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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왕정과 절대왕정 시기 스페인과 영국>

[유럽 절대왕정]

[왕권 신수설과 사회계약론]

[스페인과 무적함대]

[영국 튜더 왕조]

[윌리엄 셰익스피어]

[수장령]

[영국 황금시대를 이끈 엘리자베스 여왕]

[프랜시스 드레이크]

[칼레 해전]

[여왕의 나라 영국]

<라봉봉>

 

[유럽 절대왕정]

역하 !(역사러들 ㅎㅇ !)

이전 유럽의 귀족 , 영주 , 기사계급이 몰락했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쓴 바가 있고

이제부터 유럽은 귀족 , 영주의 시대가 몰락하고

왕의 시대 , 절대왕정 시대가 시작됩니다

 

절대왕정 絶對王政 이란 말그대로

 

'절대 絶對 : 아무런 제약이나 구속을 받지 않음 , 상대하여 견줄 만한 다른 것이 없음'

 

이라는 뜻같이

견제할 세력이 없이

줜내 쎈 왕정을 의미합니다

 

절대왕정

 

왕들은 귀족계급이 몰락하자

돈(세금)을 스폰해주는 상인 , 공인 , 시민들과 손잡았고

시민층에게 받은 세금으로

상비군을 육성해 귀족들을 견제하는데

이전까지 전쟁시에만 농민들이 소집되 전쟁하는 형태였다면

상비군 체제가 들어서며 항상 24시간 왕의 군대가 생겨나게 됩니다

 

또 왕은 자국 상공업자들을 보호하려

중상주의 , 상업을 중시하는 정책을 펼쳤고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해 수출을 장려하고 수입을 억제했고

해외 식민지 획득 등을 통해 원료 공급지와 상품 시장을 확보하게 됩니다

 

중상주의

 

[왕권 신수설과 사회계약론]

이러한 왕의 강력한 권한을 보호하려 절대왕정 시기에는

'왕권 신수설' 이라는 사상도 유행했는데

왕권 신수설은

 

'왕의 권력은 신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므로

왕은 신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며

인민은 저항권 없이 무조건 왕에게 복종해야 한다 ,

 

혹은

 

왕의 권력은 하늘로부터 나온다'

 

라는 사상이었고

 

왕권 신수설

 

절대왕정 시기 유럽 군주들은

경쟁적으로 상비군을 늘려 귀족 제압 , 국내 반란을 진압하고

대외 전쟁을 했고

경제적으로는 중상주의 정책으로 국부를 늘리려 했는데

이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국왕의 절대적 권능을 확인시킬 이론적 기반이 필요했고

이에 '왕권 신수설' 이 유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 의식수준이 점차 높아지며

왕권 신수설이라는 사상 역시 비판을 피해갈 수 없었고

이에 등장한 것이 영국 철학자 토머스 홉스가 주장한 '사회계약론' 입니다

 

토머스 홉스 (1588~1679)

 

홉스는 자연상태에서는 복종을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위해

인간은 자기 욕구충족 목적으로

서로를 빼앗고 죽이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The war of all against all)'

 

상태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데

 

(요약하자면 통치자가 없는 상태에서의 인간은 이기적임 [성악설])

 

그러나 인간은 합리적이기에 이것을 막을 방법을 찾으려 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특정한 사람 혹은 집단에 권력을 몰빵해주는데

그가 바로 '왕(King)' 이 되는 것이고

비로소 갈등 상태를 강제적으로 해결할 힘(Force) 을 지니게 된다고 합니다

 

이 이론으로 홉스는 합리적 생각을 바탕으로 당대의 주요 사상이었던

신이 왕권을 부여한다는 왕권신수설을 부정한다고 할 수 있고

 

홉스는 단

왕의 권력은 줜내 강하고 왕은 신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고

왕을 함부로 바꾸지 못하더라도

의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지도자는 교체되야 한다는 단서를 두었습니다

 

토마스 홉스가 사회계약론을 주장한 그의 저서 '리바이어던'

 

홉스는 왕정시대에서 시민시대로 가는 중간인물격이기에

왕권신수설과 민주주의 이론사이에서의 온건한 타협점을 조심스럽게 찾은

선구자라 할 수 있고

지금 보기에도 굉장히 합리적으로 보여지는데

이런 홉스의 말을 당시 군주들은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왕들>신이 내게 내린 권력이

감히 사람들에 의해 계약된다고 ?

 

이런 이야기는 이후 할 것이지만

홉스는 근대 정치학의 기틀을 만든 사상가

마키아벨리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하고

 

진짜 요즘도 인륜이나 법무시하고

폭군마냥 제멋대로 날뛰는 자들이 너무 많은듯 해서 (패륜과 불륜)

저는 홉스의 사회계약론이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등에서

여러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고

역사에서는 '준엄성(조금도 타협함이 없이 매우 엄격하다)' 이라는게 있는데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 취하려 할경우

그 어떤 사람도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해갈 수는 없다 생각하고

실제 역사가 그래왔음을 보여줍니다 ..

 

[스페인과 무적함대]

자 절대왕정 , 절대주의에 대한 이론 이야기는 위에서 썼고

이번엔 유럽 각국 나라들의 절대왕정 이야기입니다

 

먼저 에스파냐(스페인) 의

펠리페 2세는 무적함대(아르마다)라는 강력한 해군함대를 창설하고

식민지를 개척합니다

 

펠리페 2세

 

1571년 펠리페 2세는 이슬람 맹주 오스만 제국과의

레판토 해전에서 무적함대 아르마다를 투입해 대승을 거두어

전 유럽에 스페인의 명성을 드높였고

스페인의 전성시대가 시작됩니다

 

레판토 해전

 

스페인은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고 가장 먼저 절대왕정을 형성했으며

신항로 개척 , 대항해시대의 초반에 활동하며

아메리카 대륙을 식민지화 시킵니다

 

[영국 튜더 왕조]

영국의 경우에는

헨리 7세가 장미전쟁을 끝내고 튜더 왕조를 열었고

튜더 왕조는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라 불리는

세계 초강대국 , 대영제국으로 가는 기틀을 마련한

영국사의 황금시대라 할 수 있는데

 

튜더왕조 상징 (붉은장미+흰장미)

 

튜더왕조는

경제적으로는 젠트리(중소 지주 , 젠틀맨 , 신사의 어원) 가 성장하며

상업이 발달했고 대외적으로는 네덜란드와 스페인 세력을 물리쳐

영국이 해상의 주도권을 장악할 기초를 쌓고

영국인들이 세계 각지에 식민지를 건설하며

대영제국의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튜더왕조 시기 영국 문학은 말도 필요 없을 정도로

위대한 인물이 나온 시기인데

바로 문학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인물인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활동했는데

그는 수많은 영국의 신조어 , 언어를 창조해냈고 (그의 별명은 '언어 창조자' 입니다)

 

셰익스피어

 

당시까지만 해도 영국에서

왕족과 귀족계급은 프랑스어를 , 일반 평민과 하층계급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적 언어사용 관습이 남아있었는데 (또 공문서나 학술서는 라틴어로 작성됨)

 

당시까지만 해도 영국인들은

프랑스어들을 선진 , 상류층 언어로 여기며 동경하고 있었는데

셰익스피어가 천재적인 언어감각으로 영어로 문학작품을 써내려며

신조어들을 만들어내자

영단어가 풍부해지고 영문법의 기초가 만들어졌고

 

<셰익스피어 신조어의 예>살과 피(flesh and blood , 혈육) ,

Swag(잘난척 하며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

 

이 위대한 영문학가의 꿀잼소설들이 나오며

이 시기부터 영국 왕실도 의도적으로 영어 사용하기 캠페인을 벌이게 됬고

영국인들은 영어사용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점차 의도적으로 프랑스 조롱도 하고

식민지를 넓혀가며 세계 공용언어를 영어로 만들어버립니다

 

영어의 역사를 공부하면 하여튼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로

너무 깊게 볼것도 없이 그가 쓴 희곡 , 소설들은

어린이때부터 교양으로 읽혀지며 너무나도 재밌고 유익합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 비극 결말이지만 남녀간의 사랑으로 널리 영화화되고 이야기된 그의 대표작이 되었고 이외에도 '말괄량이 길들이기'나 '한여름밤의 꿈' 같은 유쾌한 희극도 있습니다 , 출처 : 더클래식 출판사

 

(뭔가 톨스토이 , 셰익스피어 이런 인물들 소설이

엄청 권위적이고 어려운 느낌이지만

막상 읽으면 매우 예리하게 사회를 보는 모습과

그런 면도 없지는 않지만

상당히 발랄하고 순수하고 평화롭습니다)

 

[수장령]

튜더왕조가 정치적으로는 평소 왕권이 약했던 영국 역사에서

유일하게 왕권이 엄청나게 쎈 시기라

튜더왕조 시작 전 귀족들의 내전인 장미전쟁으로

귀족들의 힘은 엄청나게 쪼글아들었고

이에 강대해진 왕은 의회를 권력으로 찍어누르던 시대였습니다

 

강력한 왕권의

헨리 8세는 수장령을 내려 영국 국교회를 성립했는데

 

로마 교황이 계속 유럽 국가 , 종교에 간섭하자

헨리 8세는 교회 수장 직위를 교황대신 국왕으로 교체해버렸고

당시까지는 그냥 수장만 국왕으로 교체하고 가톨릭 교리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이후 점차 영국 교회는 로마 교회(가톨릭) 에서 독립하며

'성공회' 라는 새로운 세력으로 발전합니다

 

헨리 8세

 

[영국 황금시대를 이끈 엘리자베스 여왕]

이후 튜더왕조 마지막 인물이자

영국 절대왕정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엘리자베스 여왕(엘리자베스 1세)' 이 나오는데

그녀의 시대대에 영국 문화는 꽃을 피우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이시기 셰익스피어가 활동함)

 

엘리자베스 1세

 

그녀는 헨리 8세때 성립된 영국 국교회를

확립시켰는데

영국국교회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간형태라고도 이야기 되고 있고

점차 영국에서는 로마 교황 중심의 기독교(가톨릭)에서

독자적인 신학연구 등을 통한 다른 형태의 기독교(개신교)가 생겨납니다

 

[프랜시스 드레이크]

엘리자베스 여왕시기 해양 패권을 장악하고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부를 축적하던 스페인과

스페인 선박을 약탈 , 해적질하며 이를 뜯어먹으려는 영국은 충돌했는데

(여윽시 신사의 나라)

 

특히 영국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놀라운 활약을해서

막대한 재화를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바쳤고

엘리자베스는 그에게 작위와 훈장을 주었고

스페인은 드레이크의 처벌을 요구했지만

가난해서 해적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스페인에 기생잼 ;;)

영국은 이를 무시하고 해군까지 가세해

해적질에 열을 올립니다

 

프렌시스 드레이크 경

 

당시 가난한 영국은 해적업(;;)을 장려해 신대륙을 오가던 스페인 보물선들을 따먹으며

해적질에 대한 세금을 받으며 막대한 국가 이익을 올리고 있었기에

드레이크와 영국 해적들은 사실상 공기업 직원개념이었고

 

(사실 영국은 방화범과 해적과 폭도의 나라였습니다)

 

결국 빡돈 스페인은 무적함대 아르마다를 거느리고

영국 침공을 결심했고

 

펠리페 2세는 무적함대와 강성한 스페인 육군을 믿고

승리를 과신했는데

 

반대로 영국은 다양한 경로로 당시 유럽 최강 국가 스페인의

정보를 모으는데 주력했고

영국군은 비록 규모도 작고 아마추어 해적 , 오합지졸이었지만

해적대장이자 영국 해군 지휘관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아예 선제공격을 제안했고

결국 1587년 스페인 남부의 보급기지 카디즈를 공격합니다

기습으로 스페인은 37척의 배를 잃고

수천톤에 달하는 식량 , 보급품등을 약탈 , 파괴당하고

영국 함대는 유유히 사라지는데

당대 해적질을 하느라 가볍고 빨랐던 영국배에 비해

무적함대라 불리며 배가 컸지만 느린 스페인 함대는

해적질로 잔뼈가 굵은 선원들로 구성되어

때리고 튀는 영국함대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칼레 해전]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은 필립 2세는

1588년 마침내 준비를 끝내고 스페인 무적함대 아르마다를 출동시켰고

막강한 해군을 보유한 스페인이었지만

스페인군에게 배는 그저 운송수단이었기에

막강한 육군을 영국에 상륙시켜 런던을 초토화시키고

영국 왕실을 부셔버린다는 목적을 가지고

130척의 무적함대를 출동시킨 것이었습니다

 

영국 남서쪽 플리머스 앞바다를 시작으로

해적선 , 상선을 무장시킨 영국군과 스페인 무적함대의 교전이 벌어지는데

 

기존까지 배와 배끼리 붙여

보병이 넘어가 육탄전을 시행하는 방법의 해전이 전개됬는데

 

(스페인 무적함대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이었지만

스페인군에게 배는 그저 육군들 상륙시키는 운송수단일 뿐이었습니다)

 

해적등으로 급조된 영국해군이 스페인 해군을 당해낼 수 없다 생각한

드레이크는 기존 함대전과 다른 방식으로 스페인 함대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빠른 속도의 배와 긴 함포 사정거리를 이용해

전면전을 피한 채 '히트 앤 런(때리고 튀기)' 전술을 사용해

무적함대를 괴롭힙니다

 

(지중해식 백병전 해전시대가 가고 근대적 포격시대가 시작됩니다)

 

이후 스페인 함대는 네덜란드에 있던 스페인 육군을 태우려

칼레 앞바다에 정박하는데

 

이에 떠오르는 이류 양아치 국가 영국과

무적함대를 거느린 당대 유럽 최강대국 스페인이 맞붙는

세계 4대해전이라 불리는 '칼레 해전' 이 시작됩니다

 

칼레해전 , '아르마다의 패배 (루터버그 작품)'

 

결국 영국해군은 칼레 앞바다에서

무적함대를 화공으로 공격했고

혼비백산해진 스페인군은 진형이 흐트려져

북해쪽으로 분산해 도피합니다

 

북으로 도피해 우회하는 스페인 무적함대

 

이에 영국군은 집중적 화포사격을 가했으며

태풍까지 휘몰아치며 스페인 함대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다

북쪽으로 도망쳐

스코틀랜드를 우회해 스페인으로 도망치려 했고

물과 식량이 부족한 상태로 도망치던 스페인 군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태풍 , 선원들의 탈진으로

아일랜드 해안에 닿았는데

 

영국(잉글랜드)인들은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스페인 병사 목을 가져오면 상금을 주었고

 

이에 아일랜드 농민들은

망치(해머)를 들고 바다로 나가 표류한 스페인 병사들의

머리를 박살내고 상금을 타러가는 일이 일상사였고 ..

탈진한 스페인군은 이도저도 못하고 죽어갑니다

 

결국 스페인 무적함대는 함선 1/3을 잃고 겨우 귀환했고

수많은 병력을 잃었고

 

치고빠지는 영국군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무적함대가 격파되 무참히 패배한 스페인은 점차 바다의 왕자 자리에서 밀려나고

영국은 스페인의 힘이 약해질수록 더욱 해외 식민지 확보를 하며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대영제국의 시작을 알립니다

 

[여왕의 나라 영국]

또 엘리자베스 여왕은 동양과의 독점무역회사인 '동인도 회사' 를 설립했는데

동인도 회사는 이후

동양과의 항로들을 개척하고 여러 무역을 독점했고

평범한 회사가 아닌 군사행동권까지 가지고 있던 동인도 회사는

영국의 인도지배 , 아시아 침략 , 제국주의를 대표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영국 동인도 회사 깃발

 

엘리자베스 여왕시기 재밌는 이야기들이 참 많은데

하여튼 영국이 강대국으로 가는 기틀을 마련한 왕이라

영국사에서는 주로 이야기 되는 인물이고

이후 빅토리아 여왕시기 대영제국은 세계 초강대국으로

해가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었고

여왕이 나왔을때 황금시대 , 전성기를 누린 영국이었기에

오늘날에도 영국인들 사이에서는

 

<영국인들>여왕이 나와야 나라가 잘된다 ,

영국은 여왕이 통치해야 강해진다 ,

여왕은 행운을 준다

 

라는 미신이 있을정도로

영국사에서 엘리자베스 여왕 , 여왕이 가지는 의미는 특별하게 됬습니다

 

<라봉봉>절대왕정 시기부터는

유럽사는 하나로 퉁쳐 묶어 쓰기가 어려울 정도로

점차 각국이 로마의 후예가 아닌 독립적 개성을 가진 국가로

분화하기 시작하고

 

세계사 서적에서는 대충 퉁쳐서

유럽 각국 절대왕정 대표 인물 , 사건만 나열되는데

각각 유럽 나라의 역사는 이 시기부터 복잡하게 꼬인 혈연이나

여러 내부적 사건 , 꿀잼 사건 등도 많고

저가 봐도 너무 생략된 이야기가 많아 아쉽습니다

 

스페인인들의 아메리카 대륙 관련 역사도 여러 이야기가 있고

영국인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해서

여러 이야기가 남겨졌는데

 

영국이 스페인 무적함대를 격파하는 이야기를 보면

실제로는 영국군이 오합지졸이라기보다 스페인보다 발달한 영국 함포 , 함선 등으로

기술의 승리라 할 수 있는데

 

역사에서 항상 가볍고 빠른 약소국들이

무겁고 중무장한 강력한 제국들을 무너트리는 것을 보면

새롭게 일어나는 것들의 어리고 젊은 신선함과

끝나가는 것들의 늙음 , 무거움 등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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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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