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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시대와 소련의 해체>

[국제 연합]

[냉전]

[조지 오웰]

[미국과 소련의 유럽 원조]

[독일의 분단]

[베를린 장벽]

[독일의 통일]

[동유럽의 봄]

[미국과 소련의 경쟁]

[지구는 푸르다]

[글라스노스트/페레스트로이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소련 해체]

[유럽 연합]

[세계화 시대]

<라봉봉>

 

[국제 연합]

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

세계인들은 긴 전쟁이 끝난 것에 대한 짤막한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했고

일단은 세계 평화와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세계 정부 국제연합 (UN) 이

1945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했고

 

유엔 깃발

 

이전 허울뿐인 기구로서 주요 국가들이 불참하고

2차 세계대전을 막지 못한 국제연맹과 달리

국제연합은 미국 , 소련 등 세계 모든 국가 , 민족을 아우르는 범세계적 기구로서

출범하게 됬고

'유엔 평화 유지군' 이라는 이름의 군대를 끌고 다니며

세계 분쟁에 개입할 수 있는 무력을 갖추었습니다

 

1988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유엔 평화 유지군'

 

한국인 출신 8대 UN 사무총장 (UN 대빵) '반기문'

 

[냉전]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인들은 잠깐의 평화를 만끽하게 됬고

이어 세계사회는 또다시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는데

바로 '냉전 시대' 의 도래였습니다

 

2차 세계 대전 전후 세계 사회는

자본주의 , 자유주의를 이념으로 하는 미국과

공산주의 , 사회주의를 하는 소련

두 1 , 2위 국가들 편에 줄서야 했고

세계 사회는 미국 vs 소련 이라는 두 초강대국 사이로 재편됩니다

 

냉전 , 미국 VS 소련

 

이에 냉전시대가 시작되는데

일반적인 전쟁도 아니고

찰 냉자를 쓴 차가운 전쟁 , 냉전이 된 이유는

일반적인 포탄과 총탄이 오고가는 전쟁이 뜨겁다면

냉전은 그런 전쟁과 달리 직접적인 군사충돌은 없지만

미국과 소련은 서로에 대해

치열한 첩보전 , 군비경쟁 , 대리전쟁(다른나라들끼리 싸울때 뒤에서 지원하는 거) 을

벌이게 됬고 미국과 소련 필두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진영간에

'총성없는 전쟁' 이 시작됩니다

 

[조지 오웰]

당시 영국 정치풍자소설가 조지 오웰이라는 인물은

전후 새롭게 도래될 거대 권력이 지배하는 사회를 예고하며

1945년 '동물농장' , 1949년 '1984' 라는 디스토피아(절망세계) 소설을 썼고

 

조지 오웰

 

조지 오웰의 '1984' (감시하는 눈=빅브라더)

 

소설속에서 국민들에 대한 초권력을 풍자하고

국가가 개인의 모든 것을 통제하는 전체주의 사회의 도래를 비판 , 풍장했습니다

 

<동물농장 중에서...>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하지만 몇몇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조금 더 평등하다.

All animals are equal, but some animals are more equal than others

 

1984 에서는 세계는 3개의 초강대국으로 재편되고

3대 초국가는 서로 영원히 끝내지 않는 전쟁으로

'적대적 공생관계' 를 유지하고 있었고

 

<1984 중에서...>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WAR IS PEACE. FREEDOM IS SLAVERY. IGNORANCE IS STRENGTH.

 

1984 에서

'빅브라더' 라는 독재자는 국민들에 대한 끊임없는 감시와

우민화정책 , 전쟁으로 체제를 존속하고 있고

주인공은 통제된 사회에 의문을 느끼고 빅브라더에 대항하나

끝내 잡혀 고문당하고 의지가 꺾여

'빅브라더를 사랑한다' 하고 이야기가 끝나는 소설로

 

자유주의 세계나 한국에서는 이 책이 공산주의 , 전체주의 사회를 비판한다고

권장도서화 되어 읽혀졌지만

실제로는 책은 단순 공산주의가 아닌 독재와 우민화정책 ,

거대 권력에 통제되고 지배되는 사회를 비판하고 있고

무엇보다 이번 이야기같이 냉전시대와 비슷한 세계관이 나온다는 점이

중요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또 1984에서는

정부는 진리부를 만들어

노동자를 위한 싸구려 3류 창작물등을 만들거나

대중을 속이기위한 역사 위조들을 하는데 (개돼지 사육)

또 이러한 정부통제도 진짜 하층민들에게는

영향이 없다고도 이야기가 되고 있고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를 풍자하고 있다고도 생각해

작가의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력에 소름이 돋기도 했습니다

 

저도 이 두 소설은 읽기 전부터 많이 들어본 소설이었지만

제가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해있을때 공감하며 읽은 책이고

 

만약 당신이 지금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면

땡기지 않을 책 같고

만약 당신이 지금 절망스럽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면

공감하며 읽을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과 소련의 유럽 원조]

하여튼 냉전시대가 시작되며

미국 vs 소련의 보이지 않는 대결 , 이념 전쟁이 시작됬고

 

일단 지금은 유럽사 이야기이니 ..

 

미국은 서유럽 세계를 , 소련은 동유럽 세계를 각기 자기 나와바리(구역) 으로

사용하게 됬고

각각 지역에 돈을 풀어 전후복구 및 자본주의 , 공산주의의 씨앗을 뿌리게 됩니다

 

먼저 미국은 유럽에 공산주의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1947년 '트루먼 독트린' 을 발표해

공산주의 확대 저지 , 반공과 자유주의를 원하는 국가들에게

군사적 , 경제적 원조를 제공한다 했고

이어 경제 정책

'마셜 플랜' 을 실시해서

전쟁으로 쑥대밭이 된 유럽 경제 재건을 위해 경제적 원조를 합니다

또 군사적으로는 1949년 북대서양 조약 기구 (NATO) 라는 것을 만들어

서유럽 세계와 군사 동맹(미국의 우산)을 맺어

자유주의 확대 , 반공 노선을 구축합니다

 

마셜플랜 지원을 받은 국가들 , 빨강막대기=지원액으로 영국 , 프랑스 , 서독에 몰려있습니다

 

소련 역시 동유럽을 중심으로

1947년 코민포름이라는 공산주의 국가들의 모임 기구를 만들었고

미국의 마셜 플랜에 대항하기 위해

1949년 코메콘이라는 공산국가 원조기구를 만들었고

1955년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만들어 동유럽국가들과 군사동맹을 맺습니다

 

이에 1991년 소련 해체 , 냉전 붕괴까지

이러한 서유럽과 동유럽 세계의 구도를

'철의 장막' 이라 부릅니다

 

파랑은 자유주의 세계 , 빨강색은 소련과 소련의 위성국(강대국의 간섭을 받는 나라) , 회색은 중립국

 

[독일의 분단]

당시 유럽에서 냉전이 가장 핫했던 곳은

당연 패전 중심지이었던 독일이었는데

독일은 2차 대전 패전 후

미국과 소련에 의해 서독(자본주의) 과 동독(공산주의) 으로 분단됬고

 

특히 남북으로 분열됬지만 각각 서울과 평양이라는 수도가 있는

한국(남한)과 북한과 다르게

서독과 동독은 독일 본토와 별개로 수도 베를린이 가진 상징성으로

미국과 소련 등에 의해 분할됬고

서독에 속한 서베를린은 동독 영토에 완전히 둘러쌓인 '육지의 섬' 이 됩니다

 

서독과 동독 , 동독지역 연두색은 서베를린

 

소련은 동유럽 세계를 모두 먹었지만

미국이 먹은 서유럽 세계 국가들(영국 , 프랑스 등) 이 이전부터

1군 선진국이었던 것에 비해

동유럽은 대부분 약소국 , 농업국가였기에

특히나 강대국이었던 독일을 먹고

동독 지역에 대해서는 큰 신경을 썼고

 

소련은 서베를린까지 따먹기 위해

서베를린을 봉쇄했지만

미국은 비행기로 엄청난 규모로 물자를 서베를린에 실어날랐고

쇼미더머니 국가 미국이 돈지랄을 시작하자

결국 소련은 베를린 봉쇄를 실패하고

서베를린은 계속 서방 자유주의 세계의 도시로 남게 됩니다

 

불곰국 소련의 베를린 봉쇄

 

베를린 봉쇄에 대응한 미국의 물량공세

 

그러면서 서독은 점차 미국의 버프를 받고

또 원래부터 세계적 경제대국 , 강대국가답게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축적된 과학 ,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속도로 쭉쭉 경제가 성장하고 있었고

서독은 1950년대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전범국 이미지를 벗어가며

서독 경제는 미친듯이 성장하기 시작했고

이를 '라인강의 기적' 이라 불립니다

 

오늘날 라인강과 쾰른 대성당

 

동독 역시 이전 세대들의 유산을 바탕으로

동유럽에서는 소련 다음 일진노릇을 하긴 했지만

자본주의 시스템을 받아들이지 못해 경제 성장 속도가

서유럽 , 서독 세계에 비해 느렸습니다

 

통일 전 서독과 동독의 경제 격차

 

[베를린 장벽]

서독과 동독간의 경제적 격차가 벌어지자

동베를린 시민들은 서베를린으로 탈주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탈주자가 늘어나자

동독정부는 1961년 야밤에 기습적으로 '베를린 장벽' 을 세웠고

자유를 찾아 베를린 장벽을 넘으려하는 동독 탈출자에게

총격을 가해 사살합니다

이러한 베를린 장벽은 냉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베를린 장벽을 쌓고 있는 모습

 

[독일의 통일]

그러다

1972년 동·서독 기본 조약 체결을 통해

양국 관계는 정상화되고 국제 연합에 동시 가입하게 됬고

 

이후 점차 소련이 맛탱이가 가자

냉전 시대도 점차 끝나가게 됬고

1989년 동독 전역에서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는데

이에 동독정부는 시위대를 달래기 위해

회유책으로 여행자유화 정책을 발표하는데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어느 이탈리아 기자는

 

'언제부터 국경 개방이 시행되느냐 ?'

 

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동베를린 총서기는 별 생각없이

 

'지연 없이 즉시(Sofort, unverzüglich.)'

 

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당시 기자회견

 

당시까지만 해도 동독 , 서독 기자들은

단순한 여행조치에 숨통을 틔워 준 수준의 별다른 게 없는 발표라 생각했지만

독일어가 서툴렀던 이탈리아기자는 이 발표를

베를린 장벽 붕괴로 착각하고

본국에 급전을 보내는 세계구급 오보를 냈고

이 소식(이 오보)은 미국을 건너 그날 밤 서독 텔레비전까지 퍼져나갔고

이에 순식간에 동서독인들이 베를린 장벽에 몰려듭니다

 

흥분한 양쪽 독일인들은

양쪽에서 공구를 가지고 와서 베를린 장벽을 부수기 시작했고

동독 국경수비대원들도 처음엔 막으려 했지만

통제 불가능한 어마어마한 인파가 계속 몰려와 통제를 못하며

멍때리고 있었고

당시 동독인들도 서독과의 격차를 이미 알아

가난에 염증을 오지게 느끼고 있었기에

벽을 마구 부수기 시작합니다

 

베를린 장벽을 부수는 시민들 , 독일 통일을 대표하는 사진

 

'어이어이 진정하라구 ~!' , '자유다 씨발년들아 !!~~'

 

이후 동독정권을 급속도로 빠르게 무너졌고

동독 국민들의 자유선거에 따라

동독과 서독은 이듬해인

1990년 10월 3일 서독의 주도로 흡수통일 됩니다

 

독일통일을 축하하는 시민들

 

독일 통일을 선포하는 헬무트 콜 수상 (가운데) , 한국 남북통일은 언제쯤 올까요 ?

 

처음 독일이 통일했을때 한민족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지만

공산주의에 길들여져 배급 , 정부의 일자리 제공에 익숙해져있었던

동독 사람들은 서독 자본주의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또 서독은 강력한 나라였지만

서독은 서독대로 가난한 동독에 인프라 건설 , 지원을 하느라

통일 분담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동유럽의 봄]

1980년대 말부터 소련이 약해지자

동유럽 세계들도 역시 1989년부터 민주화 바람이 불어

헝가리 , 폴란드 , 불가리아 , 루마니아 등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 새 정부가 수립되거나 독재 정권이 붕괴했고

냉전체제가 끝나가게 됬습니다

 

알바니아에서 무너지는 독재자 동상

 

[미국과 소련의 경쟁]

소련의 경우는

2차대전 승전 이후

독일 과학자들을 납치해와 공산주의식 경제와 과학자 우대 정책으로

나름 공업국가로 순조롭게 성장했고

비록 자유주의 세계에는 밀렸지만

소련은 어마어마한 공업 생산력과 군사력에 힘입어

미국과 어깨를 견주는 초강대국이자 공산주의 대빵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캬오오오 !

 

자본주의 진영 국가들에게 막강한 군사력과

공산주의 이념으로 유혹하는 소련은 공포의 대상이었고

미국도 위기감을 느끼고 소련도 나름 초기에는 선방하게 됩니다

 

[지구는 푸르다]

독일 과학자를 흡수한 소련은

1950년대 미국과 우주경쟁도 하기 시작할 정도로

과학기술이 강했고

소련은 1957년 스푸트니크를 날려 미국에 충격을 주며

냉전의 무대는 이제 지구에서 우주로 바뀌어

미국과 소련의 우주경쟁이 시작됬고

1961년 소련은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 을 탄생시켜

미국을 놀라게 만듭니다

 

유리 가가린

 

유리 가가린은 인류 최초로 우주를 가서 지구를 보며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유리 가가린>지구는 푸르다. 

주변을 돌아보았지만 , 그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

 

푸른별 지구 , 우주시대 개막

 

당시 소련은 유리 가가린이 살아 돌아올지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유리 가가린은 살아서 지구로 귀환했고

소련과 인류의 영웅이 되었고

미국인들은 부들부들 떨다가

결국 1969년 7월 닐 암스트롱을 달에 보내서

달에 성조기를 꽂고 발자국을 남기고 왔습니다

 

[글라스노스트/페레스트로이카]

일단 소련은 무리하게 미국과 군비경쟁 , 우주경쟁들을 벌이다가

점차 상명하복식 관료주의 체제로 무너져가며

공산주의 경제의 한계를 느끼게 됬고

공산주의 맹주국으로서

그렇다고 인민들의 삶이 아예 나빴던 것은 아니라

특별한 피를 부르는 숙청 , 시위도 없었지만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게 되고

옆에서는 자유주의 , 자본주의 국가들이 계속한 번영을

누리는것을 애타게 지켜보다가

 

점차 공산주의의 가장 열렬한 신봉자들조차

현 체제가 자본주의와의 체제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으리라

믿지 않게 됩니다

 

그런 침체된 상황속에

1985년 젊은 서기장(서기장=소련 대통령) '고르바초프' 가 소련에서 나왔고

 

1980년대 중반의 고르바초프 (머리에 붉은 반점으로 유명합니다)

 

침체된 상황에서 고르바초프는

1985년부터 페레스트로이카(개혁) 와

글라스노스트(개방) 을 시행해서

소련 공산주의에서 어느정도 자본주의등을 받아들여

서구의 사회민주주의식 모델로 변화시키려 합니다

 

1990년 모스크바에서 미국 자본주의 상징인 맥도날드가 처음 개장한 날 몰려든 소련 인민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그러한 와중에

1986년 소련에서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당시 원자로 실험을 하던 중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것이었고

소련 정부도 모든 영향을 총동원하고

수많은 영웅들의 희생으로 발전소는 어찌어찌 겨우 막았습니다

 

사고 수습에 참여했던 노동자들

 

그러나 유출된 방사능 피해로 전 유럽이 큰 피해 , 두려움에 시달려야 했고

방사능 피폭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리거나 기형아를 낳게 되는

엄청난 재앙이 있었습니다

 

1986년 사고 당시 피해 예상지역

 

체르노빌 사고 이후 태어난 기형아

 

방사능으로 태어난 기형 강아지

 

[소련 해체]

세계인들은 체르노빌 발전소에서

어마어마한 폭발이 있었기에 유럽 및 세계가 방사능으로 뒤덮인다는 공포에

휩싸이게 됬고

이후 점차 소련 내부의 비리 , 모순들이 계속해서 터져나왔고

소련이 점차 맛탱이가 감을 깨달은

동유럽 국가들에서는 억눌려있던 민족주의가 발흥해

민주화 운동이 하나 둘 시작됬고

결국 소련 역시 쿠데타가 일어나고

쿠데타는 민중의 저지로 실패했지만

1991년 고르바초프가 사임하며 소련은 공중분해되고

소련의 가장 큰 영역은 러시아가 계승하게 됬습니다

 

오늘날 러시아 국기

 

[유럽 연합]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냉전은 완전히 종식됬고

자본주의 , 자본주의 세계가 승리했다고도 하지만

이후부터는 세계화 시대가 도래하고

세계인들은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됬습니다

 

유럽인들은

1993년 유럽연합(EU) 를 만들어

이전 로마시대나 프랑크 왕국시대처럼 하나로 유럽을 묶으려 했고

 

유럽연합 깃발

 

유럽연합 가입국

 

유럽연합 공용 화폐 '유로'

 

또 세계사회는

1995년 세계 무역 기구(WTO) 가 만들어지고

자유무역체제가 확대되며 하나로 묶이게 됬습니다

 

[세계화 시대]

점차 동서 냉전갈등이 끝나고

이번에는 아프리카 내전문제 , 개발도상국 문제 , 독재에 신음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제등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고

대부분 이런 문제들이 경제적으로 잘사는 북반구 국가가 아닌

개발도상국이 많은 남반구에 위치해 있기에

'남북문제' 라는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남북격차 , 파란색은 선진국이고 빨간색은 개발도상국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새로운 문제로 환경오염 문제 , 빈부격차 문제 ,

남녀평등 문제 , 테러 , 난민 문제 , 아프리카 내전 ,

개발도상국을 착취하는 다국적 기업의 등장 , 독재국가 , 핵무기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시작됬고

 

무장한 남수단군 (수단 내전)

 

라이베리아의 소년병 , 등뒤에 곰인형이 보이고 한창 인형가지고 놀 나이에 총을 집은 아프리카의 슬픈 현실입니다

 

ISIS 이슬람 테러단체

 

초 저임금으로 카카오 노동을 하는 어린이들 , 초콜릿이나 커피 , 담배등이 개발도상국 어린아이들의 눈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제국주의 시기 식민통치를 했던

유럽인들이 관여하거나 원인이 된 것이 많고

세계화가 시작되며 먼 외국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점차 남일이 아닌

그런 시대가 도래했고

그러한 와중에도

오늘날에도 많은 평화운동가들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 역시 이러한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

(좀더 아름답게 말하고 싶은데 제가 언어력이 딸리는듯요..)

 

<라봉봉>그렇게 냉전시기 ~ 오늘날까지의 유럽 이야기였고

오늘날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이 사실

인류 역사나 당장 20세기까지만 봐도 보기 드문 시기임을 알 수 있고

앞으로도 우리 스스로나 우리 후손들을 위해

더욱 더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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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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