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섬 하시마섬,군함도와 강제징용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하시마섬이 등재되었습니다

일본은 최초의 근대식 아파트가있고

일본 근대화유적지라 세계유산에 등재시켰는데요

하시마섬,군함모양을 닮아서 군함도라 이름붙은 이섬은

우리나라와 중국인들이 강제 징용,노동한 섬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당연히 이 일본의 유네스코 등재를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일본측에서도 피해자를 기리는 시설을 설치하겠다했고

겨우 등재된거같습니다

<군함도,하시마섬>

지옥의 섬 사람들은 탈출하려해도 도망칠수없는 하지마섬은

뭔가 알카트라즈 감옥이 생각나는거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바다에 있는 밤섬같은데 지어진 감옥인데요

이곳을 탈출하기는 어려운거같습니다

지옥의 섬은 강제로 끌려간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섬아래에

내려가서 석탄을 캐야했습니다

구마모토현와 10km거린데요 탈출하려해도 도망치다 죽거나 겨우 섬에 도달하면

하필 그곳도 구마모토현,일본이라 다시 잡혀서 돌아가야 했던거같습니다

도망칠수가 없는 지옥의섬,,뭔가 전라도 신안의 염전노예사건이 생각나는거같습니다

신안에서도 강제로 소금밭,염전에서 일하다가 육지로 도망치려해도

이미 마을 사람들이 한통속이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몇년전에도 있었는데요

원래 지방 사람들이 도시같이 인구가 많지도 않고 자연환경도 있어서

마을주민들이 서로 잘알고지내고 그런거는 있는거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통속으로 섬에 가둬놓고 사람을 괴롭힌다거나

또 신안은 이후에도 여교사 집단강간사건으로  섬이미지가

매우 나빠진거같습니다,,

그런게 공포영화속에만 나오는 이야기가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났다는게

안타까운일 같습니다 도망칠수 없는 이런섬 하시마섬에서 한국,중국인들은 비인간적 대우를 받으면서

땅속 깊이 들어가 석탄을 캐야했습니다

콩깻묵이라고 콩찌꺼기를 주면서 어린아이들도 하루에 16시간씩 노동했다고합니다,,

일본은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핵을맞고,,

무조건항복으로 전쟁이 끝났는데요 전쟁이끝나고 하시마섬의 중국인들은 1000명이 하시마섬에서

사라졌다고합니다,, 집단으로 1000명이 말도없이 사라졌는데

살아남은 조선인 징용자분들은 학살당한거라 의심하시는거같습니다,,

하시마섬은 나가사키에 있는섬인데요 전쟁이 끝나고 나가사키 복구에

방사능있는 그런곳에 무보수로 또다시 전후 처리를 했다고합니다,,

일본에서 살던 조선인들은 관동대지진때도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고 유언비어가 떠돌다 조선인들이 학살당하기도하고

2차세계대전 태평양전쟁때는 조선인 비행기조종사들에게

비행기에 폭탄을 실고 미국 군함에 자살공격하라는 가미카제 공격을 시키기도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오늘날 일본인들은 잘 알려고하거나 그런게 부족하다 본거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사실들을 왜곡하거나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위안부 문제가 있는데요 할머니들이 그당시 소녀였을때

일제에 끌려같다면 이렇게 할아버지들도 젊은나이에 강제로 일본 지옥의섬

하지마에 끌려가서 강제 노동을 하셨습니다

일본은 이에 배상을 하지않습니다 이미 박정희정부 한일수교할때

보상했다는 법적근거가 있다고할수있는데요

A가 B를 고문하고 모든 재산을 다빼앗아놓고 굶어죽어갈때

나중에 A가 B에게 과자 한봉지줄테니 용서해달라하면

너무 배고파서 살기위해서 어쩔수없이 과자 한봉지받고 그런 불공정한 거래를 했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니 어이가 없다 이런게 현재 한국의 상태같기도합니다

일본인들은 법적으로 자유롭다해도 인간 본성적이거나 이런 양심적 태도를 가지지않으면

더이상 미래가 없을거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너무 일본에게 조급하게 외교를 했던거도 있는거같습니다

그러나 설사 그게 맞다해도 일본인들은 돈만 던지듯 주면 해결된다는 그런태도는 문제가있습니다

앞으로 일본인들이 반성하고 더 나은태도로 역사를 망각,왜곡하지않고 살아야합니다

얼마전에 군함도라는 영화가 개봉하고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거같습니다

영화 군함도는 어느정도 픽션은 있으나 일본의 강제징용은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뉴욕스퀘어에 군함도 사진이 잘못걸린일이 있었는데요

이런거는 실수이나 일본이 군함도를 강제징용했다는 사실은 변한게없습니다

우리도 일본의 만행을 알릴때 잘못알려진게 여럿 있는거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실수는 헤프닝 정도 같습니다 그렇다고

역사를 대놓고 부정하며 조작,왜곡하는것은 아니고 알리려다 벌어진일같습니다

사람들이 일제강점기때 일본인에게 죽어가고 학살당했다는 사실은

변한게없습니다 제암리 학살,731부대,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등 일제강점기때

써야할 이야기들이 여럿있는거같습니다

근대사는 특히 한국근대사는 즐거운이야기라기보다

일제강점시기였기에 안타까운 이야기가 많은거같습니다

세계가 제국주의라는 암덩어리같은 그런거로 미쳐돌아가던 시기였던거같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태어난 오늘날 사람들은 이런거를 직접 겪지는 못한거같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랬던 사실을 외면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아직도 수요일에는 일제강점기때 살아남으신 위안부할머니들이

서울 일본대사관앞에서 수요집회를하십니다,,

할머니들도 고령이시고 한분 두분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는거같은데요

일본의 반성으로 징용문제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가 끝나는 날이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