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조선시대 후기 용어들 이야기

조선시대 후기로가면 여러 용어들이 나옵니다

역사용어 설명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이양선> 이양선 異樣船 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나타난 배로 서양의 배를 말합니다

다를 이 異

모양 양 樣

배 선 자 船

<이양선>

<한국 전통식 배 판옥선으로 이양선과 모양이 다릅니다,,>

이양선은 다른 모양의 배라는 뜻입니다 당시 서양의 배들은 조선이나 중국,

일본에서 볼수있는 전통적인 양식의 배들과는 달랐고 이에 이양선을 붙이게

된것입니다 서양의 배가 조선시대 후기에 이렇게 자주 나타난 이유는

서양에서는 식민지를 더늘리려는 경쟁을 하고있었습니다,,

대양해 시대라는 시대가 생기면서 세계 곳곳에 서양인들은 배를 타고 식민지를

만들거나 교역,탐험을 했습니다 조선은 아시아 대륙의 끝에 있는 나라라 할수있어서

또 옆에 중국같은 큰나라나 네덜란드와 꾸준히 교역하던 일본이 있어서

이런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결국 이런 배도 자주 나타나게되고

서양사회와 일본의 개항요구에 나라의 문을 열게됩니다,,

<수구파와 개화파>수구파 守舊派 는 조선시대 후기 개항에 반대하던 사람들을 말합니다,,

한자로는,,

지킬 수 守

옛 구 舊

갈래 파 派

옛날것을 지키자는 파를 의미합니다

개화파 開化派 는,,

열 개 開

될 화 化

갈래 파 派 여기서 개화파는 갈래 파자 말고도 무리 당 黨자로도 써서

개화당이라고도 부릅니다,,

<개화파 사람들 사진입니다>

수구파는 오늘날에는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이는거 같은데요,,

사실 개항을 했던 일본내에서도 이런 수구파 세력이 있었다고 할수있었겠습니다,,

이를 일본에서는 존왕양이라고 하는데요 존왕,(일본)왕을 높이고 양이,오랑캐를 배척하자는

뜻입니다 수구파의 역활도 사실은 무분별한 개항이나 서구화에서

동양적인,한국적인 것을 지키자는 의미도 있고 그 의의는 있다고 할수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한국 수구파와 일본 존왕양이파의 다른것은 일본은

옛날부터 쇄국정책,나라문을 닫는정책을 해왔으나 그래도 서양 나라인

화란,네덜란드와는 계속 교역해오며 서양세력을 보고 그 충격이나

거부감들은 덜했던거 같습니다,,이미 근대화시대로 갈 준비가 되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왕을 높이고 서양을 배척하자는 존왕양이파도 기존 근대화

요구 세력들과 같이 가면서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룬거 같습니다,,

옆나라 일본은 분명 역사적으로 잘못한거도 많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제국주의 침탈도 본격화되지 않았고,,

아시아 사회에서는 일본을 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룩한

아시아의 희망 이런 이미지였던거 같습니다,,

한국,조선은 네덜란드인 하멜이 표류하거나 외국인 선교사가 오는 

그런 사례는 있었으나

서양세력과 지속적으로 꾸준히 교역하거나 그런것은 없었습니다,,

서양의 존재는 지식인들,정부관료 사이에서는 알았으나 일반 백성들은

무지했다 봤으면 될거 같습니다,, 그랬기에 서양 문물에

충격이나 거부감도 더 강했던거 같고요,, 

개화파,개화당은 수구파와 반대로 나라의 문을 열자,교역하자는 세력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 사람으로는 급진개화파 김옥균,

온건개화파 김홍집이 있습니다,,

<구한말>

구한말은 조선말기부터 대한제국,조선멸망 전까지의 시기라고 아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한제국을 조선과 구분할수도 있겠으나 또 조선왕조 실록도 27대왕 순종까지 하는데요

여기서 26대왕 고종과 27대왕 순종실록은 일본의 감시에서 썼기에 그렇다해도

보통 고종,순종도 조선역사에 들어가기도하고 조선역사에서 대한제국도 같이

쓰기는 하는거 같습니다,,구한말 시기부터는 자료가 매우 많습니다

이는 기술의 발달등으로 많아지고 새로운 시대여서 그런거 같은데요 이에

구한말 시기는 조선시대와 구분해서 따로 근현대사라 부를정도로 기록들이 많습니다,,

조선시대라는 시기안에 대한제국 이야기도 있고 그렇다 보시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