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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 지는듯요 건강하세요~~


금관가야의 시조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라는

김해김씨의 시조 김수로왕입니다 북방에서는 부여,고구려가 있었다면

남방에서는 마한,진한,변한 이렇게 삼한이라 불리는 나라와

여러 소국들이 있었던 시대입니다 제주도에는 탐라,

울릉도,독도에는 우산국도 있었고요


여기서 마한은 백제가 되고 진한은 신라가 됩니다

변한은 가야가 되고요

여태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역사이야기를 썼는데요

신라 56대왕 경순왕까지 수많은 이야기를 한거 같습니다,,


<라봉봉 한국역사>



김부식 <삼국사기>나 일연 <삼국유사>에서도 가야는 주요 국가라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고구려,백제,신라는 중앙집권국가,고대국가로 갔었고

가야는 여러 부족의 연맹체 단계인 왕은 있었으나 중앙집권 국가로는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시 가야도 오늘날 우리나라 경남쪽에 있는 우리의 고대국가이고

가야 이야기는 원래 고구려,백제,신라 이야기도 고대국가라 적겠다 할수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야는 소국이라,, 더 적겠습니다,,

그러나 가야인들의 악습인 사람을 지배층 무덤에 생매장,죽여서 매장하는 순장과

원래 사람은 태어날때는 머리뼈가 무르다는데요,,

갓난아기의 무른 머리를 돌이나 어떤거로 누르거나 고정시켜서

납작하게 성형하는,,편두라는 악습과

철기 문명,철 문화가 발달하고 음악적으로는 가야의 건국설화 구지가와

가야 말기 진흥왕의 신라로 귀화한 한국의 악성이라 부르는 가야금을 만든

전설적 음악가 우륵이 있던 나라로 저는 인상적으로 본거 같습니다,,


그러면 가야국 건국설화 이야기 구지가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위에서 말한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이야기입니다


<구지가>


변한 지방의 사람들은 여러 촌락으로 나뉘어 살고 있었으나

지도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저가 어렸을때만해도 저는

음악에서 지휘자는 그냥 막대기 들고 팔만 휘두르는게 아닐까 하며

할일없는 일이라고 생각한거 같습니다,,그러나 실제로 지휘자는

악단을 이끌어야되고 공연장에서만 보이는 모습 이외에 여러 하는 일이

있다는거를 안거 같습니다,,

리더,지도자라는게 그런 일인거 같기도 합니다

가야 지방,변한 지방사람들은 그렇게 촌락,마을에서 살면서

왕도,신하도,나라 이름도 없었다고 합니다,,

9간이라는 9명의 수장들이 지역민들을 통솔했다고 합니다,,

가야인들은 지도자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서기 32년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2년후네요,,

이당시 3월달에 아홉 촌장들은 시냇물에서 목욕을 하고있었다고 합니다,,

이당시 가야인들은 산과 들에 모여살며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고 밭을 갈아서 먹고살았다고 합니다 인구는

75000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촌장들도 거리낌없이 서로 목욕을 하고 지내는

부족적인 성격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고대 로마인들도 건국할때까지는

나라에 여자들도 없고 거의 양기르는 목자,청년들이 모여만든 나라였고

이런게 잘말하면 로망이고 그렇게 말하면 아직 부족국가나 원시적 단계라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냇가에서 목욕하고 있는도중 하늘에서 계시가 내려왔다고 합니다,,


<형상은 없고 소리만 들리는 ???,,>여기에 누가 있느냐


<아홉 촌장>우리가 있소


<???>내가 있는곳이 어디냐


<아홉 촌장>구지(지역 이름)요


<???>하늘이 나에게 명하기를 이곳에서 나라를 세워 왕이 되라해서

여기에 내려왔다 

그러니 너희들은 모름지기 산봉우리를 파서 흙을 모으면서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 만일 내놓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라 노래를 하며 춤을 추어라

그러면 곧 대왕을 맞이하게 될것이고 이에 너희들은 매우 기뻐서

춤추게 될것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지도자를 기다리던 아홉 촌장들에게 하늘에서 사람들을 이끌고

구지봉으로가서 신령한 임금을 맞이하라는 계시를 받자

아홉 촌장들은 2~300명을 이끌고 구지봉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추고 놀았다고 합니다 그때 불렀던 노래는 오늘날 <구지가>라는 노래로 전해집니다


<구지가>

거북아 거북아 龜何龜何(구하구하)

머리를 내어라. 首其現也(수기현야)

내어놓지 않으면 若不現也(약불현야)

구워서 먹으리. 燔灼而喫也(번작이끽야)


뭔가(지도자)를 바라는 가야인들의 독촉하는 마음이었을까요,,

오늘날에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쿵짜락 쿵짝' 이런 노래와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오늘날 구지가에 해석으로는 다산(여러 아이를 낳는 뜻입니다)이나

남성의 성기를 의미한다는 해석도 있는거 같으나

동양에서 용과 거북이는 신령스러운 동물이었다고 하는데요

지도자가 나타나라는 요구와 안나타나면 협박이라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자주색 끈과 끝에는 붉은 보자기가 매달려 내려왔다고 합니다,,

보자기를 펼치니 금합자 金合子 라고 합자는 저런 동그란 통으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열어보니 6개의 태양같이 동그란 황금빛 알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놀라고 기뻐하며 절을 했다고 합니다

사람 무리는 흩어지고 다음날 합자를 열어보니

6알에서 용모가 매우 준수한 동자,어린 아이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십 수 일이 지나자 키가 9척으로 커졌다고 하고요,,


그달 보름날에 알에서 나온 수로(김수로)가 왕위에 올라서 가락국(가야,가락국은 가장 영토가 넓고

수도였다고 합니다)을 세웠다고 합니다

나머지 5명의 아이들도 각각 5가야의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야는

이렇게 여러 가야로 나뉘어 있었던 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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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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