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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3대왕은 순조 입니다

정조의 둘째아들로 정조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왕이됬는데요

이에 젊은 개혁군주였던 정조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독살설도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왕이된 순조는 수렴첨정,섭정이 있었습니다

순조는 그래도 조선후기 마지막 왕다운 왕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고종은 조선을 끝내고 대한제국으로 가고요

고려의 마지막 왕은 34대 왕 공양왕인데요 그래도

마지막 왕다운 왕은 공민왕이라는 말이 있는거 같이

고종의 대한제국을 예외로 한다면 순조는 그래도 왕권이 있고

어떠한 정책을 펼수있는 마지막 왕다운 왕이었던거 같습니다

이후부터는 세도정치가 심해져서 왕은 권력이없고 외척들이

정치를 하는 허수아비식으로 간거 같습니다,,


<순조의 공노비 해방>


순조는 어질고 착한 성격이었으나 건강이 나빴던거 같습니다

유능하다는 자식들도 먼저 보내고 순조도 얼마후 사망하시는데요,,

이분 정책에서 인상적으로 본것은 공노비 해방입니다


<순조>아무리 날 때부터 정해진 신분이 있다고들 하나

과인이 보기엔 다 똑같은 백성들이다


이당시 노비는 공노비와 사노비가 있었는데요

사노비는 대감이나 양반집에 개인 고용??까지는 아니고

재산같이된 노비였고 공노비는 국가 소유,,의 노비였습니다

링컨의 노예해방이 1863년이니 1801년 순조의 공노비해방은

시대를 앞서간 선구적인 정책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노예제는 사람이 사람을 강제로 재산으로 하는,,악습으로

순조의 백성사랑,애민정신이 있는 정책같습니다


노예제는 이후

순조때 공노비 해방,고종때 갑오개혁으로 노예제 폐지가 되고

노예같은 천민신분이었던 소나 돼지를 잡던 백정 이라는 신분은

이후에 일제 강점기때 형평사 운동으로 백정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이 있었고

노예제는 사라지고 이후 그래도 부잣집,양반가에 잡일을 해주고

돈을 받는 머슴이라는 말이 나오다 한국전쟁 이후부터는

확실히 사라졌다고 할수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대한민국,세계사회적 법으로 노예제는 금지되있고요

정부의 공권력이 상대적으로 도시보다 덜 미치는 지방,섬쪽에

임금 착취나 노예와 다름없는 그런 사건들이 오늘날에도

일어났다고 할수있습니다 대표적 사건이 2014년 신안 염전노예 사건인데요,,

신안은 풍요로운 바닷가라 오늘날에도 우리나라 어족자원과

대부분의 소금공급을 하는 중요한 고장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건은 신안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서 임금착취,비인간적 대우 같은거는

여러 논의가 있어야 될거 같고요 사라져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민생을 살폈으나

관료들을 관리하는데 실패해 외척들이 일어나는 세도정치가 이때부터

심각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순조때는 조선바다에 드디어 서양 배들,이양선이 나타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또 삼정의 모순,문란 등으로 백성들이 조선정부에 반기를 드는사건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평안도의 홍경래의 난이 있습니다

삼정이란 환곡,전정,군정이라는 나라에서 곡식대출(환곡)을 해주고

이자를 부풀려 받거나 전정(밭,토지 세금),군정(군대,군역)의 문란등과

모내기법으로 농업과 자본주의의 발달등으로

신분제와 사회적 모순들이 심화되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정조때 전설적인 상인 김만덕의 활동이 있었더라면 (순조때까지 살아있었습니다)

순조때는 거상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상인 임상옥의 조선 인삼무역 개척기였습니다

임상옥은 평안도 상인으로 평안도 홍경래의 난때 재산으로

조선정부를 돕습니다



순조는 재위기간이 34년으로 긴 왕 같습니다

이때부터 조선 사회의 모순과 어두워졌다 이런말도 있으나

다른 말로는 조선후기 영조,정조,순조 이렇게

후기 개혁,태평성대라는 말도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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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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