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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속의 백제 성왕의 흔적과

성왕의 셋째아들(셋째아들로 추정,

성왕의 아들인 위덕왕의 셋째아들이라는 말도있습니다) 임성태자>


성왕의 흔적들은 백제역사서를 참고해서 쓰여진

일본기록 '일본서기'나

일본에 많이 남아있고


일본 나라의 법륭사 法隆寺 즉 호류사의 몽전에는

성왕의 모습을 본따만든 불상이 있습니다


호류사 고문서인 '성예초'에는

성왕의 아들 위덕왕이 성왕을 기리기 위해

성왕을 본따서 불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예초(聖譽鈔>

위덕왕이 부왕상을 연모하여

만들어서 나타낸 존상이 구세관음상이다.

威德戀慕父王像 所造顯之尊像卽 救世觀音像是也。


<구세관음상 救世觀音像 으로 높이가 무려 179.9cm로 나무에 금박을 입힌

목제 관음상이라 하고 같은 시기인 위덕왕때 만들었다고 하는

금동대향로와 더불어 백제 예술의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약간 인중이 깊어보이고,, 무서운 느낌도 있으나

성왕의 모습을 본따서 만들었다 하니

1500여년전 성왕의 얼굴은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고

성스러운 왕 성왕 聖王 이라는 이름같이

구세관음상 救世觀音像 역시 세상을 구하는 구세주라는

이름같이 성스러운 이름같고

그의 살아온 인생도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외에 일본에서 성왕에 관련된 이야기로는

성왕의 셋째아들(셋째아들로 추정)

임성태자(굳이 첫째왕자나 왕위 계승자만이 아닌

일본에서 왕의 아들은 태자라 했다고 합니다,

성왕의 아들인 위덕왕의 셋째아들이라는 말도있으며

임성태자 후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합니다)가

성왕이 관산성 전투에서 죽자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임성태자는

오우치(大內)씨와 도요타(豊田)가의 시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도요타는 일본 최대 자동차 브랜드로 유명한데

일본 도요타 자동차회사 가문들의 선조가

한국 백제인,성왕의 후손들이라는게

신기합니다,,


임성태자는 일본에서

'타타라'라는 성씨를 하사받았고

한국의 '칠성신'사상 즉 북두칠성을 신격으로

모시는 사상을 일본에 전해줬고

일본 서부에서는 아직도

칠성 신앙이 강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칠성사상이 중요한게

한국 청동기 시대 고인돌에서도

북두칠성을 묘사한 암각화가 나오고

고구려,백제,신라 모두 칠성사상과 관련된 흔적이 있으며

고려~조선까지 이어진다고 하는 한국의 토속신앙입니다


임성태자 외에도 여러 백제,한국인들이 일본에

기술만이 아닌 이런 사상,지식들까지 전해줘서

사실상 일본을 만들었고


임성태자는 칠성신 사상이외에도

일본불교의 확산에 기여하고 철강기술인

제철기술도 알려줬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그만큼 왜 倭 당시 일본에는

모든 면에서 문명과 거리가 멀었고

이에 백제인들은 요즘말로 비유를 하면

왜 倭 에 대규모 업데이트,패치를 해서

나라를 사실상 세우다 싶이 한거 같습니다,,


이런 사례가 세계사적으로도

서양인들이 영국을 중심으로

미국땅에 들어가서 인디언들을 몰아내고

넓고 비옥하고 풍요로운 미국과 아메리카 곳곳에

자신들의 나라를 세웠고 이후 미국은 독립했으나

미국은 사실상 서양의 거대한 실험실,공장역활을 했고

결국엔 비옥하고 넓은 영토를 바탕으로

미국 혼자서 서양 경제를 추월하게 됬고

1차대전을 거치며 서양인들의 뒷마당,시골 텃밭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된 것과 비슷합니다


일본의 경우도 한국 백제인(백제인 중심이긴 하나

이주 순서상으론 가야,백제,고구려 순 +신라)들이

일본 원주민 세력들을

압도적인 신기술과 문명으로 몰아내던가 교화시키며

자리를 잡고 넓고 비옥한 일본땅들에 대규모로

백제 문화와 기술들을 확장시키며 일본을 건국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이 아메리카이면서도 서구문화권,서양이라 하듯이

일본은 한국 동쪽 섬나라이면서도

한국과 상당히 닮아있고 실제 유전자도

중국인들과는 거리가 멀거나 연관이 없고

한국인들과 매우 비슷하다고 합니다


백제도 신분제 국가였는데 엄연히 기존 마한땅의

귀족세력인 '대성팔족'들이 비옥한 서울,경기,충청,전라도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을 것이고

이에 백제의 가난한 평민층,노비나

백제에 쫒기는 범죄자나 기술과 지식은 있으나

집안의 힘이 부족한 자들이 기회를 찾아서 일본으로

대규모로 건너갔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양인들이 미국에 기회를 찾아 건너간

'아메리칸 드림 American Dream '같이

기회등을 찾아 건너간 '왜몽 倭夢' 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임성태자 이야기로 돌아가서,,

일본 코류지에는 임성태자가 세웠다는 5층탑과

백제왕에게 받았다는 검등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14세기 말, 조선시대엔

일본인들이 조선 6대왕 단종 1년에 와서

자신들이 임성태자의 후손인지 확인해달라하고

충청도에 있는 조상들의 영지를 달라고 요구했다 하고,,

정종때에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계보만 알려달라하고

영지는 안줘도 된다고 했다하고(조선 대신들은

크게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단종이 어린왕이기에

만만하니 일본인들도 한번 요구해본거 같습니다,,)


이때 말고도 서일본의 유력 다이묘(영주)였던

오우치 가문(임성태자의 후손들 가문)도

자신들이 한국 백제 임성태자의 후손임을 내세워서

조선정부와 무역에서 특권을 받으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는 다르게보면 일본인들 역시 이후에도

그리고 오늘날에도

자신들의 조상이 한국,백제에서 왔다는 것을

있지 않았다는 것이고


외교 전략에서는 요즘 속어로

'우리민족끼리', 줄여서 '우민끼,,' 전략이 있는데

다른 말로는 '우리가 남이가 전략' 이라고도 할 수 있고,,

옛 조상이 가까웠음을 내세워 어떻게든

기회나 이익을 얻어보려는 외교 전략이라 할 수 있고

이를 아주 잘이용한 왕이 이런 방법으로 요동을

확실히 고구려 영토로 만든 한국사 최고의 왕이라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입니다,,(고구려 옆 후연왕이 고구려계 인물이어서

친하게 지내며 방패막이로 썼다고 합니다,,)


일본측에서도 이 '우민끼' 전략을 조선정부에 사용한거로 보이고

사실 조선정부에서도 일본측 전략을 역이용해서

일본과 교역을 터서 당시 그래도 조선이 일본보다

국가 수준이 더 높았는데 그런 기회로

일본에 영향력을 확대하거나 서양이나 타 문명세계 문물들을

들여오거나 하는 기회로 삼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폐쇄적이었던 조선정부답게 스스로 백제인의 후손을 자처했던

일본 영주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왜인 오랑캐정도로 여긴거 같고

오늘날 보기엔 더 적극적인 외교전략이 없고

폐쇄적이었던 조선정부가 안타까우며

일본에서도 '한국인들이 더 머리가 좋았으면 만주도 한국땅일 텐데'

하며 비꼬는 댓글도 있는데 의외로 옛날에도 여러 기회들이 많았고

현재도 영토이외에도 여러 기회들이 많고 그것을 잘 잡아내는게

현명한 사람의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에서 백제인의 후손임을 자청해서 조선정부와

교역을 트고자 하거나 관계를 이어가려 했는데

조선정부에서는 장려는 못할지언정

그냥 거부했다는 것들이 아쉽습니다


동북아시아에서 한일관계나 한중관계는 분명

잘못된 부분등도 있지만 이렇게

백제와 일본의 깊은 연관성이나 좋은 사례 등은 오늘날에도

양국의 우호나 중요한 연구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백제 성왕의 셋째아들(셋째아들 추정)의 임성태자의

후손 오우치가문은 백제후손임을 자청하며

조선정부에 사신을 보낸 예가 매우 많다하고

즉 친한파 가문임에도 일본에 폐쇄적이고 소극적,

제한적인 외교관계만을 했던 조선에서는 그런 기회들을

잘 이용하지는 못했던거 같고 의외로 기회는

먼곳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하여튼 임성태자의 후손들은 한국 백제계 일본인으로서

임성태자의 후손임을 자처하며 일본 귀족사회에서는

명문가 후손임이 중시된거 같았는데

임성태자라는 조상도 정통성이나 조선정부와의

교역 등 정통성,실리성 면에서 충분히 좋은 가문이었기에

이를 자처한 거나 실제 후손이었을 거라 할 수 있다 하고

백제 성왕의 아들 임성태자는

왕인박사같이 일본에 문물을 전해준 백제인답게

일본인들의 존경을 받았던 거로 보여지고

그의 후손들은 오우치 가문 멸망후

후손들이 도요타로 성을 바꿔 살아남고

오늘날 일본최대 자동차기업

'도요타 자동차'같이 일본사회의 주류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도요타자동차에서는 물론 백제와는 관련이

너무 멀어졌다 할 수 있으나 또 기업경영과는 별개지만

일본기업들의 문제중 하나인 전범기업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위안부 문제 연구 지원,

일본 전쟁 책임센터 후원등

한국과의 우호도 좋은 가문같고 도요타 가문의

족보에서도 백제왕가의 족보가 나온다하고

물론 자동차라는 공학기업과 별개라 하더라도

사회적인 면에서는 이렇게 뿌리를 잊지않고

올바른 역사관이 있는 가문 같습니다,,


또 2010년에도 일본의 임성태자 후손들이

전라북도 익산시나 충청남도 부여군을 찾으며

임성태자 45대손을 자처했다 하고

오늘날에도 충청도 지역의 백제 유적,역사지구등에

일본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며

물론 저도 할아버지 혹은 고조할아버지 이후까지는

잘 모르고 관계도 물론 없지는 않지만

잘 모른다 할 수 있지만 먼 조상임에도

일본인들은 자신과 관련이 깊은

백제를 잊지 않고 오늘날에도 기리고 있고

그만큼 백제와 일본이

뿌리깊게 연관이 깊었던 나라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제역사는 알면 알수록 일본과 관련이 깊고

특이한게 많습니다,,


<라봉봉>마지막 두줄 백제역사는 알면 알수록

특이한게 많다는게 사실인게

한국이면서도 해양문화와 이국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이는 신라의 삼국통일때문에 백제의 색보단

신라의 색이 뚜렷해졌기에 그렇다 할 수 있으나

백제 역사나 문화등을 다시 주의해서,

집중해서 보면 역시 한국 고유의

독특한 문화등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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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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