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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방글라데시 여행 유튜브들을 봤는데

이게 방글라형님들 ㅈㄴ불쌍한데 유튜버들 소회로 하는 말이 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다'

라는 건데 ㄹㅇ 나라가 중금속 범벅에 글라글라 형님누님들 삶이 ㅅㅂ ㅈㄴ 불쌍한데

오늘 정부랑 삼성전자 협력 뉴스보니 ㅈㄴ 가슴이 웅장해지고 우리나라에 이런 최첨단기업이 있다는 것에

눈물이 찔끔 날뻔했고 (방글라 영상보다가 삼성영상보니 ㄹㅇ 조선시대보다가 미래시대 느낌임)

 

근데 본인도 삼성전자가 더 잘되길 바라는 사람이고

삼전 하닉이 ㅅㅂ우리나라 대들보들이고 솔직히 너무 잘되서 포모도 오고 배도 아플 수는 있겠지만

나도 마음을 고쳐먹은게 상대가 ㅈ같은 놈이던 선량한 놈이던 일단 못되는 거보단

잘되는게 낫다는 생각이고

 

상대가 아주 나쁜 새끼여도

일단 ㅈ망하고 못 되면 이제 막 길거리에 똥뿌리고 다니고 쓰레기 투척하고 돈꿔달라하고 ㅈㄹ하는데

일단 풍족한 새끼면 차라리 세금이나 많이 내고 일자리 창출도 해주고 그 주변은 도시미관도 깨끗해지고

틱틱대도 알게모르게 좋은 피드백도 받고 주변 인재풀들도 발전해서 사회에 기여하니

일단 타인들 못되는 거보다는 잘 되는게 더 낫고

근데 문제는 진짜 나쁜새끼는 주변에 적이 많으니 잘 되려하면 곧바로 고꾸라지거나

최고점 찍고 절정기 누리려는 순간 바로 찐투운동 터져버리기때매

본인도 못된놈들 잘될릴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솔직히 안심하는 편인데

 

여튼간에

지금 다시 삼전이 잘되고 있어서 초격차 말이 슬금슬금 나오고있는데

무한경쟁이니 , 압도적이니 , 초격차란 말은 이제 그만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초격차란 말은 후발주자 , 2등 3등과 압도적 거리가 있을만큼 개쩔고 잘났다 이런 의미인데

잘날수록 겸손한 말투로 바뀌어야 부와 복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고

 

본인도 역사서를 오랫동안 본 사람으로서 느낀건

항상 1등이 영원한 1등이 아니었고 패권국이나 제국들도 어느틈에 쓱 무너지고 하는게 너무 많았고

삼성 , SK나 잘 나가는 사람들도 항상 경계해야하는게 ㄹㅇ 언제 고꾸라질지 모른다는 거고

옛날엔 본인도 한국이 선진국 막차탔고 이제 선진국 진입은 기술적으로 더 불가능하고 고착화 될것이다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건 옛날에도 똑같은 말이 있었고 지금 후진국들도 다 자기 생명을 태워가면서 올라오려고 몸부림 치고 있고

 

한국도 원래 메모리나 첨단산업 전에는 인력 갈아야하는 조선업이나 그 전에는 가발공장 의류 경공업 수준의

방글라데시 수준이었고 그냥 당시 인건비나 발전단계에 맞춰서 '할 수 있는 것' 을 하다가 성장한 나라였지

내가 막 이거도 하고 저거도 하는 '하고 싶은 것' 을 하다가 성장한 나라가 아니었다

 

지금 방글라데시가 옷팔고 하청공장노릇하듯이

한국도 메모리를 막 하고싶어서 했다기 보다는

이전부터 미국 일본 유럽의 하청공장으로 열심히 분투하다가

점점 외화랑 종잣돈도 모여가니 더 큰 돈을 벌기 위해서

독극물이나 독성 화학약품이 많이 필요해서

미국에서 자국민 건강과 환경오염때매 버린 메모리 산업을 주워다가 시작한 것이었고

그렇게 선진국과 협력하며 주변 미국업체들 , 유럽 , 일본 , 중국업체들에 납품할 수 있고

꾸준히 기술을 키워오다가 이번 AI HBM 붐을 제대로 타고 텐버거로 10루타 쳐버린 셈이고

 

물론 한국기술들도 성장과정에서 기존 산업강국인 일본 기술을 배우다 일본과 경쟁하며 일본 제품들을 많이 재꼈고

반대로 중국도 성장과정에서  한국 기술을 배우다 한국과 경쟁하며 한국 제품들을 많이 재끼고 있는데

 

본인이 세계 역사와 산업사를 보면

결국 패권을 잡고 유지하려면 초격차니 경쟁이니 이런것 보다는 '협력' 이 필요하고

초격차보단 초협력 시대로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이다

 

우리 기술들도 우리만 잘나서가 아니라

미국 , 유럽 , 아시아 시장에서 꾸준히 우리 제품을 신뢰해주고 구매해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고 그들이 협력해주고 지원해주고 밀어준 것이기 때문에 허슬로 여까지 온 것이지

기술이 뛰어나서가 결코 아니다

 

기술자들은 기술은 항상 정치의 아래에 있는 점을 알아야한다

기술이 1등이어도 도덕성과 정치에서 밀리면 20세기 초격차를 유지했던 일본기업들처럼 필망한다

 

항우나 여포가 전쟁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만 인성이 중간도 못간 야만인들이었고

결국 ㅈ밥으로 시작했어도 인성이 (그들보다는) 좋았던 유방이나 조조한테 대가리 썰렸듯이

기술은 늘 둘째의 영역이고 옛날 아날로그시대에도 기술지 집단에서 선진국 공장 견학해서 눈대중으로 설비 다 배껴왔는데

앞으로 AI시대가 오니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도 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게 될 것이고

 

옛날 전세계와 미국과 격차가

1950년대엔 전세계 GDP 70%가 미국이었고

다른나라에서 소달구지 끌떄 얘네는 전부 마이카 시대라 가정집마다 개인 자동차 , 전기냉장고 , 전기청소기가 보급된 상황이었고

타 국가와 격차가 넘사벽이었는데 (일본제국이 이래서 미국한테 까불다 강간당함)

 

지금도 미국 넘사벽인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통계적으로 지금 미국 GDP가 전세계 25%고 통계적으로 반토막이상 나버린 셈이다

 

왜 그러느냐 ?

일단 히틀러와 히로히토때매 파괴된 유럽경제와 일본경제가 전후 재건 곧바로 됬고

세계화로 공장이 전세계로 퍼져서 싸게 만드는 놈들이 시장을 잡아먹어버렸는데

선진국일수록 인건비와 규제 , 환경규제는 커지는데

기술이란건 원래 실패하고 환경오염도 하고 똥도 싸고 사람 갈리고 죽더라도

계속 만드는 놈들이 노하우가 계속 쌓이는 셈이라

계속 후발국가들이 기술에서 치고 올라올 수밖에 없어진다

 

그나마 옛날엔 아날로그 시대라 기술 이동도 난이도가 너무 높았고

미국이 특허나 선점효과로 방어하면서도 그래도 벌써 GDP가 반토막났는데

AI시대가 일어나며 지금 방글라데시사람들도 삼성 보급형 핸드폰으로

제미나이나 챗지피티 , 스포티파이 , 넷플릭스 유튜브를 다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서

점점 아이러니하게 전세계적 기술의 민주화 , 평준화가 일어나고 있고

 

지금 미국도 골골댄다는 말이 물론 미국형들이 햄버거먹다가 갑자기 화나서 빠따치면 곧바로 전세계 지도자들

3초컷으로 오체분시당하지만 근데 미국도 지금 1등이 약코하는게 아니라

진짜 통계적으로 약해진건 사실이다.

 

미국도 그렇고 1위 찍은 기업 , 연예인들도 다 똑같다

영원히 잘 나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패권 유지하려면 겸손하고 찐따들과 협력해야한다.

 

하꼬 유튜버들이 백날 개소리 지껄여도 조회수 10따리라 아무도 댓글이 없고 관심도 없지만

대형 연예인들은 잠깐 표정만 찡그려도 '표정논란' '인성논란' 어쩌구 하면서 다음날 뉴스로

악플 수천개가 도배되듯이

사람은 잘될수록 배아프거나 견제의 눈도 커지게 되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하고 주변 찐따들을 잘 챙겨야한다는 생각이다

 

생각해보면 과거라고 무한경쟁이 아닌 시기가 없었던게

한국은 삼국시대와 후삼국시대와 전란기 , 중국은 춘추전국시대나 초한지 삼국지 오호십육국 명청교체기 ,

일본은 전국시대와 일제시대 세계대전 등등 한중일 외에도 전세계가 다 맨날 죽이고 전쟁하고 경쟁하던 시기였고

과거엔 느긋하게 살다가 현대사회에 와서 무한경쟁한다 ? 는 아무리 봐도 개소리같고

 

 패권교체기 시기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늘 패권은 덜 잔인한 쪽이 , 더 협력하는 쪽이 잡아왔고

백날 기술적 우위에 있어도 조직이 잔인하거나 논공행상에 인색하거나 비인간적인 조직이면

기술자들이 하나 둘 짐싸고 좀 기술 떨어지더라도 뽀너스 팍팍주고 인간적이고 사람냄새나는 조직으로

인재들이 대거 이탈했고

 

이런거 보면 본인이 늘 느끼는게 백날 내 기술이 100점이어도 내가 혼자 잘났다고 고립되고 남 경쟁해서 치킨게임걸어서

죽여버리려고 하면 한 두 번은 내가 ㅈ밥들 털어먹고 이겨먹을 수는 있는데

점점 회차가 반복할 수록 그게 불가능해지고 비용은 늘어나고

약자나 ㅈ밥들도 다 발톱이나 단검은 있기 때문에 갑자기 불시에 테러공격 개시할 수도 있기에

경쟁하면 할수록 안보비용은 더 늘어나는 셈이라 경쟁은 지속이 안된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정부가 포르노야동사이트 막아도 다 국적변경 VPN이나 타브라우저 사용으로 우회하듯

풍족해지고 싶고 잘 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을 막을 수 있겠는가 ?

 

특허도 , 기술도 아무리 초호화 변호사군단을 소유해도

다 뚫리거나 우회할 수 있고

 

옛날 삼국시대~조선 대장장이들이 비밀스럽게 만든 국가권력급 무기와 철제 재련 기술들도

지금보면 방글라데시 수준도 안되듯이

기술경쟁도 어느정도는 우위에 있더라도 금방 따라잡히고 굴뚝산업화되서

후진국들도 금방 따라할 수 있는 기초 인프라로 바뀌게 된다

 

경쟁을 하는 순간 경쟁하는 그룹들의 파이를 잃게된다

경쟁하는 그룹의 돈까지 먹어야 1등을 하고 패권을 쥘 수 있다

물론 가까운 곳에서 같은 업과 같은 음식을 판매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상도는 지켜야한다

두 만두가게가 근처에 있는데 한 만두집이 망하거나 장사 접는 순간도 오는데

옛날에 악감정이 있는 만둣집이라면 멀리 돌아서라도 다른집 만두 사간다

 

제일 좋은건 처음부터 업종을 옆집과 다른 것으로 해서

옆집이 만두팔면 난 근처에 메가커피나 편의점을 차려서

만두사는 고객들 , 만두가게 사장이 음료수나 틈틈히 이것저것 사는 것을 유도하는게 제일 좋고

그러면 만두가게 사장과 만두가게 손님들도 다 내편이 된다

 

어쩔 수 없이 같이 만두가게를 차렸을 경우엔

특별한 음식이나 퀄리티 , 가격 , 위생 등으로 공정한 규정안에서만 승부해야지

적어도 그집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경쟁의식은 자제하는게 옳다

 

역사에서 패권을 잡는 일어나는 국가들은 항상 협력하면서 신뢰를 쌓아왔고

패권을 잃고 무너져가는 제국들은 항상 경쟁하면서 신뢰를 잃어왔다

 

국가나 기업 , 개인의 국력이나  힘은 신뢰량과 정비례한다

이 사람이 사회에서 신뢰받고 어딜 내보내도 1인분 이상을 하면 그 사람에게 사회는 돈을 주고

그 사람을 계속 쓰게 되고 그 사람에게 기술을 몰아준다

 

개인적으로 한국 축구에서 '국제화' 에 성공한 레전드 선수들은

 

차범근 , 박지성 , 손흥민 , 이강인 , 김민재

 

5명정도 뽑을 수 있는데

이 사람들도 완벽한 성인군자는 아니어도 적어도 모범적인 선수생활을 했으며

응원하는 국민들 , 감독들이 보기에도 어딜 내보내도 ,

아무리 씹창난 컨디션이나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나가서도 1인분을 할 수 있는

'신뢰' 를 얻은 선수들이다

 

다들 기술이 뛰어나면 조직이 커지고 연봉이 늘어난다 착각하기 쉬운데

실제론 사회적 신뢰가 쌓이면 조직의 규모가 커지고 연봉은 자연히 늘어난다

 

아무리 저놈이 서울대나와도 강간범이거나 경제사범이거나 욱하는 성격이 심하거나 폭력적이면

같이 일을 하기 꺼려지기에 가난해짐은 필연이고

딱히 무학력자나 능력이 없어도 온화하고 친절하고 겸손한 사람은

어딜 내보내도 1인분 이상은 하기에 부유해짐 역시 필연이다

 

조선 1위부자였던 임상옥은 '재상평여수' 돈은 물과같고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 했다

 

세계 1위 부자였던 철강왕 카네기는

 

'부자가 가진 여윳돈은 사회가 잠시 맡겨둔 돈이며,

그 돈은 살아 있는 동안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쓰여야 한다'

 

라고 하였다

 

부자나 패권국의 돈과 기술 역시 온전히 자신의 것이 아니고

사회의 대리인 , 신탁관리인의 역할도 있다

무언가 1등을 하게되면 내가 월 천만원만 벌고 싶어도 2000 , 3000만원 등 기하급수적으로

내 생각보다 , 내 그릇보다 돈을 더 벌게 된다 그게 1등의 숙명이다

 

그렇기에 1등의 역할은 온전히 부와 기술패권을 유지하는 것에 있지 않고

약자들을 돕고 후발주자들을 관리하고 협력하고 키우는 역할도 해야한다

 

지금 임상옥의 조선인삼 사업과 만상은 유지되고 있는가 ?

카네기의 철강회사는 2025년 일본제철에 인수되면서 현재 상장폐지되었다

 

몽골제국은 멸망해서 현재 조그만한 가난한 내륙국가로 전락했고

대영제국은 해체되고 현재 세계 첨단 기술은 더이상 영국에서 나오고 있지 않다

 

난 삼성과 SK도 50년 100년뒤엔 필립스나 소니처럼 쪼그라들거나

해체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고 이건 응원도 저주의 주문도 아니고

그냥 역사가 진짜 그래서 그렇다는 것이고

결국 남는건 사람밖에 없고 기업이나 국가 , 조직은 영속하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돼지농장에서는 쓰러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보통 소를 키울땐 사육장에서 쓰러지면 소들이 감성적이고 온순하고 똑똑한 동물이라

음머어하면서 감싸주거나 핥아주면서 같이 우는데

돼지새끼는 역시 닉값하듯 탐욕의 동물이라

쓰러지는 순간 돼지들이 둘러싸서 툭툭 건드리다가 사육사를 씹어먹고 사육사는 내장까지 다 털려먹힌다

 

고독사나 유품수집업 이런일 보면은 고독사해서 죽은사람 단칸방이나 아파트 들어가면

파리랑 구더기로 가득하고 싸늘히 시체로 죽어버린 그들의 재산도 다 연고지 ,가족 , 친척이 와서 회수해가고

유품 수집 , 철거업체가 컴퓨터 , 그래픽카드 , 귀중품까지 알뜰살뜰 수거해서 당근마켓에 판매해버린다

 

조직도 결국 그렇게 한 번 무너지면 그렇게 되고

부는 영속할 수 없다

 

내가 늘 자본주의 50프로 사회주의 50프로로 중도적 균형을 유지하려는 이유가

지금 내가 가진 돈도 내가 피땀흘려 내 힘으로 번 온전한 나의 돈도 맞지만

사회적 자본을 내가 분에 넘치게 관리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이다

 

돈이나 기술은 살아있는게 아니라 죽어있는 물질에 불과하다

살아있는 것은 오직 생명이다

생명이 물질보다 더 우선순위에 있다

 

부를 유지하려면 생명에 계속 재투자해야하지

쥐고 움켜쥔다고해서 유지되거나 증식되지 않는다

 

초격차란 말이 위험한 이유는 물론 이거 말하는 양반들이

다 나보다 배우고 똑똑한 양반들이겠지만

내 생각으론 초격차라는 말은 협력이나 생명의 언어가 아니라

쥐고 움켜쥐는 죽음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초격차 말고 사회 , 고객과의 초협력시대로 가야한다

 

어짜피 영속하지 않는 기술인걸 인정하고

잘 나갈때 어린이 , 청소년 , 청년들한테 기술 잘 교육시켜서 조직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하고

사회봉사도 하고 , 주변 협력업체랑 같이 밥도 자주 먹고 모닥불에서 마시멜로도 구우면서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게 인생인 셈이고

 

나혼자 잘나가겟다고 뛰쳐나가거나하면

분명 남 뒷다리 잡는 놈이 생기기에

자본주의 50% 공산주의 50%를 섞어서

극단적인 앰생 , 범죄자그룹까진 같이 못데려가도

그냥 평타치는 50% 정도는 같이 데리고 가야한다는 입장이다

 

지금 다 산업이나 국제 이해관계도 경쟁하는거 같아보여도

뒤에서는 산업이 다 서로 엮여있다

삼성 애플도 고소전하도 WWE를 하지만

실제론 협력관계라 한쪽이 없으면 ㅈ되는 구조라

다 이재용 회장님이랑 똥쿡님이랑 몰래 뒤에서 은밀한 관계에 있고

 

미국 중국도 지금 산업이 워낙 긴밀하게 붙어있어서

서로 빠따치려다가도 지금 시진핑이랑 트럼프도 계속 각이 안서고

참모들이 버튼 누르면 우리도 ㅈ된당께요~~하니까 

서로 깨갱하는 상황이다

 

제국으로 일어나기 전 , 패권국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은

외부의 적을 이기는 것이 아닌 내부의 화합이었고

뛰어난 기술과 군사력이 아닌 합리적인 조직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과 관대함이다

 

극악무도한 진제국도 통일전에는 법가사상으로 도량을 통일해 전국민이 국력을 하나로 모았다

몽골제국과 청제국도 뛰어난 유목지도자가 나와서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다

 

로마제국은 점령지를 짓밟고 끝내지 않고 동맹관계를 맺어

자치권을 인정해주고 정복지 시민도 열심히하면 로마시민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기에

서양세력을 통일하게 된다

 

영국은 명예혁명으로 의회가 왕위에 서면서

왕이라도 법을 어기거나 상인재산을 기분에 따라 몰수할 수 없다는 신뢰가 세워졌고

그로인해 유럽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금융시스템과 은행이 구축되면서

전세계 무역을 파운드화 시스템으로 깔고 대영제국을 일으켜 세계를 지배했다

 

미국도 근현대식 부품 표준화를 바탕으로 쌓인 기술과 생산력으로

유럽세계 , 아시아의 수호자 역할을 하며 영국에게 기축통화국 지위를 넘겨받게 됬고

인종 국적에 상관없이 미국에 오면 누구나 기회를 보장해주는 '아메리칸 드림' 으로 세계패권을 쥐게된다

 

열려있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조직만이 패권을 잡고 승승장구하게 된다

초격차는 폐쇄적이고 닫혀있고 비민주적인 언어라는 생각이고

지금 삼성도 원래 HBM 특수 전까지만해도 이재용 회장 조리돌림 당하고

주가 꼬라박던 상황이었는데 초격차때문보다는 그냥 엔비디아니 세계 빅테크들이

TSMC나 타기업들의 폭리에 지쳐서

삼성에 구원의 손을 내줬다는 것도 있기 때문에 겸허해져야한다는 생각이고

초격차보단 초협력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다

 

이 사람은 무조건 1등이고 제일 일 잘한다 , 기술 최고다 , 존나카리스마있어라는 말보단

이 사람은 믿을 수 있어 , 같이 협업해 일하고 싶다 , 너무너무 귀엽다라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다

 

기술이나 지식이나 상상력은 어느순간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게 아니라

선대 사람들의 ,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야만 더 나아갈 수 있다

다 기술이나 사회자본은 전 세계가 엮여있고 묶여있어서

경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협력해야만 나의 독보적인 자리가 생기게 된다

 

현대 핵물리학의 아버지 톰슨과 러더퍼드도 영국인임에도

연구원 제자 뽑을때 '넌 독일인이까 안 돼' 같은 짓은 절대 안했고

얼마나 창의적인가 , 얼마나 집요하게 파고드나만 보고

국적 , 성별 , 출신 가리지않고 적국의 연구원까지 다 받아들였고

 

내가 삼성 이건희 회장님 존경하는게

인재풀이 우리나라 4천만 인구로는 한계가 있어서

러시아 , 중국 천재들 머리좋고 일거리 없는사람 쌔고쌔서

위성기술자 , 핵잠수함 기술자들도 몸값 ㅈㄴ싸니까 데려다 써야한다 이런말 하는거 보고 (냉전으로 적국이었 ㅋㅋ)

역시 천재는 생각하는게 달라도 다르구나 , 다 같은 생각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었고

 

ㅈㄴ웃긴게 물론 톰슨러더퍼드이건희처럼 적국 과학자들이랑 협업하면

기술유출리스크는 있는데

늘 생각하는게 기술이라는게 어짜피 다 금방 털리는거라 꽁꽁 싸맨다고 의미가 없고

 

내가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랑 얘기하면 ㅈㄴ웃긴게 자기 재산이나 기술까지

사장이 다 쌉오픈을 해주는데

'이런거 알려줘도 ㄱㅊ으세요 ?' 하면 '어짜피 알아도 못따라해' 라는 말이 나오고

이게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지금 중국이 전랑외교하다가 전세계 적으로 찍혀서

전세계에서 다 중국 통제하고 공장 베트남 인도로 옮기듯이

아무리 스파이들이 기술 다 유출해가도 국가 이미지가 씹1창이면 아무도 걔랑 거래 안하니

회사는 빚 못갚아서 도산해버리고 오히려 중국 , 미국같은 나라들은 체급이 커서

회사 공장들이 기본 규모가 ㅈㄴ크기때문에 대국일수록 한 번 신뢰를 잃으면

갚아야할 부채가 상상이상으로 커지는 그런게 있고

 

내가 느낀게 과학이나 기술 , 돈이란건 숨기고 은닉할수록 줄어들고

공유할수록 커지는 제국이라

내가 논문이나 기술발명을 해도 혼자 싸매면 아무런 발전이 없고

내 논문이 전세계로 퍼져야 전세계 찐따 , 오타쿠들이 모여서 얌마 그거 맞고 그건 아니야

하면서 댓글로 피드백도 날라오고 이런 피드백이 있어야 내 논문이나 기술이 완성되는 것도 있고

 

러더퍼드는 더 큰 그림을 그린게

차라지 연구소 외국인 제자들도 적국이어도 걍 니네나라 가서 더 큰일 해라 하면서 걍 풀어줬고

그래서 영국은 오히려 더 큰 네트워크를 가지게 됬고

적국 제자들도 결국 인간으로서 의리를 지키고 계속 러더퍼드의 제국안에서 협력해주었고

 

마이크로소프트 , 애플이 지금 중국시장에서 인정받았기에

막대한 차이나 머니 먹고

세계적 기업이 된 것도 있고 , 한국 대기업들도 차이나머니 먹으면서 세계 경제위기때도

계속 체급 키워서 지금 세계시장에서 비빈거도 있는데

 

지금 엔비디아 황회장도 걱정하는게 미중패권전쟁으로 엔비디아 모델 중국에 이식안되면

중국이 독자개발노선으로 가면 더 골아파진다는게 바로 그거고

 

결국 제국의 기본조건은 안전함과 신뢰성과 관대함과 개방성 , 협력성과 호환성 , 도량형의 통일 등이지

초격차로 1등을 하고 경쟁을 해서 남을 짓밟겟다 이런게 아니라는 생각이다

 

못된 사람 , 악한사람 , 경쟁하는 사람은 세상에 많고 대다수이다

오히려 협력하고 선함을 유지하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전자는 쉽고 후자는 어렵고 인내해야한다

 

미국 빅테크 , 중국 대기업들이 경쟁자라 하면 너무 끔찍한 일이다

근데 우리 거래처 , 큰 손 회장님들이라하면 그보다 든든할 수 없다

 

한국의 운명은 작은 국가임에도 좋던 싫던 이웃국가들이 다 초강대국 , 강대국이 즐비해있다

그들과 경쟁하고 싸우는 상상을 한다면 얼마나 끔찍한가 ?

 

옆집에 부자들이 즐비한데 그들이 파티할때 초청하면

정중히 깔끔한 옷 입고가서 같이 밥도 먹고 일손 부족하면 가서 잔디도 깎아주고

요리도 해주고 운전기사도 해주면서 같이 붙어먹으면 이상한 정보도 받고 이득 볼게 ㅈㄴ게 많다

근데 부자들이랑 맞장뜨려하면 밤낮 맨정신으로 자기도 힘들다

 

반대로 강대국 , 초강대국도 밑에 믿음직한 안전한 따까리 한놈은 있어야한다

강대국들은 체급이 크기때문에 어짜피 필연적으로 큰 일만 맡아야하고

잡일이나 잔바리 일은 하고싶어도 못하는데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자기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들은 맡길수도 없다

그들의 신뢰를 얻고 그들과 초협력한다면

그들의 부가 곧 우리의 부가 , 그들의 정보가 곧 우리의 정보가 된다

 

지금은 굳이 전쟁을 하지 않아도

한국과 만주와 일본열도를 오가며 사업을 영위할 수 있고

중국 일본은 우리보다 체급이 훨씬 큰 나라라 자칫하면

우리가 그들에게 종속될 우려는 있다

 

그러나 협력한다는게 그들에 종속된다는게 아니다 ,

현재 최협력국인 미국과의 긴밀한 상의하에 중국 , 일본 , 러시아와도 적극 협력해야한다

중국이나 러시아 , 일본의 자원 , 인재들도 안팔려서 썩거나 놀고 쉬었음 청년들 ㅈㄴ많다

반대로 우리 자원이나 인재도 한국에서는 안팔리는데 중국이나 일본시장에서는 이상하게 ㅈㄴ 팔릴만한 청년들 ㅈㄴ 많다

 

(자국에서는 잘 안팔렸어도 일본에서 컬트적 인기를 가진 '카라' 나

한국에선 육개장 신라면떄매 쩌리신세인데 러시아에서는 국가권력급 라면이 된 '도시락' 라면)

 

여튼 오히려 협력할수록 전혀 새로운 시장이 생기기도 하고 우리의 주도권이 더 커지게 되고

미국이 경찰청 본사라면 우리도 아시아에서 미국의 파출소 급 하청업체 역할은 해줘야

미국도 동아시아에서 한 시름 놓게 된다

 

오히려 흥선대원군 시절처럼 쇄국하고 협력을 안할수록 , 경쟁해서 앞서가려 할수록

우리같은 체급이 작은 나라들은

고립될수록 더욱더 힘이 약해져서 중국이나 일본에게 종속될 확률이 크다

 

사실상 현재 삼성전자와 SK , 현대차는 더이상 세계사에서 중소 왕국의 체급을 유지할 수 없게되었다 ,

앞으로 미국과 중국 , 일본 , 유럽 국가들도 점차 이 회사들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올라오게 된다 ,

열리고 관대한 제국의 모범이라 불리는 당나라나 로마제국 , 대영제국과 미국이 그랬듯

우리도 좀 더 크고 대국적으로 생각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가볍고 쉬운길은 누구나 하지만

무겁고 어려운길을 택해야한다

 

폭력은 쉽고 인내는 어렵다

 

동네장사에서 1등하려면 나만 잘하면 되는데

세계패권을 쥐고 유지하려면 전세계와 , 경쟁업체와도 협력해야한다..

 

대충 맞장뜨다 화해하는 영화인 '뮤츠의 역습' 포켓몬들의 화합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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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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