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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니 전쟁은 1차,2차,3차까지 이어집니다

사실상 2차이후 3차는 로마가 카르타고의 식민지를 뺐거나 무기몰수 등으로

고립,힘을 빼놓은 상태에 일방적인 학살에 가까운 전쟁이라 할수있습니다,,


<1차 포에니 전쟁>


이탈리아 반도는 흔히 굽있는 장화모양에 비유합니다 정말 그런거 같고요,,

이탈리아 반도 바로 아래 파랗게 동그라미 칠한곳이 시칠리아섬입니다

오늘날에는 풍요로운 농경지,따뜻한 지중해 관광지로 유명한 곳 같습니다,,

이당시 신흥국 로마와 전통적 해상강국 카르타고는 결국 바다사이의

시칠리아섬에서 충돌합니다,, 원인은 지도에 시칠리아 섬에서

초록색으로 칠해진 시라쿠사라는 도시국가가 있었는데요

시라쿠사인들은 바로위 시칠리아섬 메시나

도시를 공격해서 메시나인들은 학살당합니다,,


<시칠리아 섬 지도>


메시나는 로마 국토 장화끝??과 가까운 시칠리아 도시였습니다

메시나인들은 로마에 구원요청을 하게되고

로마 원로원,의회라 할수도 있는??,,

로마 정치기구에서는 이를 거부하나

메시나에서 바로 밑,옆 카르타고에도 구원요청을 한것을 알게되고

참전을 결정하게됩니다,, 카르타고는 해상강국이었고 지도와 같이

시칠리아 섬을 전부 영향권으로 둘 위험도 있었고

새로운 강국이었던 로마는 결국 이사건으로 카르타고와 충돌,전쟁을 하게됩니다

시라쿠사는 카르타고와 연합해 로마군에 맞섰으나 패배하게 됩니다

이로서 1차 포에니 전쟁이 시작된것입니다,,


로마는 기존에 언덕에서 양치기들이 모여 만든 국가였고

보병이나 육군 위주의 군대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그러면서도

당대 최고의 전술가 그리스 피로스왕의 군대를 격퇴하기도한

강국이었다고 할수있습니다

이 전쟁부터 로마는 해상강국인 카르타고에 맞서

남부 도시나 시라쿠사 섬의 선박 제조 기술자들을 데려와

해군을 편성했고 초반에는 당연하게도??,,

전통적인 해상강국이었던 카르타고 해군에게 패배했는데요

전통적인 보병,육군 강국 로마와

해상무역으로 발달한 해상강국 카르타고의 해전,해군싸움은

당연히 카르타고가 경험,선박 제조능력등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할수밖에 없었을것입니다

그러나 로마해군은 어떠한 아이디어??,,를 내게됩니다

까마귀라는 장비를 사용했는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라틴어로 코버스 corvus 말그대로 새인 까마귀라는

뜻입니다 까마귀가 먹이를 잡는 모습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로마군들은 이렇게 까마귀를 단 배를타고 카르타고 배에 접근했습니다

당연히 고대,당시에는 화포같은 무기는 없었다고 할수있습니다

카르타고 배에 이렇게 까마귀 갈고리를 찍어서 고정시켜 로마군들은

까마귀를 타고 건너가 백병전(근접전투)으로 싸우게됬습니다

바다,해전에 미숙하고 육지에서 강했던 로마군들에게

이 까마귀는 바다에서도 백병전을 가능하게 해줘서,, 매우 효과가 컸습니다,,

로마군들은 바다에 미숙할때는 까마귀의 덕을 톡톡히 봤으나,,

이후 바다에 익숙해지고 나서부터는 까마귀가 무게균형을 해치게해서

배를 전복시키게 된다는 부작용등으로 까마귀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바다에 미숙할당시에는 로마군의 이 갈고리에 걸리면

끝난다고 할정도로 공포의 대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비록 전쟁이나,, 미숙할때만 쓰고 능숙해지자 버린다는게 뭔가

유아,아기들이 잘 걷지 못할때 사용하는

보행기 같다는 생각도 든거 같습니다,,


그렇게 로마군은 고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카르타고를 물리치고

시칠리아 섬의 제해권을 장악하게됩니다

1차 포에니 전쟁은 로마의 승리로 끝나고

이 전쟁으 카르타고는 시칠리아섬의 권리를 완전포기와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또 이후 지중해의 큰섬들인 샤르데나섬,

코르시카섬(프랑스 나폴레옹의 출생지로 유명합니다,,)까지 잃게됩니다,,

즉 지중해의 큰 3섬들을은 로마에 넘어가게되고 이는 곧

시칠리아섬만의 포기뿐만 아닌 지중해 제해권의 상실이나

해상강국 카르타고로서의 옛날같지 않음을

말할수 있다고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1차 포에니 전쟁은 카르타고의 패배로 끝났으나

1차 포에니 전쟁 당시 카르타고에서도

하밀카르 바르카,하밀카르 장군이라는 명장이 있었고

당시 로마에서도 하밀카르 장군을 고립시키며 견제합니다,,

많은 배상금과 영토를 로마에 뺐긴 카르타고의

하밀카르 장군의 아들,한니발은 로마에 복수를 생각하고

이후 로마시민들을 떨게 합니다,,

포에니 전쟁은 당시 서양세계의 패권을 두고한 전쟁으로

여러 일화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2차 포에니 전쟁은 다음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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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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