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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노벨>


1833년 10월 2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은 셋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노벨의 아버지는 발명가였습니다

아버지는 발명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발명을 해보려 했지만

많은 실패로 빚쟁이가 되었습니다


노벨의 아버지는 돈은 벌기위해 홀로 러시아로 떠났고

어린 노벨은 그렇게 두 형과 어머니와 함께 성장했습니다


노벨은 어렸을때부터 형들과 달리 몸이 약했고 내향적인 성격이었지만

대신 여러 책을 많이 읽었고 학교에서도 1등을 했다고 합니다


노벨은 특히 국어과목을 좋아했다 하고

문학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러시아에서 자리를 잡고 성공하신 아버지가 편지를 보내왔고

이에 노벨의 어머니와 노벨 삼형제는 러시아로 건너갔습니다


노벨의 아버지는 물속에서 사용하는 폭탄인 기뢰를 러시아 정부에 판매했고

러시아에 큰 공장을 세우게 됬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인 노벨가족은

드디어 다시 함께 살게 되었고

노벨은 성공한 아버지 덕분에

정원과 연못이 있는 대저택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노벨>집도 좋고 너무 신나요 !


<노벨의 아버지>허허 그동안 고생많았다


그러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러시아말을 모르는

노벨 삼형제가 공부할 학교가 없었고

노벨의 아버지는 이에 가정교사를 모셔왔고

노벨은 가정교사에게 러시아말과 프랑스어 , 독일어 , 영어 등을

배웠습니다


어느날 어린 노벨은 아버지의 기뢰공장을 둘러보다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노벨>기뢰는 어디에 쓰는 것인가요 ?


<노벨의 아버지>기뢰는 물속에서 쓰는 폭탄이란다

전쟁에 쓰이는 것이지


<노벨>전쟁을 왜하는 것이죠 ?


<노벨의 아버지>으음,, 글쎄다,,


노벨은 한창 무기를 만들던 아버지를 보고

괴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벨이 16살이 될때쯤부터는

아버지의 공장이 나날로 번창해서

노벨의 두형도 공장일을 도왔고

몸이 약한 노벨은 집안에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버지는 노벨에게 물었습니다


<노벨의 아버지>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싶니 ?


<노벨>문학가가 되고 싶어요 !!


그러나 노벨의 아버지는 노벨이 두 형보다 똑똑하다는 것을 알고

내심 아들도 자신같이 발명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아버지는 17살의 노벨을 미국의 과학자에게 보내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오도록 시킵니다

홀로 미국에 건너간 그였지만

발명과 적성이 맞지 않았던

노벨은 얼마후 다시 프랑스 파리로 건너갔습니다


19살이 된 노벨은 파리에서 아름다운 소녀를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둘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녀 역시 노벨같이 몸이 건강한 편이 아니었지만

노벨은 그녀에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꼈고

그녀 역시 노벨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몸이 약했던 소녀는 병으로 죽었습니다

노벨은 울부짖었습니다


<노벨>사람은 왜죽는가 ?

왜 사람이 죽어야 하는것인가 ?


노벨은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이때의 상처로 노벨은 평생을 독신으로 살게 됩니다


결국 이별의 시련으로 인해 노벨은 파리를 떠났습니다

노벨은 유럽 여러곳을 여행했습니다


원래 노벨의 아버지는 노벨이 세계 곳곳에서

과학기술을 공부하기를 바래 유학을 보낸것이었지만

유학생활중 그런것에 집중하지 못했던 노벨은

이에 죄책감이 들었씁니다

그래서 결국 노벨은 아버지와 형들의 일들을 돕겠다 생각하고

다시 러시아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신임아래 아버지의 사업은 더욱 번창했고

아버지는 기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도 했고

추운 러시아지방에 보일러 사업을 해서

더더욱 많은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노벨의 아버지의 공장에는 직원이 천명이 넘어섰고

노벨의 아버지는 러시아 정부의 약속을 믿고

공장에 재산 전부를 넣었으나

러시아가 크림전쟁에서 패했고

이에 러시아 정부는 노벨의 아버지에게 무기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고

또 더이상 전쟁무기를 만들수 없게 되자 노벨의 아버지는

파산하고 많은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노벨 아버지의 공장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고

노벨의 아버지는 이제서야 아무도 승자가 될 수 없는

전쟁의 참혹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남의 공장이 된 그곳에서 노벨의 형은 일했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막내동생을 데리고 고향

스톡홀름으로 떠났습니다

노벨은 형들과 함께 러시아에 남았습니다


몸이 약했던 20대 중반의 노벨은 형과 함께살며

여러 과학공부등을 했고 관측기등을 발명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노벨의 발명품을 사주는 사람은 없었고

노벨은 도중에 건강이 악화되기도 했고 

그렇게 지내다가

연구할 것을 생각하다가 옛날에 본

'니트로글리세린' 이라는 물질을 생각했습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기름같아 보이는 액체지만

폭발력이 엄청난 물질이었습니다


<노벨>니트로글리세린은 가볍기도 하고

성능이 흑색 화약보다 훨씬 강하다,,


한번 니트로글리세린을 연구해보자 !


노벨은 니트로글리세린에 댛서 열심히 생각하고 연구하며

그 물질의 원리등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그러다

1862년 6월

노벨 삼형제는 강가에서 니트로글리세린으로 만든 폭발물질에

심지를 붙였고 강물에다가 그것을 던졌습니다


<노벨이 만든 폭발물질>꽝 !!!


<노벨>성공이다 !


<노벨의 형들>역시 우리 노벨이 큰 것을 할거라 믿었어 !

너는 우리 집안을 일으킬 아이야 !


노벨의 세계최초의 실험이 성공했습니다

세 형제는 서로 얼싸안고 기뻐했습니다

노벨은 자신이 만든 화약이 전쟁이 아닌

인류의 평화와 행복, 경제 산업 건설등에 쓰이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노벨은 좀더 니트로글리세린 화약에 대해 연구하려고

페테르스부르크에 돌아와

작은형의 공장 지하실에다 실험실을 만들어

밤낮으로 화약 연구를 했습니다

노벨은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버지 역시 오랫동안 화약에 대해 연구한 사람이라

처음에는 자존심이 상했지만

결국 노벨의 기특한 뜻을 알고

노벨을 크게 지지해 주었습니다


<노벨의 아버지>네 발명은 굉장한 것이다

다른 나라도 그런 화약을 가지고 싶어하니

어서 빨리 특허를 해놓으렴


특허는 제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으로

제작자가 발명품을 법적으로

독점할 수 있는 권리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벨은 스웨덴 정부로부터

1863년 10월에 특허를 받았고

이외에도 유럽 곳곳에 특허를 받았습니다


노벨은 고향인 스웨덴 스톡홀름에 공장을 세웠습니다

노벨의 화약공장은 대성공이었습니다

기존에 광산등에서 바위등을 깨야하는 수고로움이

노벨이 만든 화약으로 인해 덜어졌고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 해야할 일들이

적은 사람들이 단기간에 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광산일이나 도로나 철도 등 여러 기간산업등을 건설하려면

산을 깎고 터널을 뚫고 해야했고 노벨의 화약은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 되었습니다

노벨이 만든 화약은 세계 곳곳으로 팔려나갔습니다


노벨의 공장은 점점 더 커졌고

노벨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벨에게 불행한 일이 닥쳤습니다


1864년 9월 3일

노벨의 공장이 폭발했습니다

노벨의 동생 , 노벨형제 막내동생 에밀이

이 폭발로 사망했습니다


노벨은 예전부터 니트로글리세린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노벨의 동생 에밀이 조수와 함께

실험실에서 화약을 연구하다가

실수로 폭발물을 터트려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당시 노벨의 동생 말고도 3명의 직원이 죽었고

이에 스톡홀름의 스웨덴 시민들은 노벨을 비난하기 시작했씁니다


<스톡홀름 시민 1>이렇게 위험한 공장을 우리동네에 세울것이냐 !


<스톡홀름 시민 2>살인마 노벨은 물러가라 !


<스웨덴 신문>노벨의 화약은 아주 위험한 물건


스웨덴 정부에서도 노벨이 더이상 스톡홀름 시내에서

니트로글리세린 화약을 만들지 못하게 했습니다

노벨의 아버지는 충격을 받아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러나 스웨덴의 철도 공사나

여러 광산 , 터널 공사등에는

노벨의 니트로글리세린 화약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노벨에게

슈미트라는 스웨덴 사업가가 찾아왔고

노벨은 철저하게 니트로글리세린 화약의

안전문제를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결국 노벨은 스톡흘름에서 조금 떨어진 호수에서

배를 띄어놓고

배 위에다 공장을 차려서 니트로글리세린 화약을 만들어냈고

스톡홀름 시민들도 시내가 아닌 도시 외각쯤이라면

노벨의 화약공장을 허락하기로 했습니다


<노벨>안전이 최우선이다 !

모두 안전에 유의하라 !


노벨은 매일 공장을 다니며 직원들에게

안전 이야기를 계속해서 강조했습니다


노벨의 화약 덕분에 공사들은 쉽게 완성됬고

곳곳, 여러 나라에서 노벨에게 화약을 주문했습니다

노벨의 공장은 세계 곳곳에서 오는 주문물량을

감당하기 어려울정도로 잘되었는데

이에 공장을 확장해야 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노벨의 형이 노벨에게 찾아왔고

형의 도움으로 노벨은 32세때

독일 함부르크 근처에

매우 큰 공장을 세웠고

'알프레드 노벨 회사' 라는 간판을 걸었습니다


노벨의 화약은

독일, 오스트리아 , 영국 ,벨기에 , 미국 등으로

수출됬고 노벨의 이름은 세계 곳곳에 알려졌으며

노벨은 큰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벨은 세계에

'화약왕 노벨'

이라고 불러지게 됬습니다


알프레드 노벨 회사의 일은 계속해서 바빠졌지만

또다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이전에도 있었던 니트로글리세린 폭발이

이번에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습다


사람들은 니트로글리세린의 위험성을 잘 알지 못해서

쉽게 취급했고

이에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폭발로 죽었습니다,,


이에 세계에서는 노벨의 화약을 제한하거나 금지했고

노벨은 실의에 빠졌습니다

그는 방안에서 곰곰히 실패의 원인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동안의 노벨의 니트로글리세린의 화약은

액체였기 때문에 예민해서 쉽게 폭발했고

이에 노벨은 화약을 고체로 만들기로 생각했습니다


<노벨>니트로글리세린을 굳히거나 한다면

폭발에서 안전해 질것인데,,


노벨 공장에는 여러 항의가 들어왔는데

노벨은 일단 그런 일은 형에게 맡기고,,

실험실에 틀어박혀서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고체 화약을 만들려고

니트로글리세린을 다른 물질에 흡수시키려 했던

노벨이었고

숯 , 목탄, 벽돌 가루 , 시멘트 등 여러 물질들을 섞어보며

여러 실험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니트로글리세린을 흡수할 물질을 찾는 것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가 값이 싼가

안전한가 폭발력을 저해시키지 않는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어느날 노벨은 상자 밑에 붙어있는 진흙을 봤습니다

규조토였는데 규조토는 흡수력이 강한 성질이 있었고

공장 주변에 널려있었고

잘 타지 않았고 폭발력도 무난했습니다


<노벨>그래 진흙을 섞으면 되겠다 !!!!


흥분한 노벨은 규조토에

니트로글리세린을 흡수시켰습니다

결국 노벨은

1866년

33살에 노벨은 고체화약을 만들어 냈습니다

노벨은 이 화약에

'다이너마이트'

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다이너마이트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힘' 을 뜻하는 말이었고

안전하고 강한 폭발력을 가진 이 고체화약에 걸맞는

멋있는 이름이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다이너마이트가 발명되자

곧 세계 곳곳에서 다시 노벨의 다이너마이트를

주문했고

이 안전하고 강한 화약은 여러 공사나 광산에서 필요한 물건이었기에

수많은 사람들을 힘겨운 중노동에서 해방시켜주었습니다


1867년 

노벨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다이너마이트에 특허를 냈고

노벨의 화약공장은 세계 곳곳에 세워지게 됬고

돈도 많이 벌었고

화약왕 노벨은 발명가에서 사업가로 변해있었습니다

노벨의 아버지 역시 노벨의 다이너마이트 발명을 기뻐해 주었고

얼마후 노벨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이외에도 노벨은

'폭발성 젤라틴' 화약 이라는

강력하고 이전보다 안전한 화약도 만들어냈습니다


오랫동안 연구에만 집중했던 그리고

부유해진 노벨은

슬슬 중년이 되자 휴식을 취하고 싶어졌습니다


문학을 좋아한 그는

파리 근처의 저택을 하나 사서

지냈고 그동안 자신의 화약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이나

자신의 화약이 전쟁무기로 쓰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기도 했다는

죄책감 등에

노벨은 세계평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노벨은 세계 곳곳에서 번 엄청나게 많은 재산들을

어려운 사람들 위해 아낌없이 내놓았습니다

그는 그가 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혜택을

기꺼히 사회에 돌려주려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노벨에게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보냈고

노벨은 조금도 인색하지 않게 아낌없이 그들을 도왔습니다


노벨의 도움을 받은 어떤 소녀는 노벨로 인해

약국 일자리를 얻었고

자신이 일하는 약국을 방문할 수 있다면

인사한번 해주시면 행복할거 같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노벨이 도움을 줬던 이 소녀는 아버지 없이

병든 어머니와 동생을 돌봐야했던 불우한 삶을 살고있었고

이에 노벨이 약국일을 하게 도와줬는데

아마 노벨은 그 소녀에게서 옛날 빚쟁이 아버지와 떨어져서

어머니와 형들과 생활했던

자신의 불우했던 모습을 생각했을 지도 모릅니다

노벨은 그곳을 지나갈일이 있었을 때 마차를 타고

그 소녀를 만나러가서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노벨>잘 지냈니 ?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소녀>노벨 선생님 ! 감사합니다 !


<노벨>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단다

항상 밝고 순수한 모습을 잃어서는 안된다 ㅎㅎ


그동안 사업에 몰두했던 노벨은

남을 도우면서 얻는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1888년

노벨이 55살때 노벨의 작은형이 사망했고

다음해에는 노벨의 어머니가 사망했습니다

노벨은 괴로웠습니다


이후에도 노벨의 발명은 계속됬고

이번에는 연기가 거의 나지 않는

'바리스타이트' 라는 화약을 만들었고

무기에 쓰기 유용해서

여러 나라들이 노벨의 화약에 눈독을 들였습니다


노벨은 이탈리아가 가장 먼저 이것을 사겠다 하자

이에 이탈리아에 팔았습니다


이에 프랑스 정부에서는 노벨에게 화를 냈고

노벨의 연구소를 경찰들로 애워싸거나

바리스타이트 제조를 금지하는 명령 등을 내렸고

이에 노벨이 반발하다가 결국 노벨은

프랑스 파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첫사랑의 기억으로 파리는 노벨에게 추억의 장소였지만

결국 이런 일들로 노벨은 이탈리아 산레모로 옮겨갔습니다


노벨은 산레모에 큰 집을 짓고 큰 화약 연구소도 지어서

세계의 수많은 실력있는 젊은이들에게 연구하도록

많은 돈을 연구비로 내놓았습니다


노벨은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

다이너마이트나 화약제품들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전쟁무기 , 탄환제조 등에 신경을 쓰는 것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는 앞으로 산레모 연구소 일은 젊은 사람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세계평화라는 한가지 일에만 집중할 것을 생각했습니다


노벨은 여러 세계에서의 전쟁, 폭력 등에 마음이 아팠고

전쟁에서는 수많은 화약무기들이 사용됬고

이런 일들로 인해 돌아오는 자신에 대한 비난 등으로

많은 상처를 받고 이에 몸이 약해지고 앓아누웠습니다


노벨은 병석에서

자신의 발명을 후회하기도 하고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노벨>파리에서의 그녀도 ,

아버지도 , 형도 , 어머니도 모두가 죽었고

나도 죽을것인데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가 ?

또 수많은 나의 재산들은 어떻게 쓰여야 하는가 ?


그러다 노벨은 결국

사회에서 번 재산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벨은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과 이익에 힘쓰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싶었고 이에 그런 공로에 대한 격려의 의미의

상을 만들기로 생각합니다


노벨은 담당변호사에게

유언장을 작성시킵니다


유언에서 노벨의 재산은 모두 돈으로 바꾸어서

이것을 이자로 매년 인류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한 사람에게

상금을 주기로 했고

그것은

물리학, 화학, 생리학 혹은 의학 , 문학 , 세계평화

로 5가지 분야에서 각각 훌륭한 일을 한 사람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노벨>특히 평화상은 국가간의 우호와 군대의 폐지 또는

삭감과 평화 회의의 개최 혹은 추진을 위해

가장 헌신한 사람에게 주도록 하시오


노벨은 자신이 번 많은 재산들이

세계의 인류를 위해 힘쓴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다는 사실에

기뻤고 그의 마음에는 평화로움이 있었습니다


1896년

12월 10일 노벨은 63세를 일기로

조용히 일생을 마쳤습니다


노벨의 유언장을 본 사람들은

노벨의 위대한 유언에 감명받았고

노벨 사망 5년후인

1901년부터 노벨상이 수여됬습니다


노벨상은 그것을 받으려 노력한다고만 받을 수 있는 그런 상이 아닌

자신의 분야에서 순수하게 열정을 쏟고 노력한 인물들이 받는

그런 상이 되었고 의외로 노벨상에 선정된 많은 사람들은

정작 노벨상에 큰 의의를 두지 않았다는 사람도 있고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벨의 의도는 상의 권위적 모습이 아닌

인류의 행복과 이익, 세계평화에 힘쓴 사람에 대한 격려라고 할 수 있으며

수많은 현대 세계의 위인들이 받은 상이 되었으며

노벨상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자랑스러운 상이 되었습니다


<라봉봉>노벨은 자신이 만든 다이너마이트같은 화약이

세계 평화와 인류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쓰이기를 바랬습니다

고생도 했던 인물이지만 열심히 노력해 많은 부를 얻었고

부자가 된 이후부터는 얻은 부를 사회에 환원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는 서양에서 부자, 가진자의 도덕적 가치로 중요한 규범이 된

'노블리스 오블리주' 라고 이야기되는 것입니다

한국으로 쳐도 '선비 정신' 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했으나 교만하지 않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려 했던

모범적인 인생을 산 인물입니다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는

평화분야에서 2000년에 한국과 아시아 인권 , 민주주의에 대한 공로와

남북 평화 노력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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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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