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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랫동안 어린이 한국역사 한 개만 써왔는데

최근들어 어린이 개인이야기도 다시 재개하였고

어린이 세계역사도 다시 재개하려 합니다

 

원래 옛날에 여러 글을 한꺼번에 쓰다가

힘들어서 '어린이 한국역사' 한 개만 일단 살리자는 심정으로

불씨를 유지하듯이 간간히 써왔고

감사히도 어린이 한국역사는 3집까지 출시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은 글들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받은 말없이 받은 하트와 댓글이 엄청났고

지금은 좀 줄었지만 원래 일 1000명 이상 방문에

2000명까지 찍으려다가 줄어든 블로그라

방문자 수에 비해 댓글은 안달렸지만

준 이후에도 이슈 터질때마다 몇 천명씩도 방문이 있었기에

분명 방문자에 비해 댓글은 별로 안달렸지만

돌이켜 보니 제가 느끼기에

분명 라봉봉 블로그가 우리 한국 사회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고

대한민국 국민과 여러사람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하였고

저의 작고 허접한 글들이 여러분 마음속 어떤 진동을 주었다는 생각입니다

 

하여튼 저는 역사글을 쓰며 많은 성장을 이뤘고

역사를 많이 안 덕택에 저는 전혀 생각치 못한 행운을 가진 경험들이 있기에

저는 그래서 사람들이 축구던 독서던 , 바둑이던 , 과학이던 , 수학이던

취미가 하나라도 있다면 다른 일을 하고 있을 지언정

꼭 취미만은 놓지 말라 이야기 하고 있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나이가 30이 되던 60이 되던

정신적이던 육체적 건강이던 건강한 취미 하나는 분명 존재해야합니다

 

저도 현실 일에도 바빠서

어린이 한국역사만 쓰고

어린이 세계역사나 어린이 개인이야기 글 안 쓴지 오래 되었지만

그럼에도 이 둘도 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언젠간 여유가 되면 다시 3가지를 같이 쓰려 생각은 했는데

 

머리속도 정리해야했고

사실 지금도 완전 맘놓고 블로그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정리는 된 상황이고

제가 1년전의 저보다 , 3년전의 저보다 엄청나게 많이 발전하고 성장한건 사실입니다

 

그동안 여러 심경변화도 분명 있었고

그동안의 과정이 기본기 다지기였다면

독자님들도 이제는 뭔가 새로운 글들을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옛날에는 편의점 삼각김밥에 행복해하고 세상 부러울게 없었던 (지상락원 ?)

우리 라봉쓰 여러분들이 분명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은 캐비어도 퇘 뱉고 갈수록 불만이 많고 까다로워진다는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날이 갈수록 더 높은 이상을 꿈꿔야하고 계속 변화해야 사람이죠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역사 블로그를 한게

2016년부터 한것 같으니

블로그 한 지도 벌써 7년 되가는듯 하는데

제가 성장한 만큼 그동안 나봉쓰 여러분들도 많은 성장이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전 느낄 수 있어요

 

마치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뮤직비디오처럼

옛날엔 300만원짜리 중고차에서 함께 어디든지 달리며 남부럽지 않게 행복했던 우린데

요즘은 비싼 고급차에서 서로 말없이 야리는 느낌입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

 

하여튼..

일단 지루해지면 안되니까

성장했다면 성장에 걸맞게

뭔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해졌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것 때문에 어린이 개인이야기에서

그동안 일반적 위인전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자들을 계속 투입시키고 있고

 

어린이 세계역사도 재개시켰고

어린이 세계역사는 그동안 쓴 거를 1집 Hello, World! 로 ,

현 2집 Carrying You 로 분갈이를 하였고

어린이 한국역사가 벌써 3집이니

글이 많아진 만큼 총 5번째 분갈이가 시작됬군요

 

어린이 세계역사 1집 Hello, World! 는 

안녕 세상 , 헬로우 월드 ,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울때 쓰는 말로서

세계역사 1집에 걸맞는 이름이라 생각되고

현재 1집 마지막 이야기가

'마야 문명 , 아즈텍 문명 , 잉카 문명'

인데 지금 하트가 19개로서 블로그내 글중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하트개수이고

글을 재밌게 봐서도 있겠지만 마지막 이야기에 하트가 유독 많은게

맨날 어린이 한국역사만 쓰지 말고

어린이 세계역사좀 더 쓰라는 응원의 의미로 일부로 나봉쓰들이

하트 폭격한 느낌도 어림잡아 있습니다

 

근데 일단 어렸을때 봤을법한 세계사 책에 나올만한 이야기는

1집에 현재 다 쓴 상황이고

사실 라틴 아메리카의 오늘날까지도 써야하고

호주나 뉴질랜드(오세아니아) 도 안써가지고

그쪽 지방에 사시는 분들이 굉장히 섭섭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어렸을때 본 세계사 책에서 그 이야기들이 거의 없다싶이 했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실제로도 남미나 오세아니아는 세계사 부류에서 딱히 유명한 역사 이야기가 별로 없고 (;;)

대부분 동아시아 , 유럽 , 미국 이야기라는 지구 북반구권 이야기가

세계역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런 북반구 , 중반구와 1세계 문화권들이

대부분 세계 문명의 주역이었던게 현실이고

라틴 아메리카(남미) 나 오세아니아는 변방에 있었던 역사가 있어서

딱 마야 , 잉카 , 아즈텍 , 아마존 , 캥거루 , 코알라 , 양 , 마오리족 , 폴리네시아

이런 이야기가 대부분이고 더 자세히 보면

남미 독립운동사 , 오늘날 경제상황 , 호주와 뉴질랜드의 어쩌구

이런 이야기를 끝도 없이 쓸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어린이 세계사 책에는 이런 이야기는 다루지 않기도 하고

그런것 때문에 1집은 잉카 , 마야 , 아즈텍 정도에서 끊었고

그래도 1집안에 왠만한 세계사 책에 나올만한 글들은 다 써놓았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

어린이 세계역사도 2집을 만들어 분갈이를 시켰고

남미나 오세아니아 이야기는 2집때 따로 조금씩 써야겠고

 

제가 옛날부터 이슈가 될만한 역사이야기 , 시대에 맞는 역사이야기를 쓰고싶은

그런 생각은 꾸준히 있었는데

그동안 체계를 갖추고 시대별 , 대륙별로 이야기를 쓰느라

어린이 개인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순서대로 써야되서

무한도전이나 서프라이즈 , 프리스타일 마냥

재깍재깍 기분에 내킬때 맞는 역사글을 쓰는 그런건 못써왔고

 

2집부터는 그게 될 것같고

프리스타일 형식으로 시대 ,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2집을 쓸거 같고

세계역사에 대해 수능 세계사 수준이나

보통 서점이나 도서관에 있을 법한 세계사 서적의

표준적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1집을 읽으시면 되고

 

2집은 가볍게 서프라이즈 , 괴담미스터리 ,

옛날에 문방구에서 팔던 500원짜리 공포특급 미니북(90년대생 공감 붐업ㅋ)

느낌으로 유에프오 이야기도 쓰고 히틀러의 비밀기지 , 히틀러의 비밀 , 

외계인 , 아틀란티스 , 늑대인간 ,

설산의 예티 , 도도새의 멸종 , 피라미드의 저주 , 블러드 메리

이런 이야기를 써볼까 하고

사실 예전부터 써오고 싶었는데 세계사 1집 쓸때

순서와 시대 , 대륙별로 써야했기에 좀 많이 참아온 면도 있습니다

 

나봉쓰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1집과 2집이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는 느낌이고

예시만 봐도 뭐 쓸지 대충 알거 같죠 ?

 

사실 어린이 한국역사도 3집 Moment 가 끝나고

4집에서 한국 왕비 , 여성 이야기를 하고 5집때부터는

한국역사에 대해 야사 , 야담까지 포함해 프리스타일로

여러 이야기를 써볼까 생각하고 있었고 그동안 써오면서 놓친 이야기를 쓸 생각도

하고 있었고 세계역사에서는 1집때 왠만한건 다 썼기에

그런 프리스타일이 2집부터 시작입니다

 

원래 바로 '설산의 예티' 이야기가 하고싶어져서

바로 2집 만들고 쓰려 했는데

사실 제가 첫 이야기를 뭘 할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하겠고

그러다 이런 서론 , 서문을 써 보았습니다

 

2집 제목은 Carrying You 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성 라퓨타 OST 를 듣게 되어서

굉장히 좋아서 그대로 가져온 것도 있고

제가 10대때 좋아한 이상 시인의 '날개' 소설이나

샬롯 브론테의 시 '인생' 속 황금빛 날개 ,

이카루스의 날개 ,

일본 만화 데즈카 오사무의 불새 ,

천공의 성 라퓨타의 하늘성과 OST 너를 태우고(Carrying You) ,

포켓몬스터 지우의 모험의 시작과 끝 속 환상의 포켓몬 칠색조 ,

미국 만화 이집트 왕자의 OST Deliver Us ,

블랙핑크 제니의 노래 'SOLO' 에서 '멀리가고 싶어 밝게 빛나고 싶어어 빛취 나는 소올로'

등 한국이나 외국에선 모두 이상적인 모습과 이상향을

무지개빛 , 오색 , 황금빛 날개나 새 등 멀리 갈 수 있는 것에

태우고 멀리 가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고

 

2집에선 여러 이야기를 쓰며 어떤 분들에겐 '이미 다 아는 이야기구만' 하는

진부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이나 설사 아는 분들에게도 세계사적인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며

상상력을 넓히고 자극시키는 글을 써보고 싶고

나봉쓰 여러분들을 태우고 이 세계 끝까지 멀리 가고싶다는 의미를 담아

Carrying You 로 지었고

사실 저도 문학책이나 판타지 소설 꽤 많이 읽은 사람이고

낭만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 배웠기에

낭만적인 이름을 붙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여튼 라봉봉 어린이 세계역사 2집이 새로 탄생하였고

곧 하늘을 나는 봉봉열차가 출발하오니

나봉쓰 여러분들은 봉봉카에 올라타시길 바랍니다 ~

세계일주 가즈아 ~

봉봉이는 오늘도 꿈을 꿔요 ~ 찡찡찡 쨍쨍쨍 ~

-서문 끝-

 

다빈치의 헬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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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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