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사 이야기 3 끝

그렇게 원효대사의 여러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원효대사의 업적 이야기입니다,,

<불교의 대중화>

원효대사는 그렇게 호리병을 들고 불교관련 춤과 노래도 지으셔서

부르시며 사람들에게 불교를 알리게 되셨습니다,,

가난한 사람,무지몽매한 이들부터 아이들까지

'나무아비타불'을 알게됬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원효대사가 만드신 춤 '무애무'는

오늘날 전해지지는 않으나 조선시대 초기까지 전해졌다고 합니다,,

궁중무용으로까지 됬으나 불교적 색체가 너무 강해서

궁중무용에서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가사도

범어(산스크리트어,인도어)가 너무많아서 싣지를 않아 전해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를보면 오래 남으려면 분명 멋있고 그런거도 중요하겠으나

담백하거나 그런거도 있어야 되는거 같습니다,,

무애무에 대한 기록으로는 양소매를 휘두르는것은 두가지 번뇌를 끊었기 때문이오,

발을 세번드는것은 삼계를 초월했기 때문이라'라는 기록이 있는데요,,

탈춤이 생각나는거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고 지내시며

불교를 알리신거 같습니다 그동안 신라 사회에서 왕실이나 귀족들의 불교였다면

불교의 대중화,민중화라는 업적이 있으십니다,,

또 교육에서도 신라 사회의 골품제나 차별,선민사상들을 배격하신거 같습니다,,

특히 골품제는 신라 사회 내에서도 여러 문제가 있는 제도였던거 같고

왕실내에서도 신분유지로 근친혼이 계속된거 같습니다,,

원효대사는 6두품이었다고 합니다 아들 설총도 6두품이었는데요

신라 말기 지식인 최치원도 6두품으로 부모가 6두품이면 계속 6두품이었고

더 이상가는거는 신분적 한계가 있었던 시대 같습니다,,

<세계에 알려진 원효대사>

원효대사는 특히 일본에서 유명하신거 같습니다,,

일본의 모든승려들은 원효가 대학자였기에

원효가 지은 책을 읽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 화엄종의 본산은 동대사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도 원효의 영향,원효의 정신이 이어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원효대사의 불교적 지식은 뛰어나셨고

지식과 사상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는데 그친게 아니라

백성들의 삶으로 직접 뛰어들으셨다고 합니다

신라 지식인 강수라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도를 배우고도 실행하지 않는 것이 정말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라고 하셨다는데요 원효대사는 지식인적 모습만이 아니라

백성들과 고락을 함께하는 실천하는 지식인이었다고 합니다,,

<일본에 있는 13세기에 그려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원효대사 초상화라고 합니다 일본인들에게도

원효대사,의상대사 이야기는 유명한거 같습니다,,>

이외에도 당나라나 또 당나라에 온 인도스님은 원효대사의 책을보시고

인도로 역수입해갑니다,,

<원효대사와 원효회고상 이야기,,>

원효대사가 사망하시고 다비,화장으로 장례를 하셨는데요

아들 설총은 아버지의 유골,재에다가 흙을 섞어서

원효의 형상,원효회고상을 만들어 분황사에 안치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례가 다른 사례도 있는거 같은데요,,이런거는

무서운거 같습니다,, 실제로 이 형상을 만들고

설총이 절을하자 원효의 상 목이 갑자기 고개를 돌렸다고 합니다,,

이 상 역시 황룡사 9층목탑같이,, 몽골의 침입때

몽골군에게 분황사와 같이 불탔다고 합니다,,

원효대사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