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니발 장군 이야기 1>

그렇게 로마에게 1차 포에니 전쟁을 패배하고

시칠리아 섬에서 물러나고 이후 에스파냐 지방을 정복,개척하게된

하밀카르 바르카 장군은 로마에 복수를 다짐했고

자신이 못한다면 아들이 이어주기를 바래서,,

어린 아들 한니발 바르카를 카르타고 신전에

데려가서 맹세를 시킵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에스파냐 지방으로 떠날때

위험하고 험난한 곳이기에 가족들을 데려가지않으려했으나

10살도 안되는 어린 한니발이 따라온다해서

카르타고 신전에 맹세를 시키고 따라오게 했다는 말도있습니다,,


<하밀카르 바르카>네가 자라면 로마를 반드시 멸망시켜야한다,

신과 아버지에게 맹세하여라,그럴 용기가 있다면 따라오거라


이에 7~9세의 한니발은 어린나이에,, 로마를 멸망시킨다고 카르타고 신전에서

맹세를 하게됩니다,,

한니발은 어리고 젊어서부터 성실한 태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전사,이후 아버지가 개척한 에스파냐 지방을 물려받은

매형 하스드루발도 켈트족에 암살당하자,,

27살의 젊은나이에 에스파냐 지방의 총사령관직을 물려받게 됩니다,,

물론 혈연적인 모습도 있었겠으나 명장인 한니발 장군은

젊어서부터 용맹함과 열정이 넘치고 여가시간을 모르는 성실한 태도등으로

병사들의 인망을 얻었다고 합니다,,

사실 의미있는 묘사라 할수도 있겠으나 열정이 있다가 아닌

열정이 넘친다거나 성실한 태도 앞에 여가시간을 모르는 이 붙은거를 봐서는

보통 소설이나 영화에서 지나치게 나서거나 그런 주인공들이 일찍죽거나

그런 사망플래그라는것이 있듯이,, 유능했으나 순탄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수는

없는 묘사같습니다,,

실제로 한니발 장군은 이런 생활습관때문으로

한쪽눈을 잃게되었고,, 세상은 천재 한명만으로 움직이는거도 아니고

로마가 명장이었던 한니발 장군의 카르타고군을 이길수있었던거 역시,,

결국 민주주의,선진적 법 시스템의 승리라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총사령관이 된 한니발 장군은 에스파냐 지방의

로마의 동맹도시였던 사군툼을 공격합니다,,

이는 곧 로마와의 전쟁을 의미한다고 할수있습니다,,


사군툼의 위치입니다 사군툼은 한니발 장군의 카르타고 군에게 포위되고

로마에 구원을 요청하게 됩니다

로마에서는 당시 북이탈리아쪽 갈리아 군과 맞서는 상태라

병력을 보낼 여력이 안되서 원로원 의원으로 구성된 사절,

오늘날로 치면 국회의원 대표단을 보냅니다

한니발은 전투가 급하다고 이들을 만나주지 않았고

원로원 사절들은 카르타고 본국으로 건너가 항의합니다

그러나 카르타고 원로원 역시 여러 사례를 들으며 반박하며

강경하게 나갔습니다 이에 로마 원로원 의원들은

둘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전쟁이냐 사군툼 철수냐 말그대로

협박을 합니다,, 이에 카르타고 원로원에서도

전쟁을 선포하면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사실 이는 서로 누가 잘못했냐면 당연히

전쟁을 일으킨게 잘못이나,,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으려는

두 강대국들의 패권경쟁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로마역시 사실 카르타고를 일방적으로 계속 어떠한 대가도없이

막대한 배상금을 요구만 하고 카르타고가 살길을 열어준다거나

한게 없이 말그대로 생업을 뺏고 영토침탈등을 했다고 할수있고

이는 카르타고 원로원의 전쟁불사로

이어지는 결과가 됬다고 할수있습니다,,

카르타고 역시 1차 포에니 전쟁 패배이후 코르시카,사르데냐,

시칠리아 3개의 지중해의 큰 섬들을 뺐기고 막대한 배상금에

지중해에서 상업을 포기하고 에스파냐 지방을 개척할수밖에 없게됬고

로마는 카르타고의 살길을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카르타고의

생업을 뺐고 침탈했다고 할수있습니다,,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줄여서 내로남불이라는 말이있는데요,,

사실 로맨스라는 말이 로마에서 나왔고 정말 이당시 로마인들의

카르타고인들에게 하는 태도는 내로남불이 따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다시 한니발 이야기로 돌아가서,,

결국 로마 사절단의 강화는 결렬되고 한니발 장군은

포위한 부유한 도시였던 사군툼 시민들이 강화를 요청하자

옷2벌만 챙기고 나머지는 다 성안에 두고 나오라했고

사군툼 시민들은 이에 결사항전을 하게되고,,

결국 사군툼은 함락되고 사군툼 시민들은 학살당합니다,,


당시 로마인들이나 한니발 장군 역시 한쪽에 일방적으로 무리한 요구만하고

살길을 열어주지 않는 태도로 나간거 같습니다,,


이후 한니발 장군은 북상해서 피레네 산맥을 넘습니다,,

이는 육로로 로마 본토를 공격한다는 의미입니다,,


빨간 칠한곳이 피레네 산맥입니다 오늘날 스페인과 프랑스의 경계산맥이라

할수있습니다

한글버전 한니발 장군의 진격로라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사군툼을 정복하고 피레네 산맥을 넘은 한니발 장군은

바로 해안가로 이탈리아,로마로 진격하는게 아닌 위에 알프스산맥을

넘어서 로마인들을 혼란에 빠트립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이야기에서 하겠습니다,,

이후 한니발 군은 이탈리아로가서 로마인들을 떨게하나,,

로마인들은 영리하게도,, 한니발의 카르타고군과의 싸움은 피했고

한니발이 이끄는 군대가 아닌 다른 카르타고 장군들이 이끄는

카르타고군들을 한번을 제외하고 모조리 잡습니다,,

이로인해 로마군은 많은 병력을 보존했으나,, 카르타고군들은

한니발 군을 제외한 병력들은 편성을하면 몰살되는게 반복되며,,

많은 손실,,을 감당해야했고 이탈리아에 있던 한니발군도

결국 보급 카르타고군도 로마군에 패배하고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이후 로마인들은 한니발 장군이 이탈리아를 휘젓고 다니는 상황에서도

결국 전세가 호전되자,, 한니발 장군이 없는,비유적으로는

빈집이라 할수있는 카르타고 본토,아프리카를 침공하자

한니발 장군은 다시 북 아프리카,카르타고로 돌아갑니다,,

이후 자마에서 급조한,, 카르타고 군으로

로마 스피키오 장군의 정예 군대와 싸워서

스피키오 장군에게 패배하고 16년에 걸친 2차 포에니전쟁,

다른 말로는 한니발 전쟁은 끝나게 됩니다,,

이후 카르타고는 우리나라 조선,대한제국말기에

을사조약이라는 일본의 한국 외교권 강탈에

버금가는 조약을 로마와 맺게되고

말그대로 로마의 노예,속국화 됩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한니발 장군이 로마를 공격하려,,

피레네 산맥을 넘은 이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라봉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