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2차 포에니 전쟁당시 지도>


<제1차 포에니 전쟁당시 지도>


<간략한 2차 포에니 전쟁 전 이야기>

2차 포에니 전쟁은 지도에서 보시다싶이 1차 포에니전쟁이

로마의 승리로 끝나며,, 코르시카,사르데냐,시칠리아 섬은

카르타고가 로마에 뺐기게 되고,, 대신에 카르타고의 영토가

스페인쪽,왼쪽에 많이 늘어난거를 보실수 있습니다,,

1차 포에니 전쟁에 패배한 카르타고는 3섬도 로마에 내주고

이후 스페인,에스파냐 지역으로 건너가 식민지 개척을 해서

영토를 늘리게됩니다

그역활을 수행한 장군은 하밀카르 장군인데요

제1차 포에니 전쟁때 로마군들이 견제,경계하며 고립시킨

카르타고의 명장입니다

이분이 이베리아 반도,스페인,에스파냐 지역에 진출해

식민지를 만들고 세운도시가 오늘날 우리에게는 리오넬 메시의

축구로 유명한 도시 바르셀로나입니다

하밀카르 바르카라는 이름의 바르카라는 가문명에서

지었다는 말도있고 여러 설이있는거 같습니다,,

하밀카르 장군이 전사,사망하시고 그의 사위 하스드루발이

에스파냐 지방을 물려받아 통치하고 이후 암살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밀카르 장군의 장남인 27세의 한니발 바르카가 에스파냐 지방을

물려받습니다

한니발이라는 이름은 로마인들을 공포에 떨게한 이름이고

카르타고의 불세출의 명장 이런이미지가 있다할수있습니다,,

기묘한 전략들로 로마군들을 물리쳤으나

결국 카르타고 본토에서 너무 멀리 오게되서 보급의 부족등으로

물러나게 되는 장군인데요,,

로마인들을 떨게한 한니발 장군이나 로마를 공격했다가 돌아간

당대 최고의 그리스 전략가 피로스왕의

이야기들을 보면 일어나면 안되는 전쟁이나,,

전쟁에서의 격언이라 할수있는,,

전쟁은 혼자하는게 아니다라는 말의

대표적인 두 인물,사례라 할수있습니다,,

로마인들은 이당시 한니발 장군에 맞섰던 스피키오 장군이 유명하나

별다른 특출난 장군없이 대부분 평범한 로마 평민 보병,

귀족들로 이루어진 군대였다고 할수있습니다,,

로마는 당시 왕이 없었습니다 오늘날 제국주의의 모순을 보여주는 나라이기도 하나

로마 원로원같은 경우에는 오늘날 의회정치의 기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할수있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나 로마에 오면 로마의 법을 따라라는 격언같이

건축과 법이 발달한 나라였습니다 또 민주주의의 기초적인 모습이 있었던

나라였고 이당시 카르타고에 맞서려 귀족들도 재산을 내놓고 직접나서는

오늘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기원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할수있습니다

2차 포에니 전쟁은 1차 포에니 전쟁과 다르게 매우 격렬했고

신흥강국이었던 로마도 16년간의,, 2차 포에니 전쟁때는 집정관,로마귀족 계급의

대표로 오늘날로 치면

로마 대통령 13명이 카르타고 한니발 장군과 싸우다 전사했습니다,,

로마 공화정의 귀족들은 솔선수범하여 전쟁에 나가서 싸우다 죽어갔다고

할수있습니다,,

로마에서 병역의무를 실천하지 않은사람들은 고위 공직자가 될수없을정도로

귀족들의 솔선수범,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당연히 여겨졌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카르타고는 군인들이 대부분 용병위주의 군대였고

하밀카르,한니발 장군의 사례가 있기는 했으나

대부분 카르타고 귀족들은 솔선수범보다는 자국에서

앉아서 훈수를 두거나 실수를 해온 장군들을 처형하는 이런 이미지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로마나 카르타고도 모두 피흘리는 전쟁을 했고

전쟁은 사라져야 하나,, 로마가 카르타고를 이길수있었던것은

이런 평민,귀족 할거없이 모두 나라를 지키려 나섰다는것과

한니발 장군같이 특출난 장군이미지는 없더라도

민주주의 시스템,사회,법적 시스템으로 계속된 장기적인 전쟁,,을

하며 한니발 장군의 군대를 지치게 했고 분열된 카르타고 정치와 달리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서 싸웠던 시기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물론 이는 역사적으로 볼때에 새롭게 나타나는 나라들이 로마같았고

멸망해가는 나라들은 카르타고 같았다고 할수있습니다,,

정작 로마도 멸망할때는 카르타고같이

정치혼란,분열등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할수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간략하게 한니발 장군이 나타났다는것과 어떻게

로마는 카르타고를 이겼나,,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이어서 쓰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라봉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