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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피리 만파식적 萬波息笛 이야기>


그렇게 호국대룡,동해바다의 해룡이 되어서

나라를 지키셨다는 문무왕 이야기를 했는데요,,


문무왕 사후에도 문무왕은 다시 나오십니다,,

문무왕의 첫째아들,다음왕인 신문왕때

신문왕은 아버지 문무왕을 위해서 동해 바닷가에 감은사라는 절을 짓습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문무왕때 왜,일본의 침입을 막으려 지으려다

도중에 문무왕이 사망하시고 신문왕때 완공했다고 하고요,,


그러다 동해 바다에 있던 산,섬이 떠내려와서,,

감은사에서 두개로 합쳐졌다 갈라졌다 합니다,,다른 이야기로는

물결에 왔다 갔다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문왕은 기이하게 여겨서 점을 치게 시켰더니

해룡이 되신 문무왕과 천신이 되신 김유신 장군이

신라를 지키시려 보물을 내린다해서 행차하시라해서

이에 신문왕은 기뻐하며 행차해서 산을 살펴보라하자

산은 거북이같았고 산에 대나무 한줄기가 있는데

합쳐졌다 나눠졌다 했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섬이 합쳐졌다 갈라졌다와

비슷한 이야기 같습니다,,


그렇게 비바람과 기이한 일들이 있었고 왕이 산에 들어가자

용이 나타나서 검은 옥띠를 바쳤다고 합니다,,

역사책,삼국유사에 기록된 이야기치고는,,기이하고 신묘한 전설들 같습니다,,

삼국유사를 기록하신 일연스님께서 종교인이여서 그러신지 이런 이야기들을

자세히 기록하신거 같습니다,,

삼국사기에서도 기록되있는데요 동해에서 산이 나타났다와

대나무 합쳐졌다 갈라진 이야기,그 대나무로 피리,만파식을 만든

이야기를 기록했으나 김부식은 괴이하여 믿을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는 괴력난신, 괴이한 힘과 난잡한 귀신을 논하지 않는 유교적 관점에서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왕은 이 산의 대나무가 갈라졌다 합쳐졌다하는거는

왜 그런지 물어보자,,

용은,, 박수를 칠때 손뼉이 맞으면 소리가 나는거 같이

대나무도 합쳐질때 소리가 나기에 이는 왕이 천하를 다스리실 상서로운 일이며,,

이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서 불면 천하가 평화로워 질것이고

아버지 문무왕은 해룡,김유신 장군은 천신이 되셨으니 두 성인이 마음을 합치셔서

이런 보물을 저(용)에게 바치도록 하셨습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왕은 놀라고 기쁘기도 해서 용에게 선물을 주고,,

궐로 돌아와서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불자

적군이 나타날때 불면 물러나고 병이 나았고 장마에도 날이 개고

바람이 잔잔해지고 물결이 평온해 졌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모든 근심 걱정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를 만파식적 萬波息笛 이라 부르고 국보로 삼았다고 합니다

만파식적의 이름은

萬 일만 만

波 물결 파

息 쉴 식

笛 피리 적

으로 일만 물결을

쉬게하는 피리 같고 여기서  만파는 만개의 물결,

세상사의 어려운 일들을 쉬게,평온하게 하는 피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름부터 전설적이고 비범하기도하고 신라의 고유한 색채와

불교식 문화가 있는 유물들 같습니다 신라에는

이렇게 고대국가여서 그런지 기묘한 전설들이 여러개가 있는거 같습니다,,


피리를 불자 평화가 찾아왔다는 전설적인 피리는 오늘날 전해오지 않으나

신라의 신비로운 보물중 하나로 오늘날까지 이야기 됩니다,,


<만파식적과 무관한 대나무 피리입니다

만파식적은 아쉽게도 오늘날 전해오지는 않습니다,,

효소왕때 분실된 만판식적을 찾는 과정에서 말갈족에 납치된 화랑을 찾아오게되서

만파식적을 높여서 만만파파식적이라 부르게 되었고,,

원성왕때 일본이 2번이나 만파식적을 노려서 왕이 더 창고 깊숙히

숨기라해서 숨긴후 이후 행방을 알수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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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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