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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봉봉>

요즘 어떤 늙은 노인의 대 서재안에

들어간 어린아이가 된 기분 같습니다

책이 너무많아서 사다리를 타고 꺼내야 될

대 도서관,서재같고요

이곳은 고요하고 평화로운거 같습니다,,

요즘 감사하게 돈도 벌고있고

몸이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에 감사하며 계속 글을 쓰고있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라봉봉 어린이 한국역사 이야기입니다 ~~


고구려 9대왕 고국천왕

이름 남무

재위기간 18년 179~197년


고국천왕은 ,

혹은 국양왕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이름은 남무, 혹은 이이모라고도 했고

신대왕 백고의 둘째아들 이었습니다

신대왕에게는 첫째아들인 발기가 있었으나

예전에 백고,신대왕이 죽었을때

백성들이 왕의 맏아들인 발기가 어질지를 못하다하여

함께 이이모(남무,고국천왕)를 추대하여 왕을 삼았다고 합니다


한 헌제 건안 초기에는

발기가 형임에도 불구하고

왕위에 오르지 못한것을 원망하여

소노가와 함께 각각 고구려 민호 3만여명을 거느리고

요동태수 공손강에게 항복하고

비류수가로 돌아와서 살았다고 합니다


(발기는 왕위를 찾으려 이후 요동태수 한나라군을 끌여들여

반란을 일으켰다는데 이후 요동태수가 고구려를

공격한다는 기록은 있으나 삼국사기에서는 발기가

공격했다고 까지는 나오지는 않는거 같고

정황상 그렇게 추측하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발기는

고국천왕의 형 말고도 동생이름도 발기라는 이름에

한자는 다르나 동생 발기는 한나라군을 끌여들여

공격하고 옛날식으로 말하면

불초, 못나고 어리석다는 평이 있는거 같고

형 발기,동생 발기 모두 행실도 비슷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형 발기는 요동태수에게 고구려 백성들을

데리고 가서 항복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비류수가로 돌아와서 살게됬고,,


다시 고국천왕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고국천왕은 키가 9척

이었고 풍채가 웅장하여 힘은 솥을 능히 들정도로 세었고,

일의 처리에 있어서 관용과 예리함을 알맞게 겸비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고국천왕의 묘사에 대한 이야기로

키가 9척이다라는 말은

1척이 30센치정도이나

옛날 키 9척은 보통 1척 23cm로 계산해서

고국천왕의 키는 207cm정도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현재에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또 고대 동양에서는 힘이 센 장사들을 이야기할때

솥을 들수 있냐 없느냐로 판단했는데요


<밥짓는 솥 입니다>


솥이 그만큼 무거운 물건이었고

초한지 소설,중국 역사서에 나오는 중국 항우 역시

힘이 장사라 솥을 미는것도 아니고 들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즉 키가 크고 힘이 장사였던 왕으로

항우 역시 무력과 힘은 쎄기로 유명하나

미련한 인물로 주로 묘사되지만

고국천왕은 일처리에도 관용과 예리함을 알맞게

겸비하였다는 이야기로 보아서

신라에 문무겸비의 문무같이 문과 무 동시에 붙은 문무왕과

비슷한 이미지의 왕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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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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