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봉봉 한국역사로 이름을 바꿉니다

요즘 인터넷 BJ나 유튜버들의 욕설등의 이야기,논란들이 많고

이를 보는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역시 '라봉봉 어린이 한국역사' 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어려운 용어들을

최대한 풀어쓰고 정감있고 즐거운 글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도 글에 몰입을 하게되고 당대의

시대상,분위기에 맞추어 생생한 글을 전하려

당시에 맞을 분위기의 창작을 넣는 경우도 있고

이에 욕설이나 자극적인 묘사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야기에 어린이라는 제목을 붙인 만큼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글을 쓰고 싶지는 않으나

당시 시대가 유해했고 혼란의 시기였다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만 맞추려

그 시대를 정확하게 전달하게 전달하지 않고

삭제한다면 그 또한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역사는 예로부터 시대의 거울,본보기가

되기도 했던 책이기에

잔혹한 묘사나 날카로운 비판 등을

피해서 쓸 수도 없습니다

원래 저도 고구려 해명태자가 창을 땅에 꽂아놓고

몸을 던져서 자결했다거나

고구려 호동왕자가 칼에 엎어져 자살했다는

이야기들은 어린이에게 잔혹하게 묘사될까봐

일부로 자결,자살했다고만 쓰다가

결국 정확한 이야기를 써야한다는

생각도 크게 있어서

다 쓰게됬고

욕설 역시 고의적으로 폭력을 미화하거나

과장하려한 의도는 없고

당대의 시대분위기와

오늘날 한국사의 해석의 경향,

더 상세하고 생동감있게 쓰려 한 것이나

어린이들만을 위해서 또 안쓰게 된다면

이야기의 정확한 전달이나 

당시의 시대상이 정확히 전달하지

않게 될 수 있고

실제 존재했던 욕들도

기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가 예전에 글을 써서 비유한 것으로는

소설 삼국지에서는 욕과 잔혹한 묘사가

흔히 나오는데 실제 역사에서도

이런경우가 많았고

폭력과 잔혹한 묘사,욕들이

역사에서는 정말 많았고

기록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역사를 쓰는 입장으로서

좋은거만 기록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기록하지 않는다면

역사의 비판성이나 경계성을 잃게되기에

자신의 직무를 유기한 것이 되게되고

그렇다고 어린이 한국역사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는데 이 시대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잔혹한 묘사나 욕설 등을 쓰는 것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저가 거창한 블로거도 아니고

저가 어디가서 크게 자랑할 정도로

명성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저 역시 이 사회에서

올바른 기여를 하고 싶은 사람이고

저의 생업을 성실히 하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린이 한국역사'라는 이름을

'라봉봉 한국역사'라는 이름으로 바꿀것 입니다

물론 어려운 용어나 한자어등을

누구나 볼 수 있게 우리말로 풀이를 하는것은

계속 할 거고

진심으로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이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10대들이나 어린이들도 저의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만큼 고의적으로 폭력이나 욕설등을

과장하거나 도의에 어긋나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