기쁘게 했던 이야기를 하며 목숨을 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라부아지에는 외국에서도 오라고 구명운동을 한거 같은데요

정작 본인은 반성의 여지가 없이 실험을 한다면서 사형을 늦춰 달라하거나

신빙성의 논란이 있으나 단두대에서 눈을 깜빡거리는

양심이 있는 인간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주었던거 같습니다,,


과학사적인 업적만으로 보면 말이 필요없는 천재 과학자이나

과학,인간 윤리나 다른것을 경시한 잘못된 악덕 세리로

단두대에서 사망하신,, 안타까운 이야기였습니다,,

라부아지에는 근대 물리학에 아이작 뉴턴,뉴턴의 책 <프린키피아>가 있다면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며 <화학의 원리>라는 책을쓰신

엇나간 천재 같습니다,,또다른 이야기로는

다른 위인,천재들은 실패를 경험하기도 하고 인간적인 실수를 한적도 있었던거

같은데요 라부아지에는 인생의 거의 모든 실험에서 성공만 해온

실패를 모르는 천재였다고도 합니다 지나치게 자신이 옳다며

굽히지 않으면 부러진다라는 말도 있는거 같습니다,,

죽을때까지도 자신 스스로를 변호하며 나는(라부아지에) 젊었을때부터

국가에 공헌했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냈고 시대는

본인과 같은 뛰어난 과학자를 필요로 할것이며 <화학의 원리>도 내가 저술했다라는

말을 했는데요 하나같이 맞는 말이기는 하나,,끝까지 악덕 세리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것과 이런 태도들이 모여 스스로를 잘못된곳으로 가게한거 같습니다,,

이에 재판관은 공화국은 과학자를 필요로 하지않는다라는 말을 했고요,,

너무 잘났고 또한 악덕 세리로 너무 많은 피해를 끼쳤고 능력도 아깝고 너무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물론 저는 사형제를 반대하고 프랑스 혁명으로 우리가 민주국가에서

사는것이나 그래도 용서나 비폭력의 혁명이 가치있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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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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