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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대 조선의 왕은 고종입니다,,

사실상 마지막 조선의 왕이었다 할수있겠습니다,,

철종이 후사없이 돌아가시자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 이하응과

대왕대비 조씨의 후원으로 왕이 되셨습니다,,


고종,순종 이야기부터 1945년 광복 이전까지는 라봉봉 블로그

근대사에서 자세히 써야겠고 여기서는 짧게 쓸거 같습니다,,


<라봉봉 한국 근대사>


고종 초기에는 고종이 어려서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섭정을 하였습니다

왕의 아버지를 대원군이라 하는데요 이렇게 왕이 살아있는 대원군이라 할수있겠습니다,,


<흥선대원군>


그러다가 흥선대원군때 병인양요,신미양요 같은

외국,서양인들과 조선군이 싸우는 사건도 일어납니다,,

흥선대원군때 나라문을 닫는 쇄국정책을 했으나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조선도

더이상 서양 열강이라 부르는 서양 강대국들의 식민지 경쟁에,,

예외라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조정에서도 조선 후기부터 유교사상만이 아닌 실리적인 학문,

실학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개화를 주장하게 됩니다

나라 문을 여는것인데요,,

이렇게 조정은 수구파라는 외세와 같이할수없다는 파와

나라문을 열자는 개화파로 나뉘어있었습니다

고종도 성인이되고 친정,직접 정치를 하자

나라 문을 열게됩니다,,

일본과 수교하고 오랑캐라 무시하던,,

일본도 더이상 오랑캐라기보다 강대국이 된것을 보고

조선 정부 내에서도

서양 기술을 받아들이거나 그런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대적 변화에 신분,사회운동도 일어나고요

대표적인 사건은 동학 농민운동입니다

그러다 갑오개혁이라고 노비제가 폐지되고요


여기서 하나하나 쓰려니 근대사도 따로 분야가 있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고종의 부인 조선 왕비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조폭,건달과 비슷한 말입니다,,)들에게

시해당하는,,을미사변 사건이 일어납니다,,

오늘날 이야기로는 명성황후는 사치를 일삼는 무능한 왕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한 나라의 국모라 불리는 왕비가

일본 낭인들에게 시해당할정도로 이미 조선은 시대에 어두웠고

일본의 경제 잠식부터 식민지화가 진행되던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고종 역시 불안을 느껴서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합니다,,

고종이 무능한 왕이라면 그래도 왕으로서 여러 조선 근대화 시도를

하기도 했고 재위기간도 조선왕에서는 깁니다 고종은

왕으로는 착하신 면도 있고 평범한 왕이라 할수있겠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조선사람들에게는 어지러움을 느낄정도로,,빠르게 변화했던

시기입니다,, 옆나라 일본은 아시아에서 나오고 서양에 들어가겠나는

탈아입구를 말하며 무서운 속도로,,당시 아시아의 강대국이 되어갔고

그렇게 강력했던 강대국 청나라에 전쟁에서 승리했던 나라였습니다,,

또 서구열강들은 전세계 지구를 돌아다니며 신기술과 총,칼로,,

식민지를 만들며 땅따먹기를 하듯이,,땅을 늘려가던 시기였습니다,,

조선인들도 천년을 넘게 사대주의 외교를 해오던 땅도 넓고 인구도 많은

중국이 오랑캐라 부르던 서양,일본에 무너지는 모습과,,

또 서양의 바람없이가는 증기기관 배,전차,전기

등 새로운 문물에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고종은 분명 개혁 시도도 있었고 착한면도 있는 왕이었으나

시대는 평범한 왕이 살기에는 너무 급격히 변화하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차라리 한세대만 일찍태어나서 헌종이나 철종대신에 왕이되셨다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잘하신 왕이라 기억될수도 있으셨을거 같습니다,,


조선 왕비는 일본 낭인들에게 살해당하고,,

그렇게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대피합니다,,

이를 아관파천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고종은 러시아인들과 어울리시며 서양문물들을 알게되었습니다,,

더이상 오랑캐라고 부르던 푸른눈,붉은머리의 서양인들은 오랑캐가 아닌

문명국,선진국이라는것을 알게되었고 그랬던 시기라 할수있겠습니다,,


그렇게 돌아오셔서 조선을 대한제국이라 이름바꾸고

왕에서 황제가 되십니다,,


<서양식 제복차림의 고종,광무 황제>


오랬동안 청나라가 있어 조선 왕국이라 했으나

조선이 인식하는 세계는 청(중국),일본 이외에도

수많은 황제국들이 있는거를 알게됬고 청도 힘을 잃어갔고,,

그런 영향을 받으셨을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고종은 일본의 영향에 벗어나려 또 아관파천때 러시아 공사관 생활등으로

친 러시아 정책을 하시게 되나 이당시 러시아도 큰나라였으나 내부에서

사회적 모순등이 시기이고,, 이당시 러시아보다는 미국이나 영국에

적극적으로 외교를 했어야 맞았을거 같습니다,,

이당시 일본은 대영제국,해가지지 않는 나라라는 영국과 외교를 하고

많은 이익을 얻은거 같습니다,,또 한국 식민지배전에 미국과

가쓰라-테프트 밀약을 맺어서 일본-조선, 미국-필리핀 지배를

서로 확인했고요,,

조선은 이미 시대에 너무 어두웠던 나라였고 또 약소국이었습니다,,

이런 시대적 환경에서 약소국인데도 동남아시아 시암(타이,태국)은

영국과 프랑스사이에서 격렬하게 중립외교를 하며 세계에서

약소국인데도 독립을 유지한 몇안되는 사례였습니다,,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광무황제가 된 고종은 친 러시아

정책을 하는데요,,

일본은 러시아를 전쟁에서 이깁니다,,러일전쟁이 일어날때

한국 내에서도 그래도 일본이 아시아라고 또 이때까지는 그래도

아시아에서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해낸 모범,선진국 이미지가 있었던 일본이여서

일본에 유학을 가거나 일본을 밀어주는 분위기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게다가 황인종들은 매일 백인들에게 식민지,지배당할때 이런거때문에,,

대한제국,조선인들도 일본의 승리에 잠시 기뻐했다고 합니다,,


청나라,러시아를 연속으로 이긴 일본은 아시아의 패권국이 되었고,,

동아시아에서 더이상 일본을 견제할 세력은 없어졌다 할수있겠습니다,,

이때부터 일본은 조선침탈을 노골적으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1905년 일본 재상 히토히로부미를 앞세워 조선의 외교권을 뺐는

을사조약,을사늑약을 강제로 도장을 찍게하고


1907년 조선 26대왕 대한제국 1대 황제 고종,광무황제는 폐위당하고

일본에 의해 고종의 아들,황태자가 왕이 됩니다 사실상

허수아비 왕이었고 조선 27대왕,대한제국 2대황제 순종,융희황제입니다,,


<고종(왼쪽)과 순종(오른쪽) 황제 입니다,,>


순종이 즉위하고 10여일 정도 뒤에 바로 대한제국 군대는 해산됩니다,,

그리고 1910년 조선은 일본에 멸망합니다,,

한일합방,병합,경술국치라고도 하는데요 여기서

합방이나 병합은 우리의 의지가 있을수도 있는 이미지라

경술년(1910년)의 나라의 치욕이라 해서 경술국치라고도 합니다,,

강제로 일본의 식민지가 됬고요 일본 식민지 시절은

세계사에서도 벨기에의 콩고 식민지배 같이 잔혹했던 식민지배를

당했다 할수있겠습니다,, 또 한국 사람들은 학살,수탈당했고,,

여러 자원들이 수탈당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일제강점기부터 격렬한

저항이 있었습니다 일본 역시 에도시대부터 조선을 여러 분야에서

추월했다 할수있겠으나 조선은 전통적인 문명국이었고 한국인들은

독립운동을 했습니다,,일제강점기 이야기는 이후 근대사에서 쓸거 같습니다,,

이후 일본에 폐위된 고종,순종 황제는 일본에게 이왕가라는 호칭을 받으며

다시 왕실로 격화되고 식민지 일본에서 연금같은거를 받으며 사시긴 하나

1919년 고종황제가 식혜를 마시고 잠이들다가 다시 일어나 차를 마시고 사망하셨다는데요

이에 독살설도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설이기는 하나

일본은 고종의 부인,조선 왕비인 명성황후를 죽인 을미사변 사례도 있었고

을사조약,조선 멸망등을 했던 나라였기도 하고 굳이 고종을 죽일 이유가 없더라도

나라 없는 국민,망국의 국왕이라는 안타까운 사례 같습니다,,

이에 고종황제 독살설이 조선사회에 떠돌았고 고종 장례식에 맞추어

한국 독립운동 3.1운동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순종도 창덕궁에서 이왕(이씨왕,,) 직위를 받고 살다가

1926년 사망하시고 장례식때 6.10 만세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고종,광무황제의 장례식 사진입니다 일본의 강요로 일본식으로 치뤄졌다고 합니다,,>


<고종,광무황제의 장례때 일어난 3.1운동 사진입니다 남녀노소 할거없이 나와서

우리나라,한국 사람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셨습니다,,>


신라 멸망 경순왕이나 고려멸망 할때에는 그래도 우리 같은 민족에서

왕조가 바뀌거나 했다면 또 망국이었어도 어느정도 형식적인 예의가 있었더라면,,

조선멸망은 외국,일본에게 강제적,빠른 속도로 된거 같습니다,,

비록 우리 스스로 직접적으로 이뤄낸 독립이 아니고 일본의 패전으로,,

물러간거라해도 우리 조상님들의 격렬한 독립운동으로 세계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세계사회에 한국 독립이 이야기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조선역사 카테고리에서는 태조 이성계부터 순종 까지 이야기를 할거 같고요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는 근대사 카테고리에 써야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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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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