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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34대 왕은 효성왕입니다

재위기간이 5년인데요 재위중에 동생 김헌영을 태제로 합니다

태제는 태자,세자같이 왕의 아들이아니라

아우 제자로 왕의 동생이 태자,세자 역활을 하는것입니다

차기 왕위 계승자라는 의미인데요

조선시대 3대 왕 태종 이방원이 2대왕 형 정종의 세제인데요

세제이나 형의 아들로 해서 세자로 했다고합니다,,

조선시대 21대 왕 영조도 경종의 세제였습니다

아들이아니라 이렇게 친동생을 왕세제로 했다는것은

효성왕이 병약했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는거 같습니다

효성왕은 20대 초반에 사망한거 같습니다


신라 35대왕은 경덕왕입니다

효성왕은 성덕왕의 둘째아들

경덕왕은 성덕왕의 셋째아들인데요

형이 죽고나서 태제로 왕이 되었습니다


경덕왕때는 신문왕때 폐지한 녹읍을

부활시킵니다

또 한화정책이라는것을 시행합니다

한화에서 한자는 중국 한나라 한자로 중국의 제도들을 받아들이는 정책입니다

집사부 중시를 시중이라고 바꾸고 지명들을 한자로 바꿉니다


경덕왕때는 일본이 발해와 신라를 침공하려했으나

발해가 동의하지 않아 그만두었다고합니다


<성덕대왕 신종 에밀레종>

경덕왕때 아버지 성덕왕을 기리려고 성덕대왕신종을 만듭니다

그러나 경덕왕은 완성전에 죽었고 혜공왕때 완성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에밀레종인데요

왜 에밀레라는 이름이 붙었냐면

이 종을 만들려고 스님이 시주를 받는데

어떤집은 가난해서 시주를 할수가없어서 아기를 시주한다 했다고합니다

스님은 이를 지나쳤으나 종이 완성되지 않자

점을 쳤는데 이미 시주를 받았다해서

아기를 준다는 집밖에 안남아서 아기를 받아야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아기를 시주한다는 집을 찾아가 아기를 강제로 데려와

종 쇳물에 넣자 종이 완성됬다는데요

이후 종은 울릴때 어머니를 찾는 소리라는??,,에밀레,에밀레 하고

울렸다고 합니다,,


실제라면 사악한 과정이었네요,,


오늘날 한국에서는 이를 빗대서

일을 할때 사람들이 갈려나간다는거를 비유해서

~밀레 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공학쪽 일을 할때는

공밀레라고 합니다,,


<봉이 김선달의 원조??,,김태렴>


조선시대 봉이 김선달이라는 사람은

대동강물을 팔았다는 전설적인 사기꾼 같습니다,,

신라시대에도 이런 사기꾼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일본 천황을 속였는데요

한국 기록에는 없고 일본기록 속일본기에 나오는 사람입니다

신라왕자라는 김태렴이 700명의 사람을 데리고 일본에 왔다합니다

천황을 만나서 일본에 조공하겠다하고,,비위를 맞춰주면서

가져온 물건들로 이익을 얻고 돌아갑니다,,

천황에게 땅에 코가 닿을듯 큰절을 했다는데요,,

동대사도 방문하고 일본정부의 협조아래

가져온 물건들을 모두 팔고 귀국했다고합니다,,


이에 일본인들은 기고만장??했는지,,

신라에 사신을 보냈으나 무례하다고 쫒겨납니다,,

이때부터 일본에서는 신라침공계획을 했다는데요,,

사실 이당시 신라는 당나라 다음으로 동아시아에서 강력한 국가였던거 같습니다

북방에는 발해가 있었으나 신라는 백제 멸망 이후 전라도,충청도,서울의 곡창지대를 가져간거같고

오늘날 남한,,땅을 거의다 가져갔는데요

인구밀도가 높았던 나라같습니다

오늘날에도 대한민국 인구밀도는 세계최고라는 말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출산 문제를 떠나서 한국의 인구밀도가 세계최고라는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미국을 갔는데 뭔가 여유롭고 그랬던거 같은데

한국 돌아오자마자 팍팍한거 같더라고요,,


발해도 일본과 이런 신라를 공격하기에는 바로 옆에 당나라도 있었기에

부담스러웠을거 같습니다 이에 흐지부지하게 된거 같습니다

일본과 신라의 관계는 서로 무시하는 그런 관계였던거 같고

실제로는 일본보다는 신라가 문화,경제적으로 더 발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본이 한반도를 경제적으로 따라잡은게 임진왜란 100여년 전 정도같습니다

일본은 조선시대 연산군때 김감불,김검동에서 고안됬다는 연은분리법을 가져와 은광을 개발하고

농업이 발달하면서 경제를 이당시부터 따라잡고 에도시대부터는 문화도

따라잡고 메이지유신부터는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고 조선을 압도하게 된거같습니다


김태렴은 이렇게 일본 천황을 상대로 사기를 친거같고요

정작 경덕왕은 이당시 아들이 없었다고합니다,,


<경덕왕의 아들 혜공왕>

삼국유사의 기록입니다 삼국유사는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역사라는 의미의?? 야사들이

많은 책 같습니다

경덕왕은 아들이 없어서 근심하는데

이당시 표훈대덕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하늘에 올라가 상제와 소통하는 능력이

있었다고합니다,,

경덕왕은 표훈대덕에게 상제에게 아들을 낳게해달라 부탁하고

표훈대덕이 상제에게 말하자 아들은 안되고 딸은 가능하다했다합니다,,

그러나 경덕왕은 그래도 아들을 낳게해달라하자

상제는 아들을 낳게 할수는 있는데 그렇게 되면

나라가 위태로워 질것이라 했다고합니다

상제는 하늘과 인간세상은 원래 왕래가 안되는데 표훈대덕이 지나치게

드나들며 천기를 누설했다고 다시는 못오게 했다고합니다,,

경덕왕은 나라가 위태로워 지더라도 아들을 낳게하겠다 했다합니다,,

그리고 왕후가 임신하고 아들을 낳게되었는데 혜공왕이었다고합니다

혜공왕은 궁녀들과 어울리며 여자같이 행동했다는데요,,

그래서 표훈대덕이 하늘에 갔다와서 한 말들이 모두맞았고

이후부터는 신라에서 성인이 태어나지 않았다고합니다,,

이때부터 신라는 혼란과 멸망의 시대로 가는거 같습니다,,

30.문무왕 31.신문왕 32.효소왕 33.성덕왕 34.효성왕 35.경덕왕까지는 그래도 신라가

왕권도 강하고 통일신라의 평화적인 시기였다고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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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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