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진짜 조용히 살려 했는데
세상이 저를 가만히 냅두지 않는 느낌이 요즘 너무 강했고
최근에 악귀가 몸에 달라붙은 느낌이어서
막 자살충동이 올라오고
우울감이 몰려오고 막 눈이 팽팽 돌아갈거같고
막 돌아가신 우리할머니가 넌 수영이 못데려간다 !! 하면서 울부짖는 느낌의
그런 초자연적 경험을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그것과 별개로 이제 겨우 잘먹고 잘살게 된 사람이고
부양해야할 가난한 가족들이 있어서
진짜 자살은 당연 안하고
하나님이 자살하지 말라 가장 돈 잘벌리는 시기에 시련을 주신거 같습니다
제가 가난하고 어려운시절 나봉쓰들의 눈물겨운 희생으로 겨우 살아남았기에
이젠 제가 부자인걸 (거의 반강제로) 밝혀야하는 시기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돈자랑 잘 안하는 타입이고
저도 역사적 사례를 너무 많이 봤기에 돈얘기 자체를 이런식으로 블로그에서 공개적으로 하는 걸
저도 사람인지라 당연 꺼립니다
그런거 할 시간동안 일을 더하거나 글을 하나라도 더써야하는데
밝혀야 하는 이유가 너무많습니다
요즘 김진표 , 숙희의 '좋은사람' 이라는 노래를 계속 듣고있는데
버전이 2개가 있는데 드라마버전은
'어둠속을 빛으로 밝혀줘 ,
내영혼이 외롭지 않게 해줘 ,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해줘 ,
네가 나를 지켜줘'
라는 가사로 시작되고
제가 꿈하나만 있지
아무 희망도 없던 20대 초중반 시기
나봉쓰들이 제 빛과 희망이 되어줬고
저를 고난속에서 꺼내주고 지켜줬으며
전 나봉쓰들이 준 정보들을 가지고 '부자' 가 될 수 있었고
이젠 제가 나봉쓰들의 영혼을 지켜줘야하는 시기가 왔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
제가 21살때 충청도 3년제 간호대학 자퇴할때
양어장에서 주는것만 받아먹는 물고기가 되어 사망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도권 울타리 안에서 꾸역꾸역 짐승같은 삶을 도저히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어서
역사학자가 되고싶다는 꿈 하나로 자퇴하면서
세얼간이 영화에
'너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 올거야'
이 말을 계속 되네였는데
(원래 아인슈타인 명언임)
이때도 지금과 같은 느낌의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살충동을 느끼다 역사책을 읽고나서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고
21~22살 1년동안 일산 대화도서관 , 아람누리도서관 , 마두도서관 , 백석도서관 순으로
계속 7권씩 대출해가며 역사책 , 문학 , 고전들을 읽었고
가방에 7권 대출한 영수증이 뭉탱이로 꽉차있었는데
이때 1년동안만 책을 1000권정도 읽은거 같습니다
(역사책은 다른책끼리도 비슷한 내용이 겹쳐서 하루 3권이상도 읽기가 되고
시공 디스커버리총서같은 작은 미니북도 하루 몇권씩 읽었고 모르는 분야책은 하루 1~2권씩 읽은듯)
책을 그때 종류별로 꽉꽉 채운 이후로
가녀린 제 허약한 영혼이 살이찐 느낌이 들었고
20살때 원래 제 마음이 사막같다가
독서활동 이후 점차 나무들이 자라고 숲을 이룬 느낌이었고
풍요로운 마음이 된 이후 자연히 티스토리 역사블로그를 시작했고
틈틈히 다른 일들도 병행하며 돈도 불렸고
31살이 된 지금 현재 여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전 금수저도 아니고
평범한 서울대(혹은 인서울)-대기업 공무원 이런식으로
평범한 제도권식으로 성공한 사람이 아니기에
증명하려면 많은 인증이 필요한 사람인데
지금 장가는 가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공개하는 것도 있고
저보다 어린 나봉쓰들이 혹시 제도권에서 이탈하고 싶은 충동이 올라온다면
저같이 이탈해도 바르게 노력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제가 보여주고 후배들 이끌어주고 싶어서 올리는 것도 있고
또한 제가 빌빌대면서 글쓰면 나봉쓰들 자존감도 위축될거고
저 좋아하는 사람들도 우울해질 수 있어서
하는 수 없이 지금 공개하는 거고
좀 엄밀히 말하면
부자가 된다는 것은 대기업 ,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말과 동일한 것인데
(부자=대기업 , 중산층=중견기업 , 서민=중소기업)
일부로 중견기업들이 세제혜택 먹으려고 대기업 상장 안하고
일부로 계속 중견으로 버티고
한국이 선진국임에도 계속 개도국 지위를 유지해서 개도국 혜택을 누리려 한다거나
미사일이나 핵무기 나사하나만 조이면 바로 완성되는데
일부로 핵보유국 선언 안하는거랑 다 동일한 원리인데
지금 사방으로 너도 이제 공개할 시기가 됬으니
니 패도 한 번 까보아라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지금 그냥 하는 수 없이
나봉쓰들 마음이 불안하지 않게 하려 공개하는 것이지
제가 잘났다고 잘난척하려 부자인증하는게 아니고
전 무슨 특별한 정보나 인맥 , 비밀정보도 없이
독서와 남들 다 아는 정보 , 남들 다하는 일에서 성공한 사람이고
굳이 이런거로 강연해서 남들 등쳐먹고 싶은 사람도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제가 살면서 느낀게 공부든 돈벌이던간에
이상한 비밀 유료강의 , 강연은 대부분 사기라 보면 되고
진짜 좋은 정보 , 자료는 다 오픈되있으며
공부는 독서나 문제집 , 돈은 독서나 땀흘리는 노동을 하면 다 잘하고 잘벌 수 있습니다
여튼 공개하겠습니다
저도 고졸에 가진게 그리 많지는 않았던 사람이라
주식 월 200만원 찍기 전까진 조용히 은인자중하며 일만했고
몇년 전부터 주변에서 연애는 안할거냐 해도
저도 제 주제를 알기에
하고는 싶은데 지금 연애하면 여자 고생한다고 말하고 일만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식 수익 200만원 찍고 점차 공개 하고
여자도 구해서 결혼준비도 하려했는데
200만원 찍자마자
갑자기 악령씌이고 머리가 어질거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지금 극도의 고통을 겪는 시기가 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년전부터 이미 그렇게 계획은 짜놓았기 때문에
지금 공개하는 것이고 제 와이프 될 사람과 아직 정자와 난자인 제 미래 아이들은
압도적으로 안심해도 된다는 겁니다
배당금 별개로
올해 7월에 230만원을 찍었고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처음으로 주식수익 월 100만원을 찍은거 같은데
아직 이정도론 결혼하긴 부족하단 생각이 있어서
월 200만원 찍고 공개하려했고
전 진짜 피땀눈물 다흘려가면서
편의점 알바 , 막노동 한 돈 있는돈 없는돈 탈탈털어서
다 주식에 넣고 주식에서 번돈 안빼고 다시 재투자하면서 돈 불린사람이고
(사실 레버리지는 하면 안되기에 다 넣지는 않고 자본들 적절히 분산함..)
물론 극도로 아끼고 그러진 않고
인색하지 않았으며 쓸거 쓰고 주변 사람들 많이 사주고 그랬지만
저 자체가 일을 너무 고되기 하면서 피눈물흘려가면서 돈번 사람이라
힘들게 번 돈을 술담배유흥 이런데 쓴 적이 없고 쓰고싶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데 쓸 돈을 주식이나 사업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돈을 번 사람이고
전 노가다도 꽤 오래한 사람이라 이젠 하는 사업도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고
전국 수도권 맛집이나 지역 다 돌아다녔고
사실 맛집이나 부동산도 좀 볼 줄도 안다는 생각입니다
여튼간에
저도 주식이나 사업 , 부동산도 많이 보고 겪은 사람이라
이젠 사람들이랑 대화하거나 옷입은 상태 , 어투 , 태도 , 사진만 봐도
그 사람이 어떤 사고를 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이 되는 사람이 됬고 (궁예주의)
이 사람이 우량한 사람인지 불량한 사람인지 대충 스캔은 되는데
나봉쓰들 제발 머리 간악하게 굴리면서
코인이나 범죄 이런거로 이상하게 돈벌 생각하지말고
돈은 땀흘려서 정직하게 벌고 세금 정확히 내라 이거고
공무원 , 공기업도 사실 많은 직종들이
내수 빠는 탐관오리직업이지 정직한 직업이 아니기에
정직하게 외화벌어올 수 있거나 남들한테 진짜 도움이 되는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고
제 와이프 역시 그런 사람이어야 제가 번돈으로 전업주부를 하던 꿀을 빨 수 있고
저랑 맺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톨스토이 바보이반에서 공주였던 바보이반의 아내가
바보이반을 따라 농사를 배웠고 손에 굳은살이 박혔다는 것과 같음)
제가 살아오면서 한녀들 보고 참 개탄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여혐은 아니고 한남들도 질안좋은 사람들 참 많고
한남이던 한녀던 제발 돈은 정직하게 벌고 땀흘려서 벌어라 이겁니다
저도 현재까지는 운좋게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 됬고
주식하면서 돈을 잃어본적은 없고
회사들 꼼꼼히 재무제표부터 자료 , 히스토리 조사하며 투자했고
제가 수많은 책들에서 본 정보를 믿고 투자했고
처음부터 우량주나 건실한 회사만 구매하고
무근본 주식을 사는 사람이 아니기에
사놓으면 좀 내려도 그냥 오를때까지 기다리는 편이지만
(전 국내주식이나 미국주식에서도 다 돈을 딴 사람입니다)
막말로 제 의지와 별개로
주식이던 사업이던 언제든지 망할 수 있는 것이기에
항상 겸허하고 잘될때 다른 사람들 돕고
경주 최부잣집처럼 있을때 돈을 잘 뿌려놓아야한다는 생각이고
그래서 지금 공개하는 것도 있습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도련님(봇짱)' 에서는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는 청년 주인공의 말에
할머니가
'돈많은 사람이 좋은사람이지'
하던게 기억나고
굳이 돈많은 사람이 좋은 사람은 아니겠지만
저도 사업이나 주식하면서 느낀게
흔히 말하는 '좋은 사람'이 흔치가 않고
좀 불량해도 다 끌어안고 가지만
부모나 자식은 제가 선택할 수 없이 주사위인데
배우자는 사람이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말이 최근에 인상이 깊었고
제 미래 마누라만은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가족이기에
제대로된 사람을 만나고 싶고
전 요즘 생각하기에 좋은사람은
건강하고 밝고 또 항상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 친할아버지가 초졸 장사꾼이었는데 일제시대 징병 끌려갈까봐
거래처였던 은행원 할머니랑 급하게 결혼하시고
종로 세종회관쪽에서 정육점을 하셔서 돈좀 긁어모으셨고
저의 아버지가 종로에 주택에서 식모랑 경기고 다니는 가정교사 두고 나름 유복하게 자랐고 (제가 그래서 본적이 종로임)
소위 말하는 구 3대 명문고인 경복중-경복고 46회 출신이라
대부분 친구들이 다 서울대인데(서울대 안가면 경희대 한의대가거나 동국대 경찰학과 갔음)
서울대 부총장 , 서울대 교수 , 정치인 , 의사판사도 많고
삼양 회장이나 명품회사 사장 ,
SM 이수만 같은 대단한 친구도 있지만 (이수만 중1때부터 6년친구라 수만옹이 울아빠 나름 아는척은 해줌)
살인해서 감옥간 친구도 있고
정치하다 자살한 친구도 있고
계속 정치 , 대통령하겠다고 가산 탕진한 친구도 있고
서울대 나와서 막노동 하는 친구도 있고
알코올 중독자 ,
잘된 친구만 있는게 아니고
집에 경복고 46회 수첩도 있는데
살생부처럼 유명한 사람들 전화번호랑 누구는 사망 이런거 써져있고 (;;)
그래도 아버지나 친가외가 친척들 덕분에 나름 전 대한민국 엘리트나 부자라는 사람 , 집단들의
데이터 베이스 ,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드라마에서 나오는 말도안되는 상류층들에 대한 환상이 덜한편이고
저의 아버지도 사상이 좀 잘못된게 있어서
엄마를 너무 고생시킨걸 제가 보고 자랐기에 아버지를 별로 존경하진 않고
20대때 아버지랑 본의아니게 격투좀 해서 이때 가정법원을 4년을 다니며
전부 무죄로 풀려났지만 법정 다니며 피말리는 경험을 한 적이있어서
피말리는 법정경험 , 가정교육 끝에 이젠 불량한 사람들 보면
싸우려하거나 한마디 해주려고도 않고
피할 수 있으면 그냥 자리를 피하려하는게 강하고
(지금도 문제있지만 제 용돈 받으면서 편히 살고 계시고 지금은 제 뜻대로 해주심)
그래서 제가 요즘 느낀건
공부를 잘하던 돈이 많던 얼굴이 존예던간에
그건 둘째문제고 가장 중요한건 마음이 바르고 건강하고 착해야된다는 것이고
착하다는것 , 순종한다는게 절대 바보같거나 멍청한게 아니라는 생각이고
사람은 사람인이상 잘나가더라도 좋던싫던 위기가 올 수도 있는 법인데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마음이 강하면 그 사람은 위기가 와도
이웃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 마을이 그를 지켜준다는 것이고
착한 사람들이 복을 받는 권선징악은 현재도 유효한 고전중의 고전이란 생각이며
또한 순종은 군대에서 중요시하는 '복종' , 생각치 않고 억지로 따름과 달리
깊은 생각을 한 뒤 자발적으로 마음으로 따르는 것이기에
굉장히 중요한 가치라는 생각이 요즘 들고있고
제갈량이 맹획을 칠종칠금한 이유가 결국 '마음' 에서 따르게 하기 위해서인 법이며
저 역시 부자들의 룰을 잘 지키고 겸허하게 순종적인 태도로 일을 해서
그들에게 기술과 정보를 받아서 부자가 된 것이고
부자들이 하는 소리가 막말도 있고 거를것도 있기야 하겠다만
대부분 순도가 높고 허튼 소리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생각하는게
순종적인 여자는 결코 바보같은게 아니라
순종적인 여자는 결국 순종적인 남자를 만나게 되는 법이고
아내가 남편을 아껴줘야 남편도 아내를 아껴주고 사랑한다는 생각이지
김치녀니 김치남이니 서로 헐뜯어봤자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꼴이라는 생각이고
선한 사람은 선한사람끼리 , 악한 사람은 악한사람끼리 어울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가 결혼할 나이가 되서인지
아버지가 어릴때 자주 해준 말씀이 생각나는데
남자는 주먹으로 폭력을 하면 여자는 정신적으로 폭력을 한다는 얘기가 기억나고
남자가 주먹이나 폭력으로 폭행을 한다면
여자는 남자 체면 깎아주기 , 어장관리 , 모멸감주기 , 자존감 떨어지게 하기 등으로 폭력을 하는게
서로 다른 방식의 폭력이 존재한다는 생각이고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여자의 사회활동이 늘어도
결국 우린 역사속에서 수천년간 남자가 밖일하고 여자가 집안일하고 살아왔고
임신출산을 하면 여자는 밖일 자체가 안되고
임신출산을 안하더라도 여자는 고된 육체노동엔 투입이 불가능해서
시대가 아무리 변하고 노동환경이 아무리 좋아져도
남자는 밖일 , 여자는 집안일로 갈 수밖에 없는게 인간과 자연 섭리고
<창세기 3:16-19>
그리고 하나님이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네가 진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요 ,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다.'
그러고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먹지 말라고 한 과일을 먹었으니
땅은 너 때문에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 동안 수고해야 땅의 생산물을 먹게 될 것이다.
땅은 너에게 가시와 엉겅퀴를 낼 것이며 너는 들의 채소를 먹어야 할 것이다.
너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고되게 일을 해서 먹고 살다가 마침내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것은 네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너는 흙이므로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여튼 그렇기에
여자들도 남자들 기살려주고 맨날 고맙다해주고 딴마음 안품는거 계속 보여줘야
남자들도 안심하고 밖에서 피터지게 일해서 돈벌어다주고 여자 몸과 마음 편하게 해주려는 것이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야 화목한 가정 , 단란한 가정이 유지된다는 생각이지
전 물론 폭력 안쓰는 사람이고 윗대가리로 올라갈수록 체급이 너무커져서 싸움=퇴출 이런게 강한데
여튼 제대로된 남녀가 많지 않고
전 지금도 제대로된 정신 똑바로 박힌 여자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제가 요즘 생각하는 만화가
이누야샤인데
피부도 하얗고 청초아련한 상미녀 금강이랑 밝고 씩씩한 가영이 중
이누야샤가 가영이랑 맺어지는게 참 이해가 안됬는데
요즘은 가영이가 생각보다 예쁘긴 예쁘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유튜브 짤들 보니까
아름다운 상미녀 금강이 계속 이누야샤 사랑은 하면서도
계속 오해던 증오의 마음 품고 칼 들이대고 이런 장면 보고
일부로 작가(만화속에선 '신')가 이 둘은 안이루어주려고 이런 장면을 넣었구나 싶고
반대로 가영이는 계속 이누야샤 옆에 있어주고 여중딩 체력무엇인가 싶을정도로 건강하며 (악력 개쌤ㅋㅋ)
활도 대신 맞아주고(;;) 이누야샤가 대놓고 첫사랑이랑 눈물의 키스하는데도
'그래 젖탱이만 만지지마라 금강 어짜피 곧 죽으니 봐줌 ㅇㅇ;;' 할정도로 부처멘탈에
이런거 보니 미녀위에 선녀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금강도 상위권랭크 여자고 가영이도 상위권랭크 여자인데
상위권 랭크들부터는 일반적인 주먹싸움 , 기싸움이 아니라
'덕싸움' 이라는 생각이고
가영이가 금강보다 덕이 더 많았기에 결국 이누야샤를 차지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게 된 것이며
30점짜리 여자랑 80점짜리 여자랑 싸우면 80점짜리가 압도적인 완승이고
솔직히 남자들 금사매랑 금강 선택하라면 당연 금강 선택하지만 (;;)
가영 VS 금강처럼 95점 이상넘어가는 여자들부터는 1점차이로
인생이 완전 갈리는 것이고
일부다처 , 폴리아모리 가정도 아니고 정상적인 사고에선 결혼을 둘이랑 할 수는 없기에
상위권부터는 진짜 '반집승' 같이 찰나의 순간과 그동안 쌓아놓은 덕들로
간발의 차이로 승자가 결정된다는 생각이고
금강과 가영이가 외모 , 성격도 비슷하고 전생후생 설정임에도
금강은 예쁜데 음울한 분위기가 강하고
가영이가 태양빛 같은 알파에너지가 엄청나고
원래 만화판은 둘의 외모가 같은데
일부로 애니판에선 제작진들이 둘을 구분해서
금강은 무조건 아름답게 ,
가영이는 건강하고 밝게 그렸다하고
이누야샤 작가가 태생부터 부잣집 딸에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대성한 만화가임에도 시집을 못간 사람인데
작가안에서 금강과 가영의 모습 두개가 전부 있다는 생각이고
작가도 나름대로 깊은 고민과 철학적 사고끝에
이누야샤라는 작품을 통해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금강같은 비운의 존예의 삶이 아닌 가영이같은 럭키비키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이누야샤를 집필한 것이라는 생각이고
가영이가 참 대단한 여자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또한
옛날에 재밌게 봤던 '정글고' 라는 네이버 웹툰이 있는데
전 무표정소녀(귀신)와 명왕성의 아련한 사랑이 참 마음에 와닿았는데
불사조와 희선같은 밝고 유쾌한 사랑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고
희선이가 불사조보다 능력은 떨어지더라도
가영이처럼 계속 불사조한테 껌딱지처럼 달라붙고 항상 긍정의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 커플은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커플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고
또 반대로 불사조 입장에서 하향혼도 아닌게
이런 모범생 엄친아 타입은 수줍음이 많기때문에 너무 완벽해도 연애가 쉽지 않고
희선이같은 밝은 여자를 만나야
장가를 갈 수가 있는 법이라는 생각입니다
결국 중요한건 엄청난 능력이나 외모가 뛰어난게 중요한게 아니라
늘 같이 있어주고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이 외롭지 않게 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고
제가 주식으로 200벌기 전까진 저도 가진게 별로 없어서
드러낼거도 없이 묵묵히 일만하고 역사글만 썼지
이렇게 라봉봉 이야기에 개인적 이야기를 쓰지 않고
본의아니게 신비주의 블로거가 되었는데
너무 없어서 그랬고
이젠 조금씩 라봉봉 이야기 글도 써가면서
역사 이야기 말고도
나봉쓰들 외롭지 않도록
나봉쓰들한테 사는 이야기나 개인적 이야기 , 문학 , 만화 이야기도 조금씩 해보고 싶고
사실 너무 없거나 많아도 드러내기가 좀 그래서
제가 좀더 영어공부를 빨리시작했으면 소년등과해서
인서울 대학 다니며 순탄히 살고
평범한 공무원 , 전문직이었다면 적당히 인스타 페북도 하며 은근히 학벌자랑 , 직장자랑도 하고
동창회도 참석하고 학교 축제도 다니고 술도 먹고 평범히 자랐겠지만
그런 삶을 살지 못한 사람이라 딱히 드러낼것이 없었고
또 돈을 많이 버는 지금은 오히려
그런 어중간하게 성공한 사람들보다 제가 잘버는걸 알고
세상에 가난한 사람이 많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어디서 드러내고 자랑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너무 없어도 , 너무 많아도 드러내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들어 제가 박보영 누님이 굉장히 생각이 나는데
제가 좋은 주식 , 우량한 주식들 볼때 그 느낌이 딱 들고
역시 사람보는눈 다 비슷하단 느낌이 들고
예쁘게보면 당연 존예시긴 하지만
초중고 다니면 박보영 닮은 여자애들 반에 꼭 한명씩은 있는 평범한 한국적인 외모고
제가 10대때 이런 여자애들 좋아하진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호감은 있었고
20대 초중반은 꿈 , 가정문제 , 군문제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사랑이 들어올 틈이 없었는데
편의점 알바를 하던 시기 박보영 닮은 여자 손님들을 많이 봤고
매일 하루 2~3명은 이런 유형의 상미녀 느낌의 여자들이 있었는데
무언가 저를 사냥하려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참 뭔가 느글거리고 좋은 느낌이 들었고 어느순간 친절하고 느끼해 보이는 엄마아빠나 형제들도 데려와서
왠지 미래 장모장인이 저런 타입인가 싶었고
나랑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타입이라
왠지 이런 유형의 여자랑 결혼할 거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불면증이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런 여자 생각을 한뒤부터 잠을 잘 자게 됬고
잠이 안오는데 출근해야하는 상황에서
빨리 자려고 하는 수 없이 억지로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2020년부터는 이런 박보영 스타일 여자와 결혼을 하기로 결심하였고
그때부터 뭔가 억까당한게 사라지고 일이 잘풀리고 마음이 편해진 느낌이었고
제가 이런 결심을 선 뒤로부터 기능 , 영어 , 수학공부도 갑자기 시작해서
급격한 변화가 이뤄졌고 주식도 하고 사업도 하게되고 일이 다 잘풀렸고
치트키 쓰는것 마냥
고스트 바둑왕의 사이처럼 뭔가 박보영 닮은 유령이 저랑 지도바둑 같은거 함께해준 느낌이 들고
조강지처 느낌에 참 가난했던 저를 부자 만들어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고
굳이 저도 외모나 성격 취향이 있기 때문에 제가 부자가 되던 가난하던간에
이상형이 바뀌지는 않을거 같고
저도 취향이 소나무라 이런 예쁘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하고
엄마랑 누나도 수영이는 박보영같은 귀여운 여자애 좋아한다 ㅇㅈ해주었고
그런 여자애 데려오면 잘해줄게 말해줬고
주식 200 찍는 순간 박보영 닮은 여자와 결혼을 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근데 저도 사업 , 투자하면서 짬밥이 생기면서
좋던싫던 여자애들 거래처나 주식보듯 보는 버릇이 생겼고
어느순간부터 박보영 닮은 여자애들도 금강처럼 애잔하고 불량한 애들이 있고
밝고 건강한 느낌의 가영이같은 박보영도 있는 느낌이 들었고
막말로 교도소에도 박보영 닮은 여죄수들 꽤 있을거란 생각인데
물론 당연히 그런 여자랑 살 수는 없겠죠
제가 코로나때 아팠을때 집에서 약먹으면서 누워서
해리포터 다보고 박보영 나온 영화 다봤는데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돌연변이라는 희대의 영화 보니까 국힘애들이 싫어할까 싶다가
피끓는 청춘같은 국힘애들 질질쌀만한 영화도 찍은거 보고
참 균형잡힌 감각에 건강한 느낌의 여배우라는 느낌이 들었고
너의 결혼식은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짭느낌도 들지만
그거랑 좀 다른게 영화 보면서 염병하네 이느낌이 나오는 장면들이 많고
'안이루어질 사랑은 안이루어진다' 이게 주제같은데
(만나야할 인연은 만나게된다 독일인의 사랑 역변형 기출 ㅋㅋ)
또 반대로는 흑우인 김영광과 달리 누군가는 박보영을 너무 쉽게 가지게 되는 것이 인상깊었고
영화에서는 사랑하면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아니라
싫어하는 것을 안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취향이 너무 다른 남녀가 억지로
사랑해도 안이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제가 박보영 배우보고 느낀게
박보영 닮은 배우나 가수들 굉장히 많지만
이사람은 생각이 밝고 건강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대학생들 이상형 인터뷰하면 박보영 좋아한다하기가 너무 무난하니
이상형으로 자주나올정도로 국민적으로 검증받은 좋은인성을 가진 배우라 인성에서도 합격이고
(인성 안좋은 배우 좋아한다하면 에헤? 이런 얘기 나오니
적당히 수지나 박보영같이 무난한 애들 말하는게 국룰ㅋㅋ)
또 제가 너무 좋은게 고등학생때부터 문학소녀가 이상형이었고
제가 본업은 역사고 역사를 제일 좋아하지만
문학을 두번째로 좋아할 정도로 한국문학고전 , 세계문학고전을 굉장히 많이 읽은 사람이고
박보영류 여자애들 보면 막 시쓰고 낙옆에 눈물흘리고 그러는 문학소녀가 있긴 있구나 싶었는데
제가 군대에서 눈물흘리며 읽은게 눈의여왕이고 외국문학 탑으로 꼽고
모진 고통을 겪던 시기 눈의여왕에 끌려간 카이에 빙의해서 게르다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소름돋은게 보영이누나가 게르다 역할도 맡은적이 있었다는 것이고 ;;
1984 소설에 여주인공 줄리아가
밝고 쾌할한 스타일의 국정원 야설담당직원인데
주인공이 목석같은 아내에 질려서 젊은 줄리아와 불륜(내가하면 로맨스)하는 스토리고
제가 돌연변이에서 박보영이 폭행몬스터라는 욕쟁이 악플러인데
마지막에 국정원 취직한다는 것 이런거 보면 참 복잡한 생각이 들었고
힘도 쎄서 양아치들 진압 잘하고 (도봉순 ;;)
그냥 나랑 생각하는거나 취향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어릴때 박보영 누나가 초기때 배역으로 막 사차원 천재소녀 이런 역할을 맡은게 잘 이해가 안됬는데
이젠 조금씩 이해가 되고 이 누나도 나랑 비슷하게 바르고 성실히 산 느낌이 들고
저도 지금 괜한 소리하는건 아니고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성공한 사람이라
나락감지센서가 굉장히 발달한 사람인데
제 팬들인 나봉쓰들이 제가 이상한 여자 데려오면 빠루들고 폭동날거 전 매우 잘알고 있는데
전 상대가 좋아하는거 해주는거 만큼
싫어하는거 안해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제 팬들 싫어하는거 안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나봉쓰들도 박보영 같은 여자 데려오면 안심하고 다시 룰루랄라 제 할일 할거같다는 느낌이고 (급 착해짐ㅋㅋ)
여튼 보영이 누나도 역사책 좋아하던데
혹시 제글을 읽으실 기회가 된다면
제 글도 좋은거 많으니 많이 읽어주시면 좋겠고 (똑똑한 양반이니 저질드립이나 뻘소리는 알아서 걸러들으실듯)
좋은 사람은 당신이 아니어도 어떤 배우자를 만나도 좋게 만들어준다는 김창옥 강연이 생각나는데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반포자이나 판교에 수영장딸린 고급주택은 아니어도
적당히 부촌인 일산 정발산 주택가(김대중 대통령 살던곳ㅋㅋ)에서 느긋하게 살면서
예쁜 아이들 낳고 암탉 4마리정도 키워서 맥반석도 구워서 주변 사람들 나눠주고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싶고
여튼..
저는 좋은 가정을 꾸릴 준비는 해놓은 사람같고
박보영 같은 여자를 만날 자격은 되있다는 생각이고
보영이누나 물론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 잘가길 응원하고
물론 보영이누나가 갑자기 마약하거나 그러면 언제든 팬심을 걷겠지만
여태 잘해왔고 주변인들 상태보니 잘 안무너지실거 같고
제 미래 배우자 될 사람이 현재 이 사람을 보고 무언가 크게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고
참 대한민국 역사왕 왕비뽑는게 양궁협회 선수 선출만큼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력 주고 태양같이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안나 카레니나 법칙>행복한 가정은 모두 서로 엇비슷하고 ,
불행한 가정은 각기 달리 불행하다
그리고 우울한 상황에서 돈만 잘버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러다 보영이 누님 생각하고 아팠던게 사라지고
우울감이 줄어들고 있고 집중력이 높아졌고
저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이누야샤 노래처럼 보영이 누님을 보면
'좋아해란 말만은 할 수가 없어~ My sweet emotion'
이란 옛날 추억의 노래가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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