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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다시 방문자가 200대로 떨어졌습니다

뭐 저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나

앞으로도 변함없이 글을 써가야겠고

아무래도 검색어 유입이 많은

인기많은 인물들은 따로 있겠으나

그렇다고 안유명한 인물,시대를 안쓸수도 없고

그런 거로도 간간히 들어오시는 분도 계시고

편향없이 기록을 해야하기에

계속 이대로 써야겠고,,

대신 신라도 인기가 많은거 같고

이후 신라왕조를 다쓴다음 열전,개인들의 이야기등을

쓸때 방문자가 더 늘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태 많이 글을 써왔다고 생각하고

방문자가 늘어간거 같은데

갑자기 방문자가 줄으니 좋기만 한건 아니지만

방문자는 저가 어찌할 수 가없고

계속 정직한 글들을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환영입니다

역사에 대한거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ㅎ

빨리 저의 글의 빈틈을

댓글로 제보해주셔도 감사합니다 ㅋ


<전륜성왕 사상의 영향을 받은 성왕>


백제 26대왕 성왕 聖王

재위기간 31년 523~554년


성왕은 이름은 명농이니(부여명농)

무령왕의 아들입니다


지혜와 식견이 뛰어나고

일을 처리함에 결단성이 있었습니다


무령왕이 붕어,사망하고

부여명농,성왕이 왕위에 오르자

백성들이 그를 '성왕 聖王' 이라고 불렀습니다


<라봉봉>성왕 聖王 의 시호는

성인,신성할 성 聖 임금 왕 王 자로 정말 단순하고

멋진 시호입니다 이 시호로 그가 비범한 인물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으며

백제를 안정기로 이끈 중흥군주 무령왕의 뒤를 이어서도

백제에 훌륭한 인물이 나타났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성왕 聖王 의 시호는

불교에서 전륜성왕 轉輪聖王 사상에서 나왔습니다

구를 전 轉 바퀴 륜 輪 성왕 으로

인도,불교에서는 수레바퀴를 타고다니며

세상을 교화시키는 왕을 전륜성왕이라 칭했고


전륜성왕은 무력이 아닌 정의와 정법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지배한다고 합니다

얼핏보면 멋진 말이나

결국 정복과 지배를 한다는 함정이있고,,


이에 서양의 지배자들이 엠페러 emperor (황제)

,로마 군단의 지휘자 겸 크리스트교 보호자 라는

로마 황제,엠페러,카이저,카이사르 이런거에

빠져들었다면

 

동양 지배자들은 불교의 보호자 겸

바퀴를 굴리며 압도적인 힘으로 사람들을

바른 법으로 이끈다는 전륜성왕이나

미륵 사상등에

빠져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왕도 이런 전륜성왕,미륵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성왕이 됬고 당대 신라의 진흥왕 역시

전륜성왕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자신을 전륜성왕으로 동일시 했고

두 아들 이름을 동륜과 사륜(혹은 금륜으로 이후 진지왕) 으로 지었습니다


(전륜성왕은 금륜,은륜,동륜,철륜이라

는 네아들을 둔다고 합니다

뭔가 오늘날 나온

수저계급론 금수저,은수저,동수저,철수저와

비슷한 느낌같고 이런 계급적인 느낌과

강력해보이는 화려함 등에

동양의 지배자,독재자들은 이런 사상에 매료된거 같습니다,,

[인도,중국,한국])


또 전륜성왕은 7가지 보물로

세상을 정복,평정한다 해서

하여튼 요즘말로 짱짱쎈 왕 ! 이런 뜻이라 보면되고

이에 동양 지배자,독재자들은 서양 나폴레옹이

기어코 대관식을 열어서 황제가 된거 같이

전륜성왕이나 미륵불 즉 초월적인 힘을 가진

자가 되려 했다 할 수있고


부처님의 어린시절 이름인 고타마 싯다르타,부처님도

태어났을 때 예언가가 싯다르타를 보고


'이 아이는 전륜성왕이 되거나 부처가 될것'


이라고 예언했고

즉 이 아이는 세계를 지배하는 독재자,황제가 되거나

세계인들을 바른 길로 이끄는 성인,부처님이 된다고

예언했다고 할 수 있고

결국 부처님은 출가해서 인류의 스승인 부처님이 됬습니다,,


역사에서는 전륜성왕,황제의

길을 택한 사람도 여럿 있고

이런 사람들 역시 역사에 큰 인물로

혹은 독재자라는 인물로 기록되기는 하나

세상 사람들은 평화와 부처님을 원하고

부처의 길이 더 수준이 높고

모두에게 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가 크게 유행했던

당대의 백제 성왕과 신라 지증왕은

전륜성왕의 길을 택한거 같습니다


즉 이름 자체는 멋이 있고

그가 유능한 왕임을 알 수 있으나

또한 당대의 유능한 인물의

능력치가 비슷비슷 할 경우

(백제 성왕 vs 신라 진흥왕,,)

그때부터는 국력싸움이었다고 할 수 있고

신라는 지증왕때 악습의 철폐로

인구증가, 중앙집권화와

여러 개혁,농업,상공업 발달등이 성공적으로

이뤄났다고 할 수 있고


매우 탄탄하게 다져진 선대왕들의

인력,기술,자원 축적등으로

진흥왕때는 그 힘이 매우 강하게

뿜어져 나오던 시기였고

백제 성왕도 유능한 왕이었음에도

신라 진흥왕과 싸우다 결국

목이 잘리게 되는 비운의 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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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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