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페르시아 제국>

[군사국가 아시리아]

[아시리아의 오리엔트 통일]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다리우스 1세]

[조로아스터교]

[알렉산더 제국]

[사산 왕조 페르시아]

<라봉봉>

 

[군사국가 아시리아]

이전 오리엔트 세계 ,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했고

이런 오리엔트 세계를 최초로 통일한 왕국이 나타나는데

바로 '아시리아' 입니다

 

('야 시리야 !' 나 '앗 시려워 !' 아님 ㅋ)

 

아시리아 지도

 

아시리아는 이전에 메소포타미아 땅에서

바빌로니아가 강성할 시기 열심히 짜져있다가

중동지역 , 히타이트에서 세계최초로 철기가 발명되자 (중동의 과학기술력 ㄷㄷ)

 

히타이트 철검

 

그것을 받아들인

아시리아인들은 철기무기로 무장했고

강력한 기병과 전차병을 양성합니다

 

아시리아 전차  , 고대의 탱크

 

[아시리아의 오리엔트 통일]

아시리아인들은 창과 방패 , 기병과 전차를 모두

철로 무장시켰고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아시리아는

기원전 7세기

메소포타미아 , 시리아 , 이집트를 병합하고

오리엔트 세계를 정복 , 통일합니다

 

아시리아인들의 정복전쟁

 

군사국가였던 아시리아인들은

압도적인 철제무기의 힘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아시리아인들을 대적할 국가가 없었고

 

이들은 다른민족에 대한 강한 우월의식으로

정복지 주민들의 씨를 말리거나

피지배민들을 잔혹하게 지배합니다

 

<아시리아 왕이 엘람왕국을 정복할때의 기록>

수사 , 훌륭하고 성스러운 도시 , (중략) 나는 정복하였다 ,

(중략) 나는 수사의 지구라트를 부숴버렸다.

(중략) 나는 엘람의 사원을 파멸로 몰아넣었다.

나는 그들의 신들과 여신들을 바람에 날려버렸다.

그들의 조상과 옛 왕의 무덤을 짓밟았고 ,

(무덤에) 햇빛이 들게 하였으며 ,

그들의 뼈를 꺼내 아슈르의 영토로 옮겨 갔다.

 

이로인해 다른 민족들은 아시리아에 대한 증오가 엄청나

틈만나면 반란이 일어났고

적은 인구의 아시리아인들은 넓은 정복지 , 많은 인구의 피지배인들

관리할 수 없었고 통치도 제대로 못하다 멸망합니다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결국 아시리아는 이집트 , 리디아 , 메디아 , 신바빌로니아로 쪼개졌고

이후 나타난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는

아시리아의 뒤를 이어서 분열된 오리엔트를 재통일하나

 

아시리아의 멸망을 되풀이 하지 않기위해

타 민족에 대한 관용정책 , 포용정책을 시행해

아시리아보다 오래 갈 수 있었습니다

아케메네스 왕조는 인류역사상 최초의 대제국입니다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다리우스 1세]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는

기원전 6세기 인더스강에서 소아시아 , 이집트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했고

 

다리우스 1세 , 다리우스 대제시기

최대영토를 확보합니다

 

다리우스 1세

 

<다리우스 왕의 비문>

나는 다리우스다

위대한 왕이며 ,

왕중의 왕이며 ,

페르시아의 왕이며 ,

만국의 왕이며 ,

히스타스페스의 아들이자

아르사메스의 손자로

아케메네스 가문이다.

 

그는 정복군주로서 전제군주마인드로 꽉찬 인물이었고

인도 , 마케도니아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정복해

아케메네스 페르시아의 영토를 넓혀 페르시아 최대영토를 확보합니다

 

다리우스 1세는 광대해진 제국을

여러개 속주로 나눠 총독을 파견했고

'왕의 눈' 이라 부르는 관찰관을 수시로 파견해 총독들을 감시합니다

 

또 '왕의 길' 이라는 도로를 건설해

페르시아 수도 수사부터 지중해 유역까지 연결해버렸고

제국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킵니다

 

그러나 다리우스 1세는 치세 말기에

그리스 아테네가 계속 그리스인 거주지에서

페르시아에 대한 반란을 부추기자

다리우스 1세는 아테네를 혼내주려

페르시아 전쟁을 일으켰는데

조그만한 도시국가 아테네에게

대제국 페르시아는

'마라톤 전투' 에서 무참히 박살나며 쇠퇴의 길을 걷습니다

 

장거리달리기 '마라톤' 의 유래가 된 마라톤 전투

 

[조로아스터교]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는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페르시아 전쟁을 다룬 영화

'300' 의 페르시아왕의 명대사 '나는 관대하다' 처럼

관대하고 포용적인 정책을 유지했는데

 

영화 300의 페르시아왕 크세르크세스 1세의 명대사 '나는 관대하다'

 

중동은 의외로 타종교 , 민족에 대해 관대한 정책을 유지했는데

중동인들은 상무적이고 화려하고 쾌활한 민족이었고 (알라딘이나 알리바바처럼)

서양인들과 잦은 전쟁을 벌여

서양인들이 중동인들을 깎아내리려 중동인들을 그저 잔악하고 배타적인

인물 이미지를 만든 감도 있습니다

 

하여튼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는

타민족 , 타종교에 대해 배타하지 않고

관대한 정책을 유지했는데

이 나라에서는

기원전 6세기 중동의 조로아스터가 창시한

'조로아스터교' 가 발전했고

 

조로아스터

 

조로아스터교는 창조신 아후라 마즈다를 중심으로

선과 악의 질서 , 구세주의 출현 , 죽은 자의 부활 ,

최후의 심판 등 교리로

오늘날 유대교 , 기독교와 이슬람교 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조로아스터교를 추종하는

아케메네스 페르시아가 서아시아의 패권을 쥐며

급성장하자 조로아스터교는 국교화되었고

일단 그럼에도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는

타 종교에 대해 관대했기에 굳이 타 종교에 터치를 하지 않아서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당시 조로아스터교는

크게 전파되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관대하고 포용적인 성격으로 인해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는

국제적 성격의 문화가 생겨났고

이후 페르시아를 정복하거나 페르시아 지방에 자리잡은 나라들도

이런 포용 , 국제적 모습의 전통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다민족 국가여도 같은 나라로서 공용어는 필요했기에

아케메네스 페르시아인들은 아람어(아랍어가 아님) 를 공용어로 사용했습니다

 

아람어 주기도문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아람어는 이슬람교가 등장하며 아랍어가 사용될때까지

중동의 중심 언어가 되었고

여러 언어들의 모어(엄마 언어)가 되었습니다

 

[알렉산더 제국]

그러나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는

점차 제위다툼 , 넓은 영토로 인해 발생하는 민족문제 ,

지방 총독들의 반란으로 헬파티가 시작되었고

 

새롭게 일어난 그리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의 공격을 받고

멸망합니다

 

알렉산더 대왕

 

엄청나게 거대한 제국이었지만

새롭게 중무장 보병의 밀집대형전술로 다가오는

알렉산더대왕의 그리스군을 막기가 버거웠고

그래도 썩어도 준치기에 알렉산더 대왕과 치열하게 싸우기도 했지만

정치적 혼란과 여러 악조건들이 겹쳐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는

알렉산더대왕에게 함락당하고

기원전 330년 멸망하며

그자리에는 결국 새로운 헬레니즘 제국 , 알렉산더 제국이 탄생합니다

 

알렉산더 제국

 

척박한 그리스에서 한창 군사훈련만 하며

가난에 시달리며 성장한 그리스인들은

부유한 대제국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이곳의 엄청난 경제적 풍요를 목격했고

상상도 못할 만큼의 무시무시한 대제국의 경제력에 압도되

그리스인들 역시 사치와 향락에 젖습니다

 

(옛날 북방 유목민족들이 중국 점령하고 중국화된것과 비슷)

 

그리스인들은 한창 행복행복 해피해피를 즐기다

알렉산더 대왕이 갑자기 급사해버리자

알렉산더 제국은 다시 분열해서 쪼개집니다

(이전 서양사 이야기에서 씀)

 

[사산 왕조 페르시아]

그러다 3세기 초반

아케메네스왕조 페르시아의 부흥을 내걸고

이란계 민족은 사산왕조 페르시아를 세웠고

 

사산왕조 페르시아

 

사산왕조는 설렁설렁하고 약했던 중앙집권체계를 가진

아케메네스 왕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강력한 중앙집권국가를 내세웠고

황제를 정점으로 하는 관료제 , 지방통제 강화 ,

조로아스터교를 국가권력 강화와 사회통합 수단으로 적극 사용합니다

조로아스터교에서 파생된 마니교도 유행했는데

 

마니교 성직자를 그린 벽화 , 마니교는 조로아스터교+유대교+불교가 짬뽕된 종교였습니다

 

일단 사산왕조에서는 타종교는 이단으로 몰려 탄압받았고

동부에서 유행하던 불교는 조로아스터교에게 두드려 맞으며

중동에서 몰락합니다 (자비가 없는놈들 ㅠㅠ !!)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서양과 동양의 중간에 있음을 이용하며

동서교통을 이으는 중계무역으로 번성했으나

비잔티움 제국 (동로마) 과 계속 지중해 패권을 두고 싸웠고

왕실에서도 내분이 이러나

651년 새롭게 일어난 이슬람 세력에게 멸망하고

중동은 이슬람화 됩니다

 

사산왕조는 아케메네스왕조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문화가 발달했고

특히 공예 , 금은세공 등이 발달해

이들의 화려한 문화는 유럽과 동아시아까지 전파됩니다

 

세계에 영향을 준 사산왕조 페르시아 물병

 

<라봉봉>확실히 중동이나 인도역사는

동양이나 서양과 다른 그 어떤 특이점같은게 있고

상당히 유쾌하고 독특합니다

 

일단 서양이 산업혁명으로 일어나기 전까지는

동양과 중동이 세계적으로 잘나가고

서양이 더럽고 미개했는데

과학국가 , 문명화된 나라였는데

점차 서양인들이 역전시키고 반대 이미지를 만든 것도 있습니다

 

중동은 이 시기 이후 이슬람 시대에 들어서며

또한번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반응형

'어린이 세계역사 > 1집 Hello, 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슬람 제국의 발전  (0) 2020.04.07
무함마드와 이슬람교의 탄생  (0) 2020.04.02
메소포타미아 문명  (0) 2020.03.31
현대 미국의 문화·예술  (0) 2020.02.25
미국의 음악  (8) 2020.02.24
Posted by 라봉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