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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충전기가 오늘 와서 노트북으로씁니다

편하네요!!


세종대왕은 10대때부터 왕이 되려는 생각이 있었던거같습니다

첫째형인 양녕대군은 세자가되는데요 세자시절부터

궐에 기생을 끌여들이거나 도리에 어긋나는 그런 행동들을합니다

상왕이었던 정종의 첩을 궐에 대려와서 관계를 했다고합니다,,


또 세종대왕,충녕대군이 신하 남재와 사람들이있는 연회에 갔는데

남재가 충녕대군에게

"제가 예전에 잠저 시절의 주상(태종)께 학문을 권했더니 '왕위도 못잇는데 학문은 해서 뭐합니까?' 라고 하셔서 '임금의 아들이라면 왕위에 오를수 있지 않겠습니까?'

라고하는데요

즉 충녕대군에게 왕자님의 아버지도 첫째아들이 아닌데 왕이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을 한거같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현재 세자가있는데 하는말로서 그당시 반역에 가까운

말일수도 있었던것같습니다

이에 세종대왕은 바로 아버지,태종에게 이일을 말합니다

이에 태종은 껄껄 웃으면서,, 그 늙은이 과감하구나 라고 말합니다


또 남재와의 이일이 있고 10일정도후에

양녕대군이 새옷을 사서 충녕대군에게 자랑하는데요,,

옷자랑을 하자 충녕대군이 먼저 마음을 닦고 용모를 닦으라고합니다,,


또,, 이일이 있고 70일정도후에

상왕 정종,태종,왕자들이 인덕궁에서 연회를하는데

양녕대군이 태종의 첫째딸의 남편 이백강의 첩을 데려가려하자,,

세종대왕이 양녕대군에게 한집안에서 뭐하냐고 해서

못 데려갑니다,,


계속 세종대왕이 양녕대군을 매우 견제 이런거를 한거같습니다,,

또 여러 자리에서 똑똑한것을 드러낸거같고요

나중에 양녕대군이 어리사건이 일어나는데요

어리는 한양에서 유명한 기생이었던것같습니다

원래 신하 곽선의 첩이었다는데요,,

양녕대군,세자가 사람을 시켜서 어리를 궁궐로 납치했다고합니다,,

이 사실을 안 태종은 분노하였고,,

그런데 3개월뒤 또 양녕은 방유신이라는 사람의 손녀와 관계를하고,,

다시 어리를 궁에 불러들여 임신시켰다고합니다,,

이에 양녕대군은 세자빈의 조모 즉

부인의 할머니에게 어리를 데리고 아이를 낳게합니다,,


1418년 5월 이사실을 알게된 태종은 세자를 한양으로 가게하는데요

이당시에는 조선초기라서 그런지 태종은 개경궁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세자,양녕대군이 한양으로 가는중에 길에서 충녕대군,세종대왕을 만나자

충녕대군에게 네가 어리의 일을 분명히 아뢰었을것이다 라고 말하자

충녕대군이 대답하지 않았다고합니다,,


양녕대군은 아버지 태종 이방원에게

전하는 여인들을 궁궐에 들이면서

왜 나는 못하냐고 저도 여색을 즐기겠다고 편지를 보내는데요,,

1418년 6월 양녕대군은 세자자리에서 쫒겨납니다,,

태종은 대신들을 불러서 여색에 빠져서 그릇된 행동하는자에게 백성의

생사 이탈권을 줄수없다면서 세자를 폐위합니다,,

대신들은 어진 이 즉 착한 사람을 왕위에 올려야한다고합니다

이 어진 이는 세종대왕을 가르키는 말이었을거같습니다


1414년에는 양녕대군이 충녕은 보통사람이 아니다고 칭찬하는데요

1416년부터는 충녕대군,세종대왕은 차기 왕위 계승자??로 생각되는거같고

1418년 6월 3일에 세자가 되고 2개월뒤에 왕이됩니다

 

둘째형 효령대군도 있었는데요

태종은

양녕은 술을 너무많이마시고

효령은 술을 못마시고

충녕은 적당히 마실줄 알아서 충녕에게 왕위를 준다고 한거같습니다

외교,연회,명나라 사신들 이런거를 생각해서 그런거같고

사실 원래부터 충녕으로 할것으로 정해져있는데 형식적으로는

이런말을 한거같습니다,,

효령대군은 불교쪽으로가서 부처를 받드는 선비가 된거같습니다,,


세종대왕이 왕이되기 까지의 과정을 그린거같은데요

그렇게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었어도

다른 왕들이나 세종대왕의 아버지 태종의 왕자의난 이런거에비하면

그래도 평화로운 그런거 였던거같습니다

실제로 그래도 충녕은 형 양녕과의 관계를 죽을때까지 우애있게 지내려고 한거같습니다

형도 폐세자된 이후에도 충녕에게 나는 원래 이런사람이야 이런식으로해서

왕위에 욕심없다는것을 보여주려했는지 계속 비행을 저지른거같습니다,,

이런사람으로는 중산정왕 유승이라는 사람도 있는거같은데요

삼국지 읽어보신분들은 들어보셨을거 같기도 합니다

촉나라의 유비의 조상이신데요 중산정왕 유승이 있던때가 한무제 시대로,,

이당시에도 공포스러운 정치 이런게있던거같은데

일부로 유승도 한무제에게 의심을 받은거같은데 이 의심을 피하려고

계속 여자와 놀면서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는거같습니다,,

물론 양녕대군이 원래 예술가적 그리고 그런 성격이 있었던 얘기도 있는거같으나

나라의 세자가 계속 태종의 너무 눈에 나는 비행들을 저지르고

또 그럴수록 충녕대군은 모범생적인 그런 이미지가 나타나는거같고 그랬던거같습니다,,


또 양녕대군이 사실 충녕대군이 똑똑한것을 알고

왕위를 주려 일부로 비행을 저지르고 다녔다는 이야기도 있는거같은데요

이는 실제로는 그런거는 아니었어도 그래도 그런 영향이 있었을수도 있는거같습니다


태종이 양녕대군을 폐세자 시키고 충녕대군에게 세자자리를 줄때

아아! 너 충녕대군 도는 관홍장중(寬弘莊重)하다.

라고 말하는데요

너그럽고, 그릇이 크고, 품위가 있으며, 진중하다는 그런 뜻같습니다,,

태종은 고려멸망,왕자의 난등등을 하고,,왕이 되면서

또 똑똑한 아들이 있어서,,편하게 쉬고 싶었지않을까 싶습니다 2개월만에 왕위를 세자가된

충녕대군에게 주는데요


세종대왕이 왕이될때 즉위교서에

시인발정이라고 말합니다

시인발정은 어짊으로서 나라를 다스리겠다는 뜻인데요

사실 이는 맹자의 발정시인 施仁發政에서 나온말같습니다

발정시인은 정치를 일으켜 착한거를 주겠다 이런거같은데요

이를 거꾸로해서 세종대왕은 착한것을 해서 정치를 일으키겠다

이렇게 말하신거같습니다

저는 이거를 보고 think different가 생각나는거 같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라는 뜻으로

스티브잡스가 집적 세운회사였던 애플에서 쫒겨나고,,

다시 돌아올때 애플광고에 나오는 말인데요

원래는 생각하라는 think였는데 뒤에 다르게를 붙여서

다르게 생각하라가 된거같은데요

인상적이게 본거같습니다

세종대왕은 오늘날 말로하면 조선의 혁신가라고 할수있는것같습니다

세종대왕 이야기3에서는 세종대왕이 왕이 되었을때부터 이야기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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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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