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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대학살 '홀로코스트'>

[우생학]

[T-4 프로그램]

[유대인과 집시들]

[게토와 다윗의 별]

[홀로코스트]

[가스실]

[죽음의 천사 '요제프 멩겔레']

[안네의 일기]

[생존자들이 알린 진실]

[잊지 말아야 할 홀로코스트]

<라봉봉>

 

[우생학]

1차 세계 대전도 수많은 인명 사상자를 낸

잔혹한 전쟁이었지만

대부분 군인 위주의 전쟁이었고

참호전 등 오랜 대치상황으로 민간인 학살은 적었는데

 

2차 세계 대전은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인명피해 이외에도

수많은 민간인 학살이 있었고

추축국의 점령지 , 포로 학살이 많았는데

동양은 일본 제국이 ,

서양은 나치 독일이 엄청난 민간인 학살 , 전쟁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일본 제국의 만행 이야기는 이전 한국사 , 일본사 이야기에서 썼고

이번 이야기는 나치독일이 서양세계에 한 만행 , 전쟁범죄 이야기입니다

 

히틀러는 아리아인 , 백인 , 게르만족는 일등민족이라며

일등민족의 우수성을 주장하는

인종차별주의자였고

우생학의 영향을 받아 우수한 인종끼리만 대를 이어야 한다는

위험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사실 이 우수의 개념은 주관 , 상대적인 것이기도 하고

어느 집단에서 필요없는 사람이

어느 집단에서는 필요한 사람일 수도 있고

부처님의 말씀 중 '누구나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 는 말이 생각납니다)

 

히틀러는

'건강한 게르만족' 의 나라가 아닌

'건강한 게르만족만의' 나라를 만들려 했는데

 

1936년 건장한 히틀러 유겐트(청소년 나치 조직) 소년들의 체육대회

 

이에 히틀러는

 

'장애인 한 사람당 5만 제국마르크가 나가고 있다' ,

'장애인 한 사람을 먹여살릴 돈으로 정상인 4인 가족을 먹여살릴 수 있다'

 

라는 포스터를 배포하고

 

장애인들이 국가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나치독일의 선전물

 

1932년 단종법을 제정해 장애인 , 부적격자들을

거세하도록 해서

유전적 질환을 가진 45세 미만 여성들은 의사들의 판결에 따라

불임수술을 받게 되어

이후 40만명 이상이 강제로 불임수술을 받습니다

 

이는 나치독일 정권 시기

'인간성을 배제한 극단적 합리주의' 의 모습이었고

아주 잔혹하고 사악한 일들이 자행된 것이었습니다

 

[T-4 프로그램]

또 히틀러는

장애인 , 정신병자 , 불치병 환자들은

쓸모 없는 자로서 아리아인의 순수한 혈통을 위협하고

'살 가치가 없는 존재' 라 생각하고

의사들을 시켜 'T-4 프로그램(T-4 작전)' 이라는 안락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살합니다

 

<히틀러 , '나의 투쟁' 에서>

600년 동안만이라도 육체적으로 퇴화되어 있는 자나 

정신적으로 병이 든 자로부터 생식 능력과 생식 가능성을 저지하는 일은 

생각할수록 헤아릴 수 없게 건강 회복에 공헌할 것이다. 

그와 같이 민족의 가장 건전한 담당자의 출산력을 

의식적, 계획적으로 촉진하는 일이 실현된다면 ,

그 결과 적어도 현재 우리의 육체적인 ,

동시에 또 정신적인 퇴폐의 싹이 완전히 제거된 인종이 생길 것이다

 

(미친놈 ;;)

 

장애인들은 수용소 , 시설로 보내져 그곳에서 특별히 건설된 가스실에서

죽음을 맞았다 하고 장애인 아기 , 어린이는 약물주사나 굶주림으로 사망했고

이들의 시체는 대형 소각로에서 화장됩니다

 

가스실이 사용된 이유는

전쟁으로 물자가 부족해지자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사용한 것이었고

 

1941년 대중의 반대시위에도 불과하고

나치 지도자들은 전쟁기간동안 이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계속 진행해

1940년부터 1945년까지 20만명의 장애인이 살해됩니다

 

1934년 바이에른의 한 정신질환자 사진

 

이 'T-4' 프로그램은 1941년부터 나치가 가스실을 갖춘 수용소에서

유태인 , 집시 등을 대량 학살하는 '홀로코스트' 의 모델이 됬습니다

 

[유대인과 집시들]

당시 유태인들은 로마제국에 유대왕국이 합병된 이후부터

유럽 사회 곳곳에 퍼져 나라는 없지만

자기들만의 독특한 풍습을 유지하며 살았고

이에 이전부터 유럽인들에게 배척받으며

일자리 구하기 등에서 차별을 받게되

주로 고리대금업에 종사해 더더욱 유럽인들의 미움을 샀는데

자식 공부에도 열성이었던 유대인들은

이후 점차 축적한 부를 바탕으로

의사 , 변호사 등의 자유직업 , 전문직종을 가지고

또 고리대금업은 금융업으로 발전해

많은 부를 쌓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했습니다

 

오늘날 유대인들

 

집시 역시 인도 아리아계 유랑민족으로

나라없이 여러 유럽을 떠돌아다니며 사회적 탄압을 받았는데

 

1930년대 집시 가족

 

이에 히틀러는 유럽에서  유대인과 집시들을 잡아

학살했고

특히 많은 부를 가지고 있던 유대인들이 주로 희생되었습니다

 

1차대전이 끝난후 청년시절 아돌프 히틀러는

나치당에 가입하며 반유대주의 감정을 드러냈고

독일의 1차대전 패전 원인을 독일인이 아닌 다른 구성원에서 찾으려 했고

그 희생양이 유대인으로서

히틀러는 유대인의 배신과 무능으로 독일이 패전하고

혼란을 겪게됬다 생각했습니다

또 유대자본이 워낙 컸기에 그것을 흡수하려

히틀러는 더욱 유대인들을 공격했고

세계 대공황이 닥치자

뛰어난 선동능력의 히틀러의 반유대인 연설에

독일 대중들은 분노하며 반유대주의 감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참고로 유럽에서는 반유대감정이 팽배했기에

홀로코스트는 비단 나치독일만의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서양은 뿌리깊은 유대인 불신이 있었던게

이 시기에 폭발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게토와 다윗의 별]

이후 정권을 잡고 T-4 작전으로 장애인을 학살한 히틀러는

유대인들 역시 대량으로 잡아 학살하려 했고

 

히틀러는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후

유대인 재산을 강제 매각을 실시하고

장애인 살해계획인 T-4 프로그램을 시작시키고

1940년부터는 '게토'로 유대인들을 강제이주 시킵니다

 

끌려가는 유대인들

 

히틀러는 유대인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키려

두가지 정책을 실시하는데

하나는 미국에서 인디언들을 인디언 보호구역에 강제 이주시켜

가두어 자유를 빼앗은 것처럼

유대인들으 '게토' 라 불리는 특정 지역에 감금시킨 것이었고

또 하나는 유대인들과 일반 독일인을 구분하기 위해

유대인들 옷 가슴에 노란색의 '다윗의 별' 뱃지를

반드시 부착시키게 한 것이었습니다

 

가슴에 다윗에 별을 부착한 유대인들

 

유대인 상점에 나치 돌격대가 그려놓은 다윗의 별

 

유대인들이 수용소로 강제이주되어 학살되기 전

있던 곳이 게토였는데

게토는 열악한 시설로 전염병들이 창궐했고

나치독일 점령지 거의 모든곳에서 게토가 생겨납니다

 

1941년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에 설치된 담장

 

당시 유럽인들은 반유대감정때문에

나치독일에 직/간접적으로 협력했다 하고

유대인들을 한곳에 몰아넣는 게토에 대체로 호의적이었다 합니다

 

[홀로코스트]

이후

1941년부터 히틀러는 유럽 유대인을 전멸시키려 결정했고

학살수용소를 세워 수백만명을 학살합니다

이를 통틀어 '홀로코스트' 라 부릅니다

 

1942년 초부터 홀로코스트가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유대인들은 게토에서 학살수용소로 강제이주가 시작되

전쟁이 끝날때까지 학살수용소가 운영됬습니다

 

열차로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도착한 유대인들

 

수용소 안의 남성 유대인들 (해방될 때 모습)

 

규모가 크고 가장 유명한 슈용소가 '아우슈비츠 수용소' 였고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 , 홀로코스트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아우슈비츠 정문의 표어 '노동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Arbeit macht Frei'

 

아우슈비츠 수용소 안의 유대인들

 

[가스실]

처음에 학살수용소에서 나치독일은

일반적 학살법(..)처럼 구덩이를 파고 총살시켰지만

전쟁중 귀한 총알을 사형에 쓰느라 낭비할 수 없었고

또 하루에 수백명씩 쏴죽이는 나치 SS대원들은 PTSD 증상(정신적 고통) 을

호소해 결국 나치 지휘부는

가스실을 개발해

강제 노동에 적합하지 못한자들부터 먼저

단체생활을 하려면 몸을 깨끗이 해야한다는 설명으로

샤워를 시켜준다며 곧장 가스실로 보냅니다

 

샤워실로 위장한 가스실 내부

 

가스실에는 가짜 샤워기가 달려있어 희생자들을 속이기 충분했고

가끔씩은 입실전에 유대인들의 공황상태를 막기 위해

간수들은 비누나 수건을 쥐어주기도 했고

샤워후 지급될 커피가 식고있으니 빠르게 씻을 준비나 하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유대인 수용자들이 옷을 벗고 가스실에 들어가자

문은 잠기고 천장 구멍에서 '치클론 B' 라는 독가스가 투입되

가스실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모두 질식사 됩니다

 

치클론 B , 유대계 독일인이자 질소비료를 들어 인류를 식량난에서 구한 천재과학자 하버가 만든 독가스로 유명합니다 , 하버는 애국심에 조국 독일의 화학무기 개발에 참여했고 이후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의 탄압을 피해 망명갔고 하버의 친척들은 하버가 만든 치클론 B 에 학살당합니다 ..

 

가스실 지붕위의 독가스 투입구

 

치과의사 포로들은

가스실에서 몸부림치다 죽어간 유대인 시체들 몸속에서

금니들을 적출했고 시체들은 곧 소각로에 던져집니다

 

독일군이 유대인들에게 압수한 결혼 금반지들

 

아우슈비츠 시체 소각장

 

1945년 나치독일의 패전전까지

수백만명의 셀 수도 없는 유럽내 유대인들이

나치 독일에 잡혀서 수용소로 보내져

이렇게 대량 학살됬고

워낙 비인간적이고 잔혹한 학살 , 학대가 자행됬기에

전쟁이 끝나고서야 실상을 알게된 유럽인 , 미국인들은

나치 독일이 보통의 독재국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쟁범죄에 대해 매우 엄격한 대응을 했습니다

 

1947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교수형당하는 아우슈비츠 소장 (죽기전에 목줄을 피하려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천사 '요제프 멩겔레']

수용소 내에서는 학살만 일어난게 아니었고

끔찍한 생체실험도 자행됬는데

1943년부터 강제수용소 의무관으로 임명된

의사 '요제프 멩겔레' 는

수용소에서 머물며 잔인한 인체실험을 자행합니다

 

죽음의 천사라 불리는 '요제프 멩겔레'

 

그는 유대인 수용자들에게

마취없는 발치(이빨뽑기) , 늑골 적출 , 불임수술 , 전기충격 요법

등 온갖 잔인한 고문들을 자행했고

특히 멩겔레는 쌍둥이 포로들을 보면 매우 기뻐했다는데

남녀 이란성 쌍둥이들을 근친상간 시키거나

평범한 쌍둥이들의 몸의 일부를 자르고 꿰메 샴쌍둥이를 만들고

얼마나 살아남는지 관찰한다거나 하는 등

엽기적이고 잔혹한 생체실험을 자행합니다

 

멩겔레가 인위적으로 만든 유대인 샴쌍둥이

 

그가 더욱 무서웠던 점은

그의 별명은 '죽음의 천사' 였는데

그는 유대인 수용자들에게

나치제복을 완벽히 다름질하고 반질거리는 깔끔한 머리카락에

면도도 깔끔히해 수염없는 모습 ,

나치 친위대 모자를 약간 기울이게 쓰고

늘 미소를 머금고 가볍게 인사하는 친절한 군인아저씨의 모습을 보여줬고

 

멩겔레는 아이들의 믿음을 쉽게 얻기 위해

실험은 철저히 실험실에서만 하고

밖에서는 아이들에게 상냥히 웃어주며 사탕이나 과자를 주기도 했고

특히 멩겔레가 친절히 대해주었던 쌍둥이들은

잘해주는 멩겔레를 '친절한 요제프 아저씨' 라 하며 좋아했는데

 

멩겔레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잘 대해주고 나서 하루뒤에 바로

그 아이들을 가스실로 보내거나 실험실로 보내 해부해버립니다

 

앙상한 모습의 멩겔레의 생체실험에 이용된 어린이들

 

아우슈비츠 생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멩겔레는 하얀색 의사가운을 입으면 친절해졌고 ,

그가 초록색 수술복을 입고 나타나면 누가 수술대로 갈 것을 알았고 ,

그가 회색 제복을 입고오면 별의별 끔찍한 생체실험을 당하고

죽어서야 실험실을 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됬고

사람들은 이에 그를 '죽음의 천사' 라고 불렀습니다

 

나치독일 패전후 멩겔레는

남미로 도주해 가짜 이름으로 숨어살며 평안하게 살다 죽었다 합니다..

 

[안네의 일기]

유대인이었던 소녀 '안네 프랑크' 의 가족들은

나치 독일시기 유대인 탄압을 피해 은신하며(숨어 살기) 살기 시작했고

안네 프랑크는 역사를 너무 좋아한 발랄한 문학소녀였습니다

 

안네 프랑크

 

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했던 어린 소녀 안네 프랑크는

이 시기부터 자신의 일기장에 '키티 (Kitty)' 라는 애칭을 붙여주고

자신이 살아온 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안네의 소망>내 소망은 죽어서도 영원히 사는 것.

 

이전까지 부친의 장사로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하던 안네가족은

은신을 시작하며 이전의 생활과 다른 부족한 삶을 시작하게 됬고

서로의 결점들도 눈에 보였지만

나치독일에 잡혀가면 곧 학살당하기에

죽지 않기 위해 불만을 참으며 삽니다

 

<안네의 일기 중에서...>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내가 믿는 것은 사람들의 진심은 정말 착하다는 것이다. 

In spite of everything, I still believe people are really good at heart.

 

그러다 1944년 8월 4일 밤 안네 가족에게는

익명의 밀고를 받은 나치 제복경찰이 나타나

안네 가족은 수용소로 강제이주당했고

안네의 일기는 1944년 8월 1일을 마지막으로 끝나게 됬습니다

 

안네의 일기 원본

 

안네는 영양실조와 장티푸스로 수용소에서

1945년 3월 12일 15세의 꽃다운 나이로 사망했고

불과 해방 2달 전이었습니다

 

안네가 쓴 일기는 안네의 가족 중 홀로코스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의 아버지 오토 프랑크에 의해 안네가 쓴 사춘기적 고민 등은 편집된 채

출판되었고

꽃다운 나이에 사망한 불우한 어린 소녀였지만

그녀의 일기는 전세계로 출판되어 나치 독일의 잔혹성을 알리는

위대한 문학이자 역사 자료가 되었습니다

 

[생존자들이 알린 진실]

독일이 패전하자 겨우 살아남은 수용소내 유대인들은

수용소를 나와 나치의 만행을 전세계에 알렸고

홀로코스트는 2차대전 전후 잊혀질뻔하다

점차 학살수용소에서 생존한 생존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나 다큐멘터리 ,

그들의 말에 귀를 귀울인 역사가들 덕분에 서서히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학살이 잠깐 잊혀질 뻔한 이유가 당시 유대인들만 학살당한게 아니라

나치 독일은 홀로코스트 이외에도 전쟁으로 엄청난 만행을 저질러서였습니다 ..)

 

홀로코스트 생존자 부모를 두었던 '아트 슈피겔만' 이 아우슈비츠 수용소 생활 이야기를 다룬 만화 '쥐: 한 생존자의 이야기' (퓰리처상 수상작) , 어렸을때 집에 있어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유대인들은 쥐로 묘사되었으며 덤덤하고 시니컬하게 당시 어두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홀로코스트]

단 2차대전 승전국이었던

연합국 , 다른 선진국들은 이러한 홀로코스트같은

제노사이드(집단학살) 가 없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미국은 인디언 원주민 강제이주 및 학살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영국과 프랑스 , 소련 같은 강대국들도 아무리 못해도

2~3000만명의 학살 등이 있다 이야기 되고 있는데

 

유대인들이 오늘날 세계 금융자본을 주도하며

힘이 강하니 유대인들이 당한것만 조명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홀로코스트는 일반적 학살이 아닌

고도로 합리적인 관료체계와 과학기술이 발달한 독일에서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산업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대량학살' 했다는 점에서

'현대화된 학살' 등의 이야기로 더욱 문제성이 커지게 되었고

이것이 인류역사에 있어 가지는 의미를 고려한다면

확실히 잊지 말아야 할 중대한 전쟁범죄 사건임이 분명합니다

 

절망적인 홀로코스트 시기 유대인들을 구하려는 선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자신을 영웅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저 할일을 했다 여기던 의인들입니다) 당시 유대인을 구한 대표적인 인물 '오스카 쉰들러' 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쉰들러 리스트'

 

<라봉봉>홀로코스트는

엄청나게 잔혹하고 사악한 전쟁범죄를 대표하는 사건이고

사람을 공장 , 기계식으로 대량학살하는 모습이 있어

세계 사회에 엄청난 트라우마를 남긴 사건입니다

 

그 시기에도 나치의 탄압에 맞서 소중한 생명 , 유대인들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인 , 위인들이 여럿 존재했고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 나오는 유대인 지혜서적 '탈무드' 의 구절인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것은 온 세상을 구한 것과 같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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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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